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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뉴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나주 아동의 일상을 담은 그림책 제작 프로그램 ‘나주 일상 관찰기’ 운영

'유니세프 엑설런스’ 캠페인 아티스트 5인, 어린이의 더 나은 내일 위해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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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하루는 배움과 놀이, 성장의 순간들로 가득하다. ‘어린이뉴스’는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상, 그리고 인권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된 코너다. 교육과 돌봄, 건강과 안전, 권리 증진, 문화·체험 활동 등 아이들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소식을 쉽고 알기 쉽게 전하며, 부모와 양육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함께 소개한다. -편집자 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나주 아동의 일상을 담은 그림책 제작 프로그램 ‘나주 일상 관찰기’ 운영

2026 나주 일상 관찰일기 프로그램 웹전단.
2026 나주 일상 관찰일기 프로그램 웹전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이범헌, 이하 아르코)는 나주 지역 아동들이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고 이야기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문해력과 창의력,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지역 연계 인문학 프로그램 '나주 일상 관찰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관 1층 아르코홀에서 열린다. 대상은 나주 지역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아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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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아동들은 나주에서 기억에 남는 장소와 가족의 정착 이야기 등 자신의 일상과 경험을 주제로 이야기를 만들고, 이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옴니버스 형식의 그림책을 완성하게 된다. 이를 통해 문해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 지역과 공동체에 대한 이해도 함께 넓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완성된 그림책은 오는 9월 출판기념회를 통해 공개된다. 행사에는 참여 아동과 가족,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제작 과정을 공유하고, 아이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낭독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아르코 임직원 사회봉사단인 'ARKO 나눔 봉사단'도 참여한다. 봉사단은 보조 강사로 활동하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아이디어 구상과 표현 활동을 지원하고, 현장 안전 관리도 함께 맡는다.

아르코는 지역 가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양 기관은 참여자 모집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문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7월 22일까지 나주시가족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또는 나주시가족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유니세프 엑설런스’ 캠페인 아티스트 5인, 어린이의 더 나은 내일 위해 한자리에

‘유니세프 엑설런스’ 캠페인 아티스트 5인, 어린이의 더 나은 내일 위해 한자리에. ⓒ유니세프 엑설런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새로운 후원 캠페인 '유니세프 엑설런스(UNICEF EXCELLENCE)'를 알리는 행사에 전여빈, 리정, 신우석, 김시현, 유호진이 참석해 어린이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분야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은 아티스트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의 꿈과 가능성을 응원하는 '유니세프 엑설런스' 캠페인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자리에 모인 배우 전여빈, 안무가 리정, 영화·CF 감독 신우석, 사진작가 김시현, 마술사 유호진은 '어린이를 위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증명, Prove Your Excellence'라는 캠페인 슬로건 아래 참여 소감을 전하며 어린이를 향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배우 전여빈은 “스무 살 연기를 배울 때의 초심과 가슴 뛰던 첫 순간을 기억하며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다”는 진심을 전했으며, 안무가 리정과 신우석 감독은 각각 “세계 모든 어린이가 타인의 시선에 갇히지 않고 나 답게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 ”누군가 건넨 장학금 덕분에 공부를 이어가며 광고 감독이 될 수 있었던 경험이 저 또한 있다. 소중한 기회와 응원을 다른 아이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진작가 김시현은 “가장 가까운 이들을 기록하는 소중함에서 나아가 소외된 어린이들의 일상으로 시선을 확장했다”는 참여 소감을, 마술사 유호진은 “어린 시절 도구를 살 형편이 되지 않아 손가락만으로 연습해야 했던 시간들이 오히려 독창적인 가능성을 여는 힘이 되었다”며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응원과 희망을 전했다.

조종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후원본부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함을 증명해 온 아티스트들이 전 세계 어린이의 꿈과 가능성을 응원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유니세프 엑설런스'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희망이 전해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니세프 엑설런스' 캠페인은 글로벌 하이엔드 주얼리 디자이너 샐리 손(Sally Sohn)이 디자인한 연필 모양의 반지와 배지를 매개로, 배우 김희선·전여빈·이도현, 안무가 리정, 영화·CF감독 신우석, 음악감독 김문정, 사진작가 김시현, 마술사 유호진, 모델 박태민 등 아티스트 9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전 세계 어린이의 꿈과 가능성을 응원하는 후원 캠페인이다.

어린이의 더 나은 내일을 응원하는 ‘유니세프 엑설런스' 캠페인 영상 및 관련 소식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복합문화공간 '푸투라 서울'의 장소 후원으로 진행되어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기구이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이러한 유니세프를 한국에서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어린이 권리를 증진한다.

◇ 금천구, 중장년과 함께 다문화 아동 돌봄 나선다

금천구, 중장년과 함께 다문화 아동 돌봄 나선다.
금천구, 중장년과 함께 다문화 아동 돌봄 나선다. ⓒ금천구

금천구(구청장 최기찬)는 금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미성)에서 중장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多)가치 통합돌봄단’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금천구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다문화 학생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방과 후 돌봄과 학습 지원, 정서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다문화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중장년에게는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중장년 사회공헌 활동을 희망하는 중장년 30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다문화 이해 교육과 아동 권리 교육을 비롯해 초등책놀이지도사, 보드게임지도사, 드론지도사 등 전문교육을 이수하며 돌봄 활동가로 양성된다.

활동가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다문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놀이·정서 프로그램, 미래 기술 체험활동 등을 운영한다. 그림책을 활용한 문해력 교육과 보드게임을 통한 사회성 향상, 드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성장과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참여 아동과 활동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참여 아동의 특성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도 함께 이뤄진다. 사업 종료 후에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성과를 분석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중장년의 풍부한 경험과 재능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소중한 자원”이라며, “다(多)가치 통합돌봄단이 다문화 아동에게는 건강한 성장의 기회를, 중장년에게는 새로운 사회적 역할과 보람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돌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천50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중장년이 지역사회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이 돌봄·교육 분야의 사회활동과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강북구,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즐기는 ‘오현어린이공원’ 새단장

오현어린이공원 전경.
오현어린이공원 전경. ⓒ강북구

서울 강북구(구청장 정창수)는 번3동에 위치한 ‘오현어린이공원’의 노후 시설을 전면 정비하고,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합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총사업비 7억원이 투입된 이번 정비사업은 기존의 획일적인 정비 방식에서 벗어나 공간의 혁신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설계 단계부터 ‘제안서 평가 공모’ 방식을 도입했으며, 그 결과 창의성과 차별성을 갖춘 놀이시설 디자인을 선정했다.

 새롭게 조성된 오현어린이공원의 디자인 핵심 테마는 ‘별빛이음터’다. 저마다의 빛으로 세상을 비추는 아이들을 ‘별빛’에 비유해, 모든 어린이가 신체적 제약 없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 놀이공간으로 기획됐다.

 특히 구는 인근 초등학교와 아파트 단지 등 주변 환경을 고려해, 연령대와 놀이 기능에 맞춰 공원 내 놀이공간을 효율적으로 분리·배치했다. 메인 공간인 ‘어린이놀이터’에는 무장애 회전무대, 암벽오르기 등 창의적 모험심을 자극하는 ‘트윙클 파크 조합놀이대’를 설치하고, 유아공간인 ‘유아놀이터’에는 신체 발달 수준에 맞춘 트램폴린, 그네 등을 포함한 ‘밀키웨이 유아놀이대’를 조성해 안전하고 다양한 놀이환경을 마련했다.

 아울러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경계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휠체어 진입이 가능한 무장애 회전무대와 무장애 동선을 설계 곳곳에 반영하는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놀이공간을 구현했다.

 야간 이용객을 위한 세심한 설계도 눈에 띈다. 놀이시설과 주요 동선을 따라 설치한 ‘별빛 라인조명’은 밤하늘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동시에 이용객의 시야 확보를 도와 밤에도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구는 공원이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과 어르신 등 인근 주민 모두가 누리는 복합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공간 활용도도 넓혔다. 트윈워밍암 등을 포함한 복합형 운동기구 등 총 11종의 운동시설을 설치하고, 고령층의 신체 특성을 다각도로 고려한 시니어 전용 운동기구 3종도 배치해 전 세대가 함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웰빙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외에도 삭막했던 침엽수 하부에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지피식물을 식재하는 등 녹지 공간까지 세심하게 꾸며 공원의 생태적 기능과 경관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오현어린이공원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가족과 어르신 모두가 휴식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세대공감형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수원시 어린이들의 여름방학은 수원시가 책임진다!

올림픽공원.
수원시 권선구가 방학을 맞아 시청 맞은편 올림픽공원에 설치한 야외 물놀이장. ⓒ수원시

여름방학이 다가온다. 손꼽아 기다렸을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지만 아직 별다른 계획을 세우지 못한 사람이라면 고민이 많을 것. 수원시민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수원시가 동네 곳곳에서 어린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새어 나올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와 프로그램을 준비했기 때문이다. 성수기 막히는 도로와 많은 인파를 겪는 대신 저렴하고 알차게 방학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21일부터 4주간 수원 도심 속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가 수원 올림픽공원에 개장한다. 대형 에어풀장 2개와 3.5m 높이의 슬라이드, 소형 2개와 2.5m 슬라이드가 설치돼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미니 워터파크다. 수원시는 샤워실,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안전관리자도 풀마다 배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는 무료라서 더 즐겁다. 오는 8월23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매 시각 정각부터 50분 가동하고 10분을 쉬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월요일과 비가 오는 날은 휴장한다. 다만,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휴일인 8월17일은 개장하고 다음날에 쉰다.

특히 수원시는 주말인 토요일마다 가족 단위 시민들이 다함께 즐길 만한 이벤트를 펼친다. 오후 2시부터 1시간30분 가량 마술쇼, 레크리에이션, 풍선 버블쇼 등 무대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프로그램을 전후해 삐에로가 매직 풍선을 만들어 주는 부대 행사도 연계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다.

동네 물놀이장도 가볍게 이용할 수 있다. 7~8월 운영하는데, 특히 21일부터는 방학기간 내내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개장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45분 가동 후 15분 휴식 방식으로 시원하게 즐기기만 하면 된다.

물놀이장은 총 18곳이 있다. ▲장안구 4곳(정자동 노루마당어린이공원 / 천천동 샘내공원 / 송죽동 만석공원 / 일월로 일월호수공원) ▲권선구 6곳 (권선동 권선공원, 마중공원, 산들어린이공원 / 금곡동 매화공원 / 세류동 고래의모험어린이공원 / 당수동 당수체육공원) ▲팔달구 1곳(화서동 숙지공원) ▲영통구 7곳(망포동 방죽공원, 지성공원, 망포체육공원 / 이의동 물봉선어린이공원, 고래등어린이공원 / 영통동 영통사근린공원 / 매탄동 매여울공원) 등이다.

또 수원시 29개 바닥분수 시설도 방학기간 동안 집중 운영된다. 가까운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면서 시원하게 여름방학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

자연에서 소풍처럼 가벼운 여행을 즐기는 것도 수원에서는 가능하다. 수목원과 숲체험장, 가까운 공원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제격이다. 어린이들이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두 곳의 수원수목원에서는 여름철 더위를 이겨낼 다양한 전시가 있다. 일월수목원은 엄지공주, 영흥수목원은 헨젤과 그레텔 동화를 모티브로 수목원을 즐길 기회다. 또 나무와 자연의 풍경을 담은 수원의 마을 지명과 수원시의 나무인 소나무를 향기로 만나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서울대 수목원에서 매미 울음소리를 들으며 평소 개방하지 않는 숲을 탐방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있다. 5~10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숲 해설가와 2시간 정도 동행하는 생태 체험이다. 오는 8월14일까지 화~토요일 오전 10시30분과 2시30분에 진행하며, 수원시청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미리 신청한 뒤 참여 가능하다.

수원 유아숲체험원(열림공원, 숙지공원, 다람쥐, 반딧불이, 광교호수공원)은 주말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에서 다양한 소리를 만나는 ‘한여름 소리산책’, 야간에 곤충과 별자리를 탐색하는 ‘여름밤의 비밀을 찾아서’ 등의 프로그램 예약에 도전해 보자. 수원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검색해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시범 운영 중인 4곳의 도시공원 피크닉존을 이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광교공원, 올림픽공원, 서호공원, 광교호수공원에 마련된 피크닉존에 2.5m×3.0m 내외 크기의 그늘막을 펼칠 수 있다. 7~8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하니 여유롭게 여름 저녁을 보내기 좋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즐거워하는 화장실 문화 전시관 해우재는 ‘황금똥 그림잔치’ 대회가 진행 중이다.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한 후 개인 그림도구를 챙겨 해우재에 방문한 뒤 2층 사무실에서 화지를 수령해야 한다. 야외공원 어디서든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당일 제출하면 참가 완료다.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진행하고 9월20일까지 기간이 열려 있으니 편한 시간에 방문해 전시도 보고 솜씨를 뽐내면 된다.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실내 공간에서 즐길 공연과 체험, 전시도 다채롭다.

공연에 관심 많은 가족이라면 수원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뮤지컬 공연을 추천한다. 행궁동에 위치한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진행하는 창작 무예 뮤지컬 ‘1790’은 독특한 공연을 접하는 기회다. 조선시대 군용무술 교본인 ‘무예도보통지’를 소재로 시간을 초월한 모험 스토리를 판타지 액션 뮤지컬로 풀어낸다. 무예24기와 태권도의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화려한 볼거리가 풍성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 만족할 만한 수준 높은 공연이다. 8월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와 8시에 전석 1만원으로 놀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하면 된다.

수원광교박물관에서는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납량특집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11~14일 4일간 오전 10시, 오후 2시로 예정된 초등생용 특별 프로그램 ‘오싹오싹 납량특집’이다. 지역문화유산에 역사와 과학기술을 융합한 스토리텔링으로 흥미를 높인 체험과 만들기 활동을 한다. 회당 24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시박물관 통합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수원박물관은 여름방학 특강 ‘수박아, 여름에 뭐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음식과 요리를 주제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갈비와 파전 키링(8월4·11일), 화성 쿠키집 베이킹(8월5·12일), 수박등 전통 공예(8월6·13일)이 열린다.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시박물관 통합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영화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를 위한 추천도 있다. 열린문화공간 후소 1층에서 진행 중인 ‘수원의 영화, 수원의 극장’ 전시다. 수원을 주제로 정조대왕, 수원의 여성들, 수원의 공간, 수원의 극장 역사를 감상할 수 있다. 또 남수동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는 오는 30일 오전 10시30분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를 상영하고, 독립영화 등 작품도 감상할 수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상영 일정을 체크해 보자.

이와 함께 수원시도서관은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여름독서교실, 다양한 주제의 체험과 학습을 할 수 있는 여름방학특강 등 여름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도서관별 프로그램 내용과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가까운 도서관을 여름방학 피서지로 즐길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중에도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할 수 있도록 시원한 물놀이장을 준비했다”며 “시민 모두 건강하고 지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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