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뉴스] "환경 분야 공익활동가 꿈꾸는 청년 모여라"... 숲과나눔 ‘풀씨아카데미 9기’ 모집 外
부산유엔위크 청년 서포터즈 「제7기 유엔즈(UNs)」 발대식 개최... 강북구, 혁신성장 청년 예비 소상공인 키운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청년뉴스’는 청년 세대의 삶과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사회 이슈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청년 일자리와 주거 정책, 교육·창업 지원, 복지 제도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청년의 자립과 삶의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환경 분야 공익활동가 꿈꾸는 청년 모여라"... 숲과나눔 ‘풀씨아카데미 9기’ 모집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환경 분야 공익활동가 양성과정인 ‘풀씨아카데미 9기’ 수강생을 오는 8월 18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
풀씨아카데미는 2018년부터 운영해 온 숲과나눔의 대표적인 시민사회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환경과 공익을 위해 일하고자 하는 청년들이 관련 분야 전문가와 활동가를 만나 배우고 토론하며 활동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8기까지 총 19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환경 분야 시민사회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번 9기 교육은 9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기후·에너지, 자원순환, 생태·생물다양성, 공익, 캠페인 등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강연과 워크숍, 현장체험, 주제토론 등 다양한 방식의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에는 안병옥 전 환경부 차관,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 김보림 청소년기후행동 활동가, 이후승 한국환경연구원 연구위원, 배보람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 김시원 더버터 대표, 신재은 숲과나눔 풀씨행동연구소 소장 등 학계와 시민사회 현장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환경 분야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19세부터 34세 이하 청년(2026년 9월 4일 기준)이며, 최대 25명을 선발한다. 수도권 외 지역 거주자에게는 교육 기간 동안 발생하는 교통비 실비를 전액 지원한다.
특히 수료자에게는 숲과나눔의 기후·에너지 및 환경·생태 분야 시민사회단체 인턴십 지원 프로그램인 ‘풀씨펠로우십’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풀씨펠로우십’에 선발된 청년은 단체에 파견되어 최대 10개월까지 활동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활동기간 중 활동비, 상해보험,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환경 문제는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니라 시민과 청년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풀씨아카데미가 환경 분야 공익활동을 꿈꾸는 청년들이 서로 배우고 연결되며, 실질적인 변화의 씨앗을 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산유엔위크 청년 서포터즈 「제7기 유엔즈(UNs)」 발대식 개최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유엔위크 공식 청년 서포터즈인 '유엔즈(UNs)' 발대식을 21일 부산 도모헌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7기를 맞은 유엔즈는 내국인 83명과 외국인 52명 등 총 135명으로 구성됐다. 외국인 참가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일본, 미얀마 등 아시아 15개국을 비롯해 유럽 3개국, 아프리카 2개국, 남아메리카 1개국 등 총 21개국 출신이다.
유엔즈는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의 국제평화도시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고 시민과 국제사회를 연결하는 청년 참여형 공공외교 플랫폼이다. 앞으로 부산유엔위크 주요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기념촬영에 이어 특별강연과 팀빌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별강연에서는 '해양수도 부산, 청년과 함께 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청년 공공외교의 역할을 다뤘다.
외교부 정책공공외교과장은 대한민국 공공외교 정책과 청년의 역할을 소개했으며, 진로 분야 강연자로는 '취업의 신'으로 알려진 황인이 참여해 글로벌 시대 청년의 진로와 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참가자들과 소통했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유엔즈는 지역 청년들이 국제사회의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공공외교의 주체로 성장하는 출발점"이라며 "청년들이 국제무대에서 역량을 펼치고 부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유엔위크는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에서 2020년부터 열리고 있는 국제행사로, 매년 유엔의 날(10월 24일)부터 '턴 투워드 부산'(11월 11일)까지 국제회의와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평화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 강북구, 혁신성장 청년 예비 소상공인 키운다… 업체당 최대 2,000만원 지원
서울 강북구(구청장 정창수)는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유망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 지원에 나섰다.
구는 지난 16일 빨래골 마을사랑방 수다에서 ‘혁신성장 청년 예비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 아카데미 수료생 대상 ‘아이템 품평회’를 열고, 강북구에 둥지를 틀 최종 우수 청년 창업기업 2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청년 창업 아카데미를 수료한 8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준비한 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참가팀은 디저트 전문점과 K-퓨전 멕시칸 스트리트 푸드 등 식음료(F&B) 분야 6개 팀, 스냅 투어 서비스와 두피 마사지 관리 서비스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 2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제품 전시와 발표를 통해 사업성과 경쟁력을 평가받았다.
심사 결과 우수 청년 창업기업에는 미니 크루아상 아이템을 선보인 ‘La petit lune(안도현·김창덕)’ 팀과 차별화된 돈가스 아이템을 제안한 ‘이탈리 돈가스(최우진)’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별 최대 2,000만원(자부담 20%)의 창업지원금과 1:1 사후 컨설팅 등 안정적인 시장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청년 창업가들이 강북구 지역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금 지원은 물론 사후 컨설팅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년 기업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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