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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트렌드] 국가아동권리보장원·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위기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外

충남교육청, 전국 최초 학생건강교육센터, 여름방학 맞아 아동복지시설 학생들과 '행복한 하루' 운영

jisim27@naver.com

‘교육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이 꼭 알아야 할 교육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는 기획 코너다. 입시·진로 정책 변화, 학교 현장 소식,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디지털 학습 도구, 교육관련 기업의 동향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소식 중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전달한다. -편집자 말

◇ 국가아동권리보장원·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위기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협약식 사진.
협약식 사진. ⓒ국가아동권리보장원

국가아동권리보장원과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가 학교 현장에서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국가아동권리보장원(원장 김유임)과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해정)는 지난 7월 28일 국가아동권리보장원 국제회의실(서울 중구)에서 ‘보호대상아동 공공후견 지원사업과 위기임신·보호출산제의 현장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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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전국 18개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지부와 약 1,986개 학교에 걸친 학교사회복지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공공후견 제도에 대한 현장 이해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보호대상아동 공공후견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발굴 및 공공후견인 모집 홍보 협력 ▲청소년 대상 위기임신·보호출산제 안내 및 홍보 협력 ▲학교사회복지사 대상 관련 제도 교육 및 정보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는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해 학교사회복지 실천, 학교사회복지사 및 예비 학교사회복지사 교육·훈련, 연구사업 등을 수행하는 전문사회복지 단체다. 학교 현장에서 사회복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이 시행하는 ‘보호대상아동 공공후견 지원사업’은 친권자가 없거나 양육자의 고령, 상속·채무 등으로 후견이 필요한 보호대상아동에게 공공후견인을 선임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며, 2027년 전국 확대를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보다 촘촘하게 발굴하고, 필요한 경우 공공후견 지원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또 위기임신·보호출산제는 위기에 처한 임산부가 병원 밖에서 홀로 출산하거나 아동을 유기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2024년 7월 출생통보제와 함께 도입됐다. 제도 시행 이후 지난 6월까지 총 4,251명의 위기임산부가 상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소년 위기임산부는 임신 사실을 주변에 알리는 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학교 현장의 조기 발견과 제도 안내가 중요하다. 양 기관은 학교사회복지사를 통한 정보 제공과 상담 연계를 강화해 청소년 위기임산부가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김해정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장은 “전국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학교사회복지사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에 처한 아동과 청소년을 보다 신속하게 보호체계로 연계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공공후견 지원사업과 위기임신·보호출산제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임 국가아동권리보장원장은 “학교는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을 가장 가까이에서 발견할 수 있는 현장”이라며 “학교사회복지사와의 협력이 후견이 필요한 아동 발굴과 위기임산부 조기 발견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교 현장과 아동보호체계가 긴밀히 연결돼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충남교육청, 전국 최초 학생건강교육센터, 여름방학 맞아 아동복지시설 학생들과 '행복한 하루' 운영

충남교육청(교육감 이병도)은 여름방학을 맞아 28일과 30일 전국 최초 체육·보건·영양 통합 건강교육기관인 ?학생건강교육센터에서 도내 아동 복지시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색 프로그램 「꿈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행복한 하루」?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복지시설 학생들에게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삼신늘푸른동산(부여)?과 엘림새싹누리(서산) 학생 및 관계자 100여 명이다.

이날, 학생들은 건강한 식생활을 배우는 요리 활동, 자연과 교감하는 ?유리병 정원 만들기, 학생건강교육센터의 체험 시설을 활용한 ?체육·보건 체험활동 등에 참여한다.

요리 활동은 학년 수준에 맞춰 저학년은 치즈와 피자 만들기, 고학년은 ?제철 채소와 과일을 활용한 샐러드와 촙스테이크 만들기로 진행하며, 유리병 정원 만들기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다양한 학생건강교육센터의 체험 시설을 활용한 건강 체험활동을 함께 운영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건강의 가치를 배우도록 할 계획이다.

학생건강교육센터는 전국 최초로 체육·보건·영양을 융합한 건강체험교육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47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단위 체험교육을 넘어 아동복지시설 학생들에게 건강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교육복지 프로그램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가치를 실천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병도 교육감은“이번 '행복한 하루'가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자신감을 선물하고,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교육의 출발점을 학생의 건강과 행복에 두고,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아이들이 학교 가고 싶은 교육환경 만들어야”

제338회 임시회 폐회중 교육위원회 회의.
제338회 임시회 폐회중 교육위원회 회의. ⓒ박춘선 시의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이 강동구 과밀학급 문제와 학교 신설 추진 과정, 미래형 교육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학생 중심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은 지난 28일 열린 제338회 임시회 폐회 중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강동구 교육 현안과 서울시교육청 주요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먼저 박 의원은 강동구 일부 초등학교에서 발생하고 있는 과밀학급 문제를 지적하며 학생들의 건강과 학교생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현재 일부 지역 학교에서는 학생 수 증가로 급식을 세 차례에 나눠 운영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식사 시간에 쫓겨 ‘밥을 조금만 달라’고 말할 정도라면 단순한 시설 부족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과 교육환경을 함께 살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밀학급은 교실 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학생들의 학교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며 “학교별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고덕강일3지구 내 강현중학교 설립 추진 현황과 주민 의견 수렴 과정도 점검했다. 그는 교육청이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주민들은 교육청이 이미 결론을 정해놓고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며 “교육행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투명성과 신뢰”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정책을 신뢰할 수 있도록 충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야 한다”며 “가장 좋은 방법은 교육청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조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학교 신설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박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한국형 바칼로레아(IB) 교육 운영 현황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교육청은 현재 서울 지역에서 IB 관심·후보·인증학교 등 100여 개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국형 바칼로레아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동구에서는 총 5개 학교가 IB 운영학교(관심·후보학교 등)로 거론되고 있다.

박 의원은 “미래형 교육은 일부 학교만의 정책으로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강동의 학생들도 탐구와 토론 중심의 미래형 교육을 균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교원 역량 강화와 학교 지원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업무보고를 마무리하며 박 의원은 교육의 본질과 현장 중심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구호에 그쳐서는 안 된다. 이제는 그 말을 실천으로 옮겨야 할 때”라며 “변화를 위한 변화가 아니라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로운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청과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 아이들이 아침마다 ‘학교에 가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교육정책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이 추진되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전국 최초 학생건강교육센터, 여름방학 맞아 아동복지시설 학생들과 '행복한 하루' 운영

충남교육청, 전국 최초 학생건강교육센터. 여름방학 맞아 아동복지시설 학생들과 '행복한 하루' 운영.
충남교육청, 전국 최초 학생건강교육센터. 여름방학 맞아 아동복지시설 학생들과 '행복한 하루' 운영. ⓒ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교육감 이병도)은 여름방학을 맞아 28일과 30일 전국 최초 체육·보건·영양 통합 건강교육기관인 ?학생건강교육센터에서 도내 아동 복지시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색 프로그램「꿈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행복한 하루」?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복지시설 학생들에게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삼신늘푸른동산(부여)?과 엘림새싹누리(서산) 학생 및 관계자 100여 명이다.

이날, 학생들은 건강한 식생활을 배우는 요리 활동, 자연과 교감하는 ?유리병 정원 만들기, 학생건강교육센터의 체험 시설을 활용한 ?체육·보건 체험활동 등에 참여한다.

요리 활동은 학년 수준에 맞춰 저학년은 치즈와 피자 만들기, 고학년은 ?제철 채소와 과일을 활용한 샐러드와 촙스테이크 만들기로 진행하며, 유리병 정원 만들기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다양한 학생건강교육센터의 체험 시설을 활용한 건강 체험활동을 함께 운영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건강의 가치를 배우도록 할 계획이다.

학생건강교육센터는 전국 최초로 체육·보건·영양을 융합한 건강체험교육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47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단위 체험교육을 넘어 아동복지시설 학생들에게 건강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교육복지 프로그램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가치를 실천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병도 교육감은“이번 '행복한 하루'가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자신감을 선물하고,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교육의 출발점을 학생의 건강과 행복에 두고,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빙그레공익재단, 2026년도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전달

빙그레공익재단, 2026년도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전달.
빙그레공익재단, 2026년도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전달. ⓒ빙그레공익재단

빙그레공익재단(이사장 정수용)은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와 함께 ‘2026년도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전달식’을 2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하고,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조국의 독립과 국가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제복근무자)의 후손 중 국가보훈부의 추천을 통해 선발했으며, 총 94명의 장학생에게 1억 5천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또한 장학금을 수여받은 대표 학생 2인의 소감 발표와 함께 참석한 모든 후손들이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후손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의미있는 시간이 지속됐다.

빙그레공익재단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2018년부터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년간 509명에게 총 7억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지난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장학 사업 규모를 연간 6천만원에서 1억 5천만원으로 확대하고, 올해는 장학 대상을 국가유공자(제복근무자) 후손까지로 확대하여 보훈의 가치를 전반으로 확산하는데 더욱 힘을 싣고 있다.

빙그레공익재단은 2011년 2월, 개인과 기업의 기부문화 확산과 더불어 빙그레 사회공헌활동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익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빙그레가 출연해 설립되었다. 특히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은 재단 출연사인 빙그레 김호연 회장의 독립운동 선양 사업에 대한 오랜 관심과 노력에서 시작되었다.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 사위인 김 회장은 사재를 출연해 김구재단을 설립하는 등 독립운동 정신의 계승과 확산에 앞장서 왔다. 또한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부회장,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 회장, 독립기념관 이사 등의 활동을 통해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힘써오고 있으며, 이번 장학 사업의 확대도 이의 일환이다.

빙그레공익재단 관계자는 “그동안 독립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운영해 오던 장학사업을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후손까지 확대하여 더 많은 보훈가족과 뜻 깊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정신과 뜻을 기억하고 그 가치를 미래세대에 계승할 수 있도록 우리 재단의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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