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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뉴스] 동작구, 중앙대와 어르신 ‘건강백세 프로젝트’ 운영 外

금천구, ‘건강장수학교’ 3개 권역 확대… 동대문구, 경희대병원·동대문구의사회와 소아청소년 야간·휴일 진료 공백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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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육아 생활을 위해서는 양육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먼저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의 건강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삶의 질과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건강뉴스’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건강·의료 분야의 주요 소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 정보, 의료 정책 변화, 연구 성과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가족의 건강한 삶과 양육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동작구, 중앙대와 어르신 ‘건강백세 프로젝트’ 운영

중앙대학교와 함께하는 건강백세 프로젝트 홍보 포스터.?ⓒ동작구
중앙대학교와 함께하는 건강백세 프로젝트 홍보 포스터. ⓒ동작구

동작구가 중앙대학교와 함께 어르신의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류삼영)는 중앙대학교와 연계한 ‘건강백세 프로젝트’ 하반기 참여자 20명을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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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백세 프로젝트’는 지난해 동작구와 중앙대가 체결한 지역 커뮤니티 스포츠 활성화 및 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을 바탕으로 연 2기 운영되는 사업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중앙대 ‘커뮤니티 스포츠케어’ 교과목과 연계해 9월 16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동작구청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중앙대 정우영·권익진 교수가 강의를 맡으며, 중앙대 재학생과 어르신을 1대1로 매칭해 개인별 건강 상태와 운동 수준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이다.

신청은 동작구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전화로 할 수 있으며, 9월 2일 오리엔테이션을 포함한 전체 일정에 참석할 수 있어야 한다.

이와 함께 사당보건지소에서는 ‘동작재활헬스센터 3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사증후군 검진 참여자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근감소 예방·재활, 혈액순환, 낙상 예방 등 3개 분야의 맞춤형 운동을 제공한다.

전문 운동사가 전자동 근력운동장비를 활용해 근력 및 유산소 순환운동을 지도하며, 3기 프로그램은 10월 15일까지 운영된다. 4기 프로그램은 11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규칙적인 운동은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을 지키고 일상생활의 활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곳에서 쉽고 꾸준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강북구, ‘러닝크루’ 4050까지 확대…세대별 맞춤 러닝 운영

포티런 모집 포스터.?ⓒ강북구
포티런 모집 포스터. ⓒ강북구

서울 강북구가 청년층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강북구 러닝크루’를 40·50대까지 확대해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정창수)는 상반기 청년 대상 러닝크루가 조기 마감되는 등 호응을 얻음에 따라 하반기부터 참여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러닝크루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매주 수요일 저녁 진행된다. 40대, 5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각각 4주 과정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강북구보건소와 우이천 일대에서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러닝 자세 교정과 슬로우 러닝 이론을 배우고, 기초 조깅부터 연속 조깅, 호흡·페이스 조절, 개인별 러닝 관리법까지 단계적으로 익힌다.

첫 프로그램은 40대 대상 ‘포티런(40Run)’이다. 1977~1986년생을 대상으로 9월에 진행하며, 올바른 러닝 자세와 기초 체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10월에는 1967~1976년생을 위한 ‘라이프런 50(LifeRun 50)’을 운영한다.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안전한 러닝법을 익히고 일상에서 꾸준히 신체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11월에는 1987년생 이후 청년층을 대상으로 ‘청년 우이천 러닝크루’를 운영한다. 페이스 조절과 지구력 향상 등을 중심으로 기존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포티런 참가자는 오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강북구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여자들이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기수별 전용 커뮤니티 채널을 개설하고 정기 모임과 자율 러닝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상반기 청년 러닝크루에 보내주신 구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40대와 50대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며 “연령별 맞춤형 러닝 훈련을 통해 구민들이 달리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금천구, ‘건강장수학교’ 3개 권역 확대…어르신 건강관리 강화

금천구, 어르신 건강관리 동네 가까이서… '금천형 건강장수학교' 확대 운영.?ⓒ금천구
금천구, 어르신 건강관리 동네 가까이서… '금천형 건강장수학교' 확대 운영. ⓒ금천구

서울 금천구가 어르신들이 거주지 가까이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금천형 건강장수학교’를 3개 권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금천구(구청장 최기찬)는 독산·박미·한내보건지소에서 ‘금천형 건강장수학교’ 하반기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형 건강장수학교’는 질환관리와 영양, 운동, 정서·인지 등 어르신에게 필요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건강 변화를 관리하는 생활권 중심 통합 건강관리 사업이다.

금천구는 2024년 독산보건지소를 시작으로 2025년 박미보건지소, 2026년 한내보건지소까지 운영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3개 보건지소에서 총 1,648명이 참여했다. 독산보건지소 참여자의 신체수행능력평가(SPPB) 점수는 3.9% 향상됐고 악력은 6.1% 증가했다. 박미보건지소에서는 혈압수치 인지율이 2.6%포인트, 영양지식·실천율이 27.8%포인트 높아졌다. 한내보건지소에서도 골격근량이 3.1% 증가하고 체지방량은 2% 감소하는 등 건강지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수료 이후에도 건강관리는 이어진다. 3개 보건지소는 참여자들이 함께 걷는 걷기 자조모임을 운영해 일상 속 신체활동과 참여자 간 교류를 지원한다. 특히 한내보건지소는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사후관리와 연계해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서·사회적 건강까지 살핀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부터 질환관리, 영양교육, 근력운동, 정서·인지 등 분야별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사후관리와 연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24일부터 독산·박미·한내보건지소에서 동시에 시작한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모집 인원, 일정은 각 보건지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건강장수학교를 3개 권역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 가까운 보건지소에서 꾸준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예방부터 건강관리와 사후관리까지 일상 가까이에서 이어지는 생활권 중심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경희대병원·동대문구의사회와 소아청소년 야간·휴일 진료 공백 줄인다

소아청소년과 야간·휴일 진료 지역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동대문구
소아청소년과 야간·휴일 진료 지역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가 경희대학교병원, 동대문구의사회와 손잡고 소아청소년의 야간·휴일 진료 공백 해소에 나선다.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는 지난 21일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종우), 동대문구의사회(회장 임민식)와 ‘소아청소년과 야간·휴일 진료 지역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늦은 밤이나 휴일 아이가 아플 때 진료기관을 찾기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아청소년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야간·휴일 진료 공백 발생 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소아청소년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해 협력한다.

동대문구는 주민을 대상으로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안내하고 관련 홍보와 협의체 운영을 지원한다. 경희대학교병원은 관련 법령과 지침에 따라 야간·휴일 소아청소년과 진료체계를 운영한다. 동대문구의사회는 관내 병·의원의 야간 진료 참여를 독려하고 의료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한밤중이나 휴일에도 부모들이 당황하지 않고 아이를 안심하고 치료받게 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구민의 건강을 지키는 촘촘한 의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메디필드 한강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설…9월 1일부터 진료

소아청소년과 최석민 과장.?ⓒ메디필드 한강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석민 과장. ⓒ메디필드 한강병원

메디필드 한강병원이 소아청소년과를 신설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메디필드 한강병원은 알레르기·호흡기·소화기질환을 비롯한 소아청소년 일반질환과 발열 증상을 진료하고 영유아 예방접종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진료는 최석민 과장이 맡는다. 최 과장은 세브란스병원 소아심장과 전임의를 거쳐 상계백병원 소아과 전임강사, 분당차병원 소아과장 및 부교수 등을 역임했다.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점심시간은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다. 토요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료한다.

병원 측은 소아청소년과 개설을 통해 지역 내 소아청소년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진료를 보다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남규 메디필드 한강병원장은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진료를 지역 내에서 보다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소아청소년과를 개설하게 됐다”며 “아이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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