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조트 트렌드]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보난자커피와 가을 패키지 선봬 外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풀파티: HYDROX HOLIDAY’ 개최...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보난자커피와 가을 패키지 선봬
‘호텔·리조트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 주목할 만한 호텔·리조트 업계 동향을 모아 전하는 기획 코너다. 키즈 전용 패키지, 체험형 프로그램, 가족 맞춤 서비스, 위생·안전 강화 정책 등 다양한 소식 중 가족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고 편안한 휴식을 돕는 정보를 중심으로 전달한다. -편집자 말
◇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로네펠트와 가을 애프터눈 티 선봬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200년 전통의 독일 티 브랜드 로네펠트와 협업해 가을 시즌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가을 애프터눈 티 세트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호텔 1층 카페(CAFFE)에서 운영된다. 차의 풍미에서 영감을 받은 디저트와 세이보리 메뉴, 로네펠트 티를 함께 구성해 차와 디저트의 페어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디저트는 말차와 유자의 산뜻함을 담은 몽블랑, 아쌈 티와 배를 조합한 베린느, 루이보스와 시나몬을 활용한 오페라, 홍차와 통카빈의 풍미를 더한 프로피테롤 등으로 구성했다. 얼그레이 시트러스 스콘과 구운 감자·버섯 밀푀유, 프로슈토·무화과 타틀렛, 훈제연어 무스 브레드 롤 등 세이보리 메뉴도 함께 제공한다.
1823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설립된 로네펠트는 오랜 티 블렌딩 노하우를 보유한 브랜드다. 이번 협업에서는 각각의 티 푸드와 어울리는 로네펠트 티를 함께 제공하며, 골드 컬러의 티 스탠드와 계절감을 살린 플레이팅으로 시각적인 즐거움도 더했다.
로네펠트의 차를 보다 깊이 경험할 수 있는 티 클래스도 운영한다. 애프터눈 티 세트 2인 상품 구매 고객 가운데 10명을 모집해 로네펠트의 브랜드 스토리와 차를 즐기는 방법, 차에 대한 오해와 진실, 디저트와 어울리는 티 페어링 등을 소개한다.
가을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2인 7만5000원, 3인 11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예약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풀파티: HYDROX HOLIDAY’ 개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오는 9월 5일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에서 ‘2026 오아시스 풀파티: HYDROX HOLI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여름 오아시스 풀파티의 마지막 회차로, 국내 풀파티 최초로 글로벌 피트니스 레이스 ‘하이록스(HYROX)’ 콘텐츠를 접목했다. 운동과 수영,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록스는 러닝과 기능성 운동을 결합한 피트니스 레이스로, 8㎞ 러닝과 스키에르그·슬레드·로잉·월볼 등 8개 기능성 운동을 순차적으로 수행하는 방식이다.
이번 풀파티에서는 하이록스 주요 종목을 풀파티 콘셉트에 맞게 재구성한다. 체험존에서는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는 단기 서킷과 미션을 진행하며, 메인 풀에서는 단거리 수영 미션을 운영한다.
참가자 48명이 싱글 플레이와 더블 플레이로 나뉘어 기록에 도전하는 ‘하이록스 챌린지’도 마련한다. 참가자들의 기록 경쟁을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운동 후 회복을 위한 웰니스 콘텐츠도 선보인다. 쿨다운을 위한 아이스 배스존과 함께 샐러드, 생과일 주스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준비한다.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는 YUNB & JHNOVR, FENNER, ISCO, HAO 등 아티스트와 DJ 공연이 이어진다.
입장권은 스탠다드권 8만원(프리 드링크 1잔 포함), 플러스권 10만4000원(프리 드링크 3잔 포함)이다. 선베드와 카바나는 별도 요금으로 운영되며, 티켓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반얀트리 서울 관계자는 “여름 시즌 피날레를 장식할 이번 풀파티는 호텔이라는 웰니스 공간에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해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실험적인 시도”라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컬처 플랫폼으로서의 모습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오는 10월 1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보난자커피와 가을 패키지 선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가 가을을 맞아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보난자커피와 함께 ‘어텀 브루 리추얼(Autumn Brew Ritual)’ 패키지를 9월부터 11월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가을철 여유로운 호텔 휴식과 스페셜티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용 고객에게는 ▲객실 1박 ▲푸드 익스체인지 조식 뷔페 2인 ▲보난자커피 시그니처 드립백 1세트 ▲보난자커피 군자 플래그십 스토어 음료 쿠폰 ▲보난자커피 글라스 1개(선착순) 등을 제공한다.
또한 호텔 내 키즈존과 피트니스센터, 실내 수영장 및 실외 루프톱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보난자커피 군자 플래그십 스토어 방문 시 아메리카노 또는 티 1잔을 추가로 즐길 수 있는 음료 쿠폰을 제공해 호텔과 카페를 연계한 커피 경험을 마련했다.
패키지 가격은 33만원(세금 별도)부터다. 자세한 예약 및 이용 관련 사항은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홈페이지와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서울드래곤시티, 한우·해산물부터 굿즈까지 ‘2026 추석 선물 세트’ 21종 출시
서울드래곤시티가 추석을 앞두고 한우와 해산물 등 프리미엄 식재료부터 와인, 다이닝 웨어, 브랜드 굿즈까지 총 21종으로 구성한 ‘2026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프리미엄 한우 스테이크 세트’는 1++ 등급 채끝과 안심 스테이크에 트러플 소금, 화이트 트러플링 오일, 서울드래곤시티 카베르네 소비뇽을 함께 구성했다. 이외에도 등심·사태·양지 등을 담은 한우 세트와 굴비, 왕게장·전복장, 제주산 옥돔·은갈치 등 해산물 세트를 마련했다.
와인 선물 세트로는 써 루즈·써 블랑과 서울드래곤시티 PB 와인인 카베르네 소비뇽·샤르도네 등을 선보인다. 기업 및 단체 고객을 위해 50병(25세트) 구매 시 배송비를 포함한 특별가를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다이닝 웨어와 생활용품도 준비했다. 포르투갈 도자기 브랜드 비스타 알레그레와 코렐 세트를 비롯해 프리미엄 페이스 타월, 어메니티 세트, 푸드 익스체인지 식사권, 서울드래곤시티 금액권 등을 판매한다.
서울드래곤시티의 브랜드 캐릭터 ‘베이비 드라코’를 활용한 여행 2인 세트도 선보인다. 델시 캐리어와 에코백, 목베개·안대, 트래블 파우치 등으로 구성했다.
선물 세트는 8월 31일부터 9월 23일까지 유선 예약 또는 서울드래곤시티 ‘알라메종 델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하며, 육류 세트는 서울 지역에 한해 무료 퀵 배송을 지원한다.
◇김치, 네덜란드 세계적 호텔학교 정규수업서 ‘재생 미식’ 사례로
김치가 네덜란드의 세계적 호스피탈리티 교육기관 정규수업에서 재생 미식(Regenerative Gastronomy)의 사례로 소개됐다.
주네덜란드대한민국대사관과 한식진흥원은 재외공관 한식경연대회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네덜란드 호텔스쿨 더 헤이그(Hotelschool The Hague)에서 김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수업에는 학생 56명이 참여했다.
호텔스쿨 더 헤이그는 2026년 QS 세계대학평가 전공별 순위 호텔·레저경영 분야에서 세계 7위, 네덜란드 1위에 오른 호스피탈리티 교육기관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 학교의 정규과목인 재생 미식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재생 미식은 음식을 단순한 조리 결과물이 아닌 생산과 소비의 과정에서 바라보며 지역성, 계절성, 문화적 맥락 등을 함께 살피는 현대 미식 교육의 한 흐름이다.
기조강연과 김치 워크숍은 김치한식문화교육원 김태연 대표가 맡았다. 김 대표는 김치를 계절성과 지역성, 발효의 관점에서 소개하고 한국의 발효문화가 현대 미식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김치가 겨울철 채소를 보존하기 위한 저장 방식에서 출발해 계절과 지역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온 과정을 배웠다. 이어 네덜란드의 제철 채소를 활용해 직접 김치를 담그며 절임과 양념, 발효로 이어지는 김치의 기본 원리를 체험했다.
오는 10월에는 한국의 전통 장류를 주제로 한 후속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학생들에게 한국 장류의 풍미와 활용법을 소개하고, 한국 발효식품을 현대 요리에 응용하는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주네덜란드대한민국대사관은 “한식은 이제 단순한 음식 소개를 넘어 현지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 식문화와 미식 교육의 장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김치를 매개로 한국 음식문화의 깊이와 다양성을 네덜란드의 젊은 호스피탈리티 인재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김태연 대표는 “김치가 세계적 호스피탈리티 교육기관의 정규과정에서 재생 미식의 사례로 다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미래 호스피탈리티 인재들이 김치를 발효와 지역성, 지속가능한 식문화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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