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심주인 기자】
‘금융·경제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금융·경제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정부 정책 변화, 경제분야 핫이슈, 금융상품 출시, 자산관리 전략, 보험·연금 정보, 금융권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미래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 참여 ‘내 금융자산 지키기 거리 캠페인’ 진행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일대에서 ‘내 금융자산 지키기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출사기와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수법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금융소비자가 일상에서 금융사기 위험을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예방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애큐온저축은행 소비자보호팀 임직원들은 선릉역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과 대출사기 등 금융범죄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금융감독원 등 공공기관을 사칭한 전화나 문자 등 빈번하게 발생하는 금융사기 수법을 알리고,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를 클릭하거나 개인정보·계좌정보 제공을 요구받을 경우 경찰 등 관계기관에 즉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1회 이상 보이스피싱 예방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1회씩 총 2회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연 2회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금융사기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는 만큼 소비자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금융소비자 보호는 저축은행업권에 대한 신뢰를 지키는 일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당국의 정책 흐름에 발맞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큐온저축은행은 금융 범죄 예방을 위해 신종 사기 수법과 예방법, 금융생활정보 등을 홈페이지 금융소비자 정보 포털을 통해 정기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상거래감지시스템(FDS) 정책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금융거래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는 등 금융범죄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불법사금융에 내몰리지 않도록, 함께 지킨다 토스뱅크 이은미 대표,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 동참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이 주관하는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은 지난 7월 서민금융진흥원이 시작한 민·관 합동 캠페인이다. 신용이 낮거나 금융 이력이 부족한 금융 취약계층이 급전이 필요할 때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금융의 역할을 알리고, 금융이 대출을 넘어 삶을 지키고 재기를 돕는 수단이 돼야 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토스뱅크 이은미 대표는 한국씨티은행 유명순 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토스뱅크 본사에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토스뱅크 AML(자금세탁방지)운영팀 이태성 리더와 금융사기대응팀 정하나 매니저도 함께해 ‘더 이상 불법사금융에 내몰리지 않도록 지키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토스뱅크는 자체 신용평가모형(TSS)을 활용해 신용점수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건전한 저신용자를 발굴하고 포용 금융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금융정보에 소비성향과 현금흐름 등 다양한 비금융 정보를 더해 중저신용 고객에게 제도권 금융 이용 기회를 제공한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지금까지 약 38만 명의 중저신용 고객에게 대출을 공급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햇살론 등을 포함해 약 1조 원 규모의 서민금융을 공급했다.
금융사기 예방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토스뱅크는 경찰청 통합대응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퇴직 경찰관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금융사기예방관’을 운영하며 고령층 대상 금융사기 예방교육과 피해 취약 지역 순찰, 예방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앱에서는 경찰청·더치트·자체 데이터를 통합한 ‘사기의심사이렌’을 통해 위험 계좌로 송금할 경우 사전에 경고하고 있다. 금융사기 피해 발생 시에는 토스뱅크가 은행권 최초로 도입한 ‘안심보상제’를 통해 고객이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불법사금융은 제도권 금융의 문턱을 넘지 못한 사람들을 가장 먼저 노린다”며 “은행이 더 많은 고객에게 합리적인 금융의 기회를 열고, 이상거래 탐지와 금융사기 예방 체계를 촘촘히 해 누구도 불법사금융에 내몰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광주은행 정일선 은행장을 지목했다.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은 2024년 8월 인터넷전문은행과 지방은행 간 공동 신용대출 상품인 ‘함께대출’을 선보였다. 양사는 토스뱅크의 디지털 플랫폼 역량과 광주은행의 개인대출 노하우를 결합해 제1금융권 대출 기회를 확대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 수협, ‘해해와 함께하는 나의 금융’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청년들의 시각으로 일상 속 금융 이야기를 숏폼 영상으로 제작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
수협중앙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해해와 함께하는 나의 금융, 15초에 담다’를 주제로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협 상호금융 공식 캐릭터 ‘해해(海海)’를 활용해 상호금융을 친숙하게 알리고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다. 참가자는 ‘해해’ 이미지를 반드시 활용해 15초 이상 25초 이내의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제작도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해해’를 활용한 일상 속 금융 이야기다. 짠테크, 월급 관리, 비상금 파킹통장 활용법 등 금융 생활 습관부터 수협 상호금융 상품과 ‘수협 파트너뱅크’ 앱 활용 사례까지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세금우대 예탁금과 비과세 종합저축 등 금융 상식을 소재로 활용할 수도 있다. 금융상품을 직접 소개할 경우 수협은행 상품은 제외하고 수협 상호금융 회원조합에서 취급하는 상품으로 한정된다.
총상금은 410만 원 규모다. 대상 1명에게 200만 원, 금상 1명에게 100만 원, 은상 1명에게 50만 원, 동상 2명에게 각각 30만 원이 수여된다. 심사 결과에 따라 시상 내역과 수상자 수는 조정될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12월 1일 발표하며, 선정된 작품은 수협중앙회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공식 채널 및 공모전 전문 사이트의 수상작 갤러리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청년들이 직접 경험하고 생각하는 금융 이야기를 숏폼이라는 친숙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청년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수협 상호금융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KB국민카드, 문페이·핑거와 디지털자산 및 스테이블코인 결제 협력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글로벌 디지털자산 결제 인프라 기업 문페이(MoonPay Inc.), 핀테크 기업 핑거(Finger)와 디지털자산 및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서비스 분야의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각 사가 보유한 결제 인프라와 디지털자산 서비스 역량, 핀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자산을 실제 지급결제 영역에 연계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공동 발굴한다.
우선 외국인이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을 활용해 국내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와 국경간 지급결제 모델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3사는 공동 개념검증(PoC)을 추진하고 실제 결제 환경에서의 안정성, 편의성, 상호운용성, 사업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상용화와 적용 서비스 확대 가능성도 단계적으로 협의한다.
이번 협력은 디지털자산 지갑과 스테이블코인, 블록체인 네트워크 등 새로운 디지털자산 생태계와 기존 카드 결제 인프라 간 연결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KB국민카드는 국내외 디지털자산 관련 제도와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해 실제 결제 서비스에 필요한 기술 요소와 운영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디지털자산 사업자 및 핀테크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향후 제도와 시장 여건에 맞춰 관련 서비스의 상용화 가능성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디지털자산이 실제 지급결제 영역으로 확장되기 위해서는 기존 결제 인프라와의 안정적인 연계와 다양한 플랫폼 간 상호운용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문페이, 핑거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지급결제 환경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 모델을 선제적으로 검증하고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결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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