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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트렌드] 양천구, 제30회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문화축제’… 패션·공연·상생 한자리에 外

세종문화회관, 야간 문화정원 〈커튼 콜 가든〉 첫선... 서초구, 보고 만지고 즐기는 AI 축제 ‘서초 AI 페스타’ 연다

desk@ibabynews.com

문화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문화·공연·전시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영화·뮤지컬·전시·체험 프로그램 소식과 문화기관 및 기업의 문화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아이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양천구, 제30회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문화축제’… 패션·공연·상생 한자리에

양천구, 제30회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문화축제 안내문.
양천구, 제30회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문화축제 안내문. ⓒ양천구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목동로25길 일대에서 ‘제30회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목동로데오 상권의 특색인 패션을 중심으로 공연과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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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중심 프로그램은 ‘목동로데오 런웨이 패션쇼’다. 목동로데오 상점가 10개소가 의상을 협찬하고, 양천구 홍보모델과 관내 어르신복지센터 시니어모델 등이 무대에 올라 지역 상권의 매력을 알린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배기성과 채연 등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천연가죽 가방 만들기와 목공예 꽃소반 만들기를 비롯해 거리 공연과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먹거리 부스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20개 규모로 운영하며, 푸드트럭과 수제맥주·막걸리, 카페·디저트 등을 선보인다.

제30회 개최를 기념한 룰렛과 게임 등 현장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올해는 청년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지역사랑상품권 홍보를 위한 상생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했다. 양천구 청년 프로그램인 ‘양천 청년 팝업데이’와 연계한 ‘청년팝업존’에서는 청년 창업가와 문화예술인들이 패션·화장품·간식류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전시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양천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소상공인 현장 상담소’를 운영하고, 지역사랑상품권 홍보관에서는 양천사랑상품권과 양천땡겨요상품권의 이용 방법과 혜택을 안내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30회를 맞은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문화축제가 주민과 상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넘어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패션과 공연, 먹거리, 체험이 어우러진 축제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목동로데오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종문화회관, 야간 문화정원 〈커튼 콜 가든〉 첫선

세종문화회관, 커튼콜 가든_포스터. ⓒ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이 10월 15일부터 11월 8일까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술의 정원’에서 야간 문화 프로그램 ‘커튼 콜 가든’ 가을시즌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되며, 별도 입장료 없이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공연장에서 느낀 예술의 감동을 야외 공간으로 확장하고,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휴식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야간에도 도심 문화공간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한다는 취지다.

행사 장소인 예술의 정원은 가을 분위기를 담은 조경과 야외 휴식 공간으로 꾸며진다. 정원 곳곳에 좌석을 마련하고 식물과 조명을 조화롭게 배치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했다. 공간 조경은 2025년 영국 왕립원예협회(RHS) 플라워쇼에서 실버 길트 메달을 받은 쇼가든 ‘가든 위스퍼스’의 시공에 참여한 오랑쥬리가 맡았다.

정원에서는 라이브 재즈 공연도 펼쳐진다. 1978년 문을 연 재즈 클럽 ‘클럽 야누스’가 공연 기획을 맡아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총 15회 무대를 선보인다. 재즈 밴드 프렐류드와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가 이끄는 여성 4인조 그룹 카리나 네뷸라, 재즈 탱고 그룹 살롱 드 오수경, 스트리트 재즈 오케스트라 혼토니 등이 참여한다. 정통 재즈부터 보사노바, 탱고, 블루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식음료 브랜드와의 협력도 진행한다. 수제맥주 브랜드 을지맥옥과 한식 전문 윤스푸드랩 등이 정원 내 부스를 운영한다. 세종문화회관 당일 공연 관람객은 식음료 구매 시 30%, 참여 예술가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인근 맛집 지도를 제작해 안내하는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지역 상권을 연계해 광화문 일대의 야간 방문과 체류를 유도할 계획이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문화예술의 가치는 공연장 안에서만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으로 이어질 때 더욱 깊어진다”며 “‘커튼 콜 가든’이 공연의 여운을 나누고 예술가와 시민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열린 공간이자, 광화문의 밤에 새로운 문화적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북구, 우이천에 펼쳐지는 ‘이상한 나라의 웰니스’…예술로 채우는 가을

이상한 나라의 웰니스 행사 포스터.
이상한 나라의 웰니스 행사 포스터. ⓒ강북구

서울 강북구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우이천 우이교~쌍한교 일대에서 ‘우이천변 페스타 2026-이상한 나라의 웰니스’를 개최한다. 행사는 사흘간 매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우이천의 자연과 지역 문화예술을 활용해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갖도록 마련됐다.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제로 공연과 전시, 명상,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날인 16일에는 쌍한교 아래 ‘하트 여왕의 예술정원’에서 케이크와 한지 엽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재간정 옆 원형 무대에서는 음악 공연 등이 펼쳐지며, 오후 6시 30분에는 정창수 강북구청장과 이슬아 작가, 창작집단 싹 손진영 대표가 ‘예술이 웰니스가 되는 시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오프닝 ‘예술살롱’이 열린다. 연주와 공연, 관객과의 대화도 이어진다.

17일에는 그룹 포미닛 출신 남지현이 오후 4시 바레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오후 7시에는 창작집단 싹의 인형극이 펼쳐진다. 판소리와 성악 공연을 비롯해 케이크·한지 엽서·향기 입욕제 만들기 체험도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우이천 풍류명상’과 향기 입욕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음악인형극과 기타 연주 등 공연이 이어지며, 오후 7시에는 싱잉볼 소리와 함께하는 요가 프로그램이 열린다.

행사 기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전시도 마련된다. 재간정~수유교 구간에는 한강 작가 등의 문장을 소개하는 문학산책로를 조성하고, 수유교~쌍한교 일대에서는 강북형 웰니스 관광 10선과 강북구 수유동에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했던 채색화의 거장 박생광 화백의 작품을 소개한다. 행사장 입구에는 시계토끼와 열쇠구멍 모양 조형물을 활용한 사진 촬영 공간도 마련한다.

재간정 아래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상인 등 20개 팀이 참여하는 공예·먹거리 마켓이 열린다. 공예품 판매·체험 부스 14개와 먹거리 부스 6개를 운영하며, 먹거리 부스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해 쓰레기 발생을 줄일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사전 신청 방법은 우이천변 페스타 공식 인스타그램(@with_uiche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내용은 행사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우이천을 거닐며 책 속 문장을 만나고, 예술을 즐기는 시간이 일상에 작은 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북구의 자연과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인, 상인들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서초구, 보고 만지고 즐기는 AI 축제 ‘서초 AI 페스타’ 연다

‘2026 서초 AI 페스타’ 홍보 포스터. ⓒ서초구

서울 서초구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2026 서초 AI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재 AI 미래융합혁신특구’ 지정 2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서초 AI 페스타는 주민들이 일상 속 인공지능(AI)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다. 올해는 52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확대된 총 63개 체험 부스를 선보인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피지컬 AI 로봇존’이다. 10종 이상의 AI 로봇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로봇의 움직임과 반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로봇 퍼포먼스도 펼쳐져 AI 기술이 현실 세계에서 구현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서초(SEOCHO)의 영문 알파벳을 활용한 6개 테마의 ‘AI 체험존’에서는 생활 속 AI와 교육, 첨단 기술, 문화·예술 및 창작, 헬스케어,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참여 기업과 기관이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AI 기술을 활용한 과자 뽑기 체험 ‘플라잉 캐처’, 건강 상태 확인과 운동 체험을 할 수 있는 ‘찾아가는 AI 체육관’, AI 관련 도서를 읽을 수 있는 ‘여행하는 AI 서재’ 등이 운영된다. 여러 체험 부스를 방문해 도장을 모으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도 진행한다.

주민들이 생성형 AI로 만든 캐릭터를 선보이는 ‘AI 캐릭터 공모전’ 출품작 전시와 시상식도 열린다. 수상작은 실제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AI 기술을 통해 창작물로 구현되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취지다.

무대 프로그램은 피지컬 AI 로봇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AI 지식을 겨루는 ‘AI 골든벨’, AI 영상 전문 제작사 굿디드 AI필름스튜디오와 협력한 ‘AI 단편 시네마’, AI 기술과 미래를 주제로 한 ‘AI 토크콘서트’, AI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 등으로 구성된다.

축제는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열리는 만큼 ‘AI 피크닉’을 콘셉트로 꾸며진다. 나무와 캠핑의자가 어우러진 ‘AI 노마드존’에서는 AI를 활용해 자유롭게 작업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하며 AI가 바꿔갈 일상과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먹거리와 휴게 공간도 운영한다.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방문객에게는 커피차에서 무료 음료를 제공해 친환경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AI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 AI 페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서초 AI 페스타가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인공지능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AI 기술을 일상에서 직접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 “투모로우 강감찬, 미래를 열다!” 관악구, 10주년 맞은 2026 관악강감찬축제 개최

지난 6일 진행된 2026 관악강감찬축제 사전홍보 이벤트 ‘어디서나 강감찬’.
지난 6일 진행된 2026 관악강감찬축제 사전홍보 이벤트 ‘어디서나 강감찬’. ⓒ관악구

서울 관악구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2026 관악강감찬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는 ‘투모로우 강감찬–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강감찬 장군의 역사와 오늘날 청년·시민이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난해 축제에는 20만 8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관람객 만족도는 85.4점을 기록했다. 서울시 자치구 브랜드 축제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고, ‘2025 문화관광축제 빅데이터 분석 개별보고서’에서는 100억 원대의 지역경제·사회적 파급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는 청년과 가족, 주민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첫날인 16일에는 안국사에서 ‘강감찬 장군 추모제향’과 ‘인헌 휘호대회’를 진행한다. 이어 대광장에서는 오후 3시 ‘충남 청년 아트 페스타’를 선보이고, 오후 7시에는 서울 소재 대학 힙합 동아리와 다이나믹듀오, 신스가 참여하는 ‘청년 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강감찬 장군의 탄생 설화에 등장하는 별을 주제로 한 ‘낙성대 야별회’도 운영한다. 낙성대 일대와 서울대학교 천문대를 연계해 역사 해설과 천문 관측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17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오후 1시 대광장에서는 역사 강사 설민석이 ‘붓으로 나라를 구한 남자, 강감찬’을 주제로 ‘강감찬 토크쇼’를 진행한다. 시민들이 강감찬 장군의 이야기를 퀴즈로 풀어보는 ‘도전! 골든벨 퀴즈쇼’도 마련된다.

오후 7시에는 축제 10주년 기념 특별공연 ‘강감찬, 별에서 오다 & 공중 불꽃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천년 전 낙성대에 떨어진 별의 전설을 미래 탐사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재해석하고, 전통연희와 현대무용, 라이브 연주, 영상, 공중 불꽃 퍼포먼스를 결합해 강감찬 장군의 용기와 연대, 공동체 정신을 전할 예정이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기존 ‘퍼레이드21’을 새롭게 구성한 ‘21동네한바퀴’는 동별 특색을 체험 콘텐츠로 소개한다. 관악 맛집 12곳과 지역 베이커리가 참여하는 ‘고려장터’, 고려시대 무기와 귀주대첩 작전을 친환경 놀이로 재해석한 ‘별별놀이터’, 축제장 미션 투어 ‘리틀강감찬을 찾아라’도 운영한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사회자 조충현과 초대가수 김다현, 본선 진출자 15명이 함께하는 ‘시민풍류제’가 열린다. 관악구 생활문화동아리와 지역 주민들이 공연과 전시·체험을 선보이는 ‘생활예술페스티벌’도 진행해 주민이 직접 만들고 즐기는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올해는 지난 3월 조성한 정원형 휴식·문화공간인 낙성꽃뜰정원까지 축제 공간을 확대한다. 이곳에서는 관악강감찬축제의 발자취를 담은 10주년 기념 아카이브 전시를 비롯해 ‘강감찬 어린이 사생대회’, ‘인헌예술제’, ‘별별스테이지’, ‘관악정 활쏘기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강감찬축제는 지난 10년간 강감찬 장군의 역사적 가치를 시민 참여와 문화예술로 이어오며 관악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역사에 청년예술과 미래기술을 더한 올해 축제를 새로운 10년의 출발점으로 삼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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