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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브랜드] 알바천국, 영화 ‘최종면접’ 예매권 증정 이벤트 진행 外

스픽, AI 전화영어 기능 ‘폰 스픽’ 출시… 알바몬, AI 기반 성과형 채용 솔루션 ‘스마트픽’ 출시

yj.lee@ibabynews.com

‘오늘의 브랜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육아·생활 분야의 주요 브랜드 소식을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국내외 기업의 신제품 출시, 브랜드 리뉴얼, 캠페인, 연구개발 성과,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이슈를 폭넓게 다룬다. 이 가운데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일상에 긍정적인 가치를 더하는 브랜드와 의미 있는 행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알바천국, 영화 ‘최종면접’ 예매권 증정 이벤트 진행

알바천국, 영화 '최종면접' 예매권 증정 이벤트 진행.?ⓒ알바천국
알바천국, 영화 '최종면접' 예매권 증정 이벤트 진행. ⓒ알바천국

알바천국(대표이사 우태경)이 영화 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알바천국은 구인·구직자를 대상으로 매년 영화 관람 이벤트 ‘천국의 시네마’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봄과 여름에도 각각 한 차례 영화 관람 이벤트를 운영했으며, 이번 가을에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 공식 초청작인 영화 ‘최종면접’ 예매권을 증정한다.

영화 ‘최종면접’은 최종면접장에 모인 6명의 지원자가 폭로 내용이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혼란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최근 주목받는 신예 배우들이 다수 출연한다.

이번 이벤트는 알바천국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알바천국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최종 합격자 투표하기’를 클릭한 뒤 영화 속 6명의 지원자 가운데 최종 합격할 인물을 선택하면 된다. 하루 한 번 참여할 수 있으며, 매일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는 영화 개봉일인 11월 4일 발표하며, 총 100명에게 1인당 영화 예매권 2매를 제공한다.

권현경 알바천국 마케팅실장(상무)은 “이번 천국의 시네마는 회원 여러분이 직접 면접관이 돼 영화 속 최종 합격자를 예측하고 투표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바쁜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이벤트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스픽, AI 전화영어 기능 ‘폰 스픽’ 출시…맞춤형 회화 연습 지원

스픽, 'AI 전화영어' 시대 연다… 맞춤형 신기능 ‘폰 스픽’ 20일 전격 출시.?ⓒ스픽
스픽, 'AI 전화영어' 시대 연다… 맞춤형 신기능 ‘폰 스픽’ 20일 전격 출시. ⓒ스픽

스픽이지랩스코리아(대표 코너 니콜라이 즈윅)가 20일 AI 튜터와 전화 통화하듯 영어 말하기를 연습할 수 있는 신규 기능 ‘폰 스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폰 스픽은 기존 스픽의 AI 영어 학습 환경에 국내 학습자에게 익숙한 전화영어 방식을 접목한 기능이다. 학습자는 원하는 시간에 통화를 예약하거나 즉시 전화를 걸어 AI 튜터와 영어로 대화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정해진 교재나 대본 없이 자유롭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다. 학습자가 말한 내용을 바탕으로 AI 튜터가 후속 질문을 제시하며, 관심 있는 주제나 실제로 필요한 상황에 맞춰 회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 튜터는 이전 통화에서 나눈 대화의 맥락과 반복적으로 틀리는 표현, 취약점 등을 기억한다. 이를 바탕으로 다음 통화에서 이전 주제를 이어가거나 교정이 필요한 부분을 다시 연습하도록 지원한다. 통화가 쌓일수록 학습자의 특성과 학습 수준에 맞춘 회화 연습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스마트폰 화면을 계속 바라볼 필요가 없는 핸즈프리 환경도 지원한다. 출퇴근길이나 산책, 집안일 등 일상 속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영어로 대화할 수 있으며, 통화 시간을 미리 예약하면 푸시 알림을 통해 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

실제 사람과 대화할 때 느낄 수 있는 평가 부담을 줄이고 편안한 환경에서 영어 말하기를 연습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스픽은 직장인의 실전 회화 연습뿐 아니라 업무상 영어 의사소통 역량을 높이려는 기업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픽 관계자는 “폰 스픽은 국내 학습자에게 익숙한 전화영어 방식을 기능으로 구현해 일상 속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영어 말하기 습관 형성을 돕는다”며 “대화가 쌓일수록 학습자를 더 잘 파악하는 AI 튜터와의 회화 연습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자신감 있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폰 스픽은 프리미엄 플러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1회 통화당 최대 10분, 월 최대 15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 알바몬, AI 기반 성과형 채용 솔루션 ‘스마트픽’ 출시

알바몬이 인공지능(AI)으로 적합한 지원자를 추천하는 성과형 채용 솔루션 ‘알바몬 스마트픽’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알바몬
알바몬이 인공지능(AI)으로 적합한 지원자를 추천하는 성과형 채용 솔루션 ‘알바몬 스마트픽’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알바몬

알바몬(운영사 웍스피어, 대표이사 윤현준)이 인공지능(AI)으로 적합한 지원자를 추천하는 성과형 채용 솔루션 ‘알바몬 스마트픽’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알바몬 스마트픽은 AI가 구직자의 지원 가능성을 예측해 적합한 채용 공고를 추천하는 서비스다. 기존 기간 단위 노출 상품과 달리 구직자가 공고를 클릭할 때만 채용 예산이 차감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높은 채용 상품 가격과 부적합한 지원자 유입, 상품 구성의 어려움 등 구인기업의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채용 예산은 기업이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제시된 금액 중 선택하거나 원하는 금액을 지정할 수 있으며, 신청 단계에서 예산별 이용 기간과 예상 지원자 수를 확인할 수 있다. 예산을 소진하거나 이용 기간이 만료되면 공고 게재가 자동 종료되고 잔여 예산은 환급된다.

AI 알고리즘은 구직자와 채용 공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사도를 산출하고 지원 가능성을 예측해 공고를 추천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운영 중인 잡코리아 스마트픽보다 구직자의 행동 데이터를 폭넓게 반영해 추천 정확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구인기업에는 적합한 지원자를, 구직자에게는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연결한다.

클릭당 과금액도 AI가 자동으로 조정한다. 예산 소진 추이와 지원자 발생 현황, 유사 공고와의 경쟁 상황 등을 종합해 정해진 예산 안에서 확보할 수 있는 지원자 수를 최대화하도록 설계했다. 공고별로 비슷한 단가를 적용하는 기존 잡코리아 스마트픽과 달리 기대 성과와 실제 성과 간 격차를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기업은 채용결과 보고서를 통해 노출·클릭 수와 클릭률, 지원 수와 전환율, 지원자 1명당 평균 비용인 구인 단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채용 성과를 추적하고 다음 채용의 예산 설정과 운영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출시는 잡코리아에서 먼저 선보인 성과형 채용 모델을 아르바이트 시장으로 확장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웍스피어는 지난해 국내 인적자원(HR) 플랫폼 업계 최초로 클릭당 과금형 채용 솔루션 ‘스마트픽’을 출시한 뒤 서비스를 고도화해 왔다.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1년여 만에 누적 1만여 개 기업이 이용했으며, 올해 3분기 광고 집행액은 1분기 대비 2.6배로 증가했다. 3분기 이용 기업 중 66%가 신규 고객으로 집계됐다.

웍스피어는 알바몬 스마트픽에 적용한 AI 알고리즘을 잡코리아 스마트픽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정규직 채용 플랫폼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의 성과형 상품 효율을 함께 높여 채용 시장 전반의 효율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알바몬 관계자는 “채용 플랫폼의 경쟁력은 트래픽 확대만큼이나 보유 트래픽에서 얼마나 큰 가치를 만들어 내느냐에 달렸다”며 “데이터와 알고리즘으로 구직자와 사장님을 정확하게 연결하고 채용 성과를 수치로 보여주는 것이 스마트픽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같은 비용으로 더 나은 채용 성과를 경험한 사장님이 다시 알바몬을 찾고, 좋은 공고와 구직자가 함께 늘어나는 선순환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알바몬 스마트픽은 알바몬 기업회원이라면 누구나 공고 등록 단계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출시 기념 오픈 특가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 캐논코리아,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8 Mark II’ 판매 개시

캐논코리아, 새로운 디자인과 향상된 촬영 성능 갖춘 ‘EOS R8 Mark II’ 판매 개시.?ⓒ캐논코리아
캐논코리아, 새로운 디자인과 향상된 촬영 성능 갖춘 ‘EOS R8 Mark II’ 판매 개시. ⓒ캐논코리아

캐논코리아(대표이사 박정우)가 새로운 디자인과 촬영 성능을 적용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8 Mark II’를 2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EOS R8 Mark II는 약 2420만 화소 풀프레임 CMOS 센서와 디직 X(DIGIC X) 영상 엔진을 탑재한 EOS R8 시리즈 신제품이다. 전자식 셔터 기준 초당 최대 약 40매의 연속 촬영을 지원하며, 셔터를 누르기 직전의 순간까지 기록하는 사전 연속 촬영 기능도 갖췄다.

듀얼 픽셀 CMOS AF II와 등록 인물 우선 AF, 개선된 피사체 추적 알고리즘을 적용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정밀하게 포착할 수 있다.

EOS R8 시리즈 최초로 바디 내 5축 손떨림 보정(IS) 기능을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스틸 촬영 시 화면 중심부 최대 7.5스톱, 주변부 최대 7.0스톱의 보정 성능을 지원한다. 영상 촬영에서는 6K 오버샘플링 기반의 4K 60P와 크롭 없는 풀HD 180P 촬영이 가능하다. 캐논 로그 3(Canon Log 3)와 커스텀 픽쳐(Custom Picture)도 지원해 다양한 영상 표현과 색보정 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

디자인은 EOS R 시스템 최초로 새롭게 적용됐다. 직선과 곡선의 균형을 살린 외관에 인체공학적 그립과 멀티 컨트롤러를 더해 휴대성과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배터리와 메모리카드를 포함한 무게는 약 546g이다.

필름 특유의 색감을 연출하는 두 가지 필름 톤과 어드밴스드 A+ 모드, 크리에이티브 브라케팅 등 다양한 촬영 기능도 제공한다.

제품 가격은 EOS R8 Mark II 바디가 231만9000원, EOS R8 Mark II 24-50 KIT가 258만4000원이다.

캐논코리아는 판매 개시를 기념해 정품등록 프로모션과 RF 렌즈 추가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품을 구매하고 2027년 1월 7일까지 정품등록과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은 ‘HG-1000TBR’, 익스텐션 그립 ‘EG-E2’, 배터리 ‘LP-E17’과 충전기 ‘LC-E17E’ 세트,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8만원권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RF 렌즈 추가 구매 이벤트는 EOS R8 Mark II 구매 후 정품등록을 마친 고객이 행사 기간에 지정 렌즈를 추가 구매하고 정품등록과 이벤트 신청을 완료하면 참여할 수 있다. ‘RF24-105mm F4-7.1 IS STM’ 또는 ‘RF45mm F1.2 STM’을 구매하면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6만원권을, ‘RF50mm F1.8 STM’을 구매하면 3만원권을 제공한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EOS R8 Mark II는 새로운 디자인과 향상된 AF 및 손떨림 보정 성능, 다채로운 표현 기능을 갖춰 사진 애호가들의 창작 활동을 폭넓게 지원하는 제품”이라며 “고객들이 촬영 환경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빠르게 지나가는 순간부터 섬세한 표현이 필요한 장면까지 원하는 모습으로 담아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품 정보와 출시 기념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캐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그립, 카카오톡 기반 라이브 방송 알림 ‘방송톡’ 출시

커머스 크리에이터 플랫폼 ‘그립’이 카카오톡 채널 기반 라이브 방송 알림 ‘방송톡’을 정식 출시했다.?ⓒ그립컴퍼니
커머스 크리에이터 플랫폼 ‘그립’이 카카오톡 채널 기반 라이브 방송 알림 ‘방송톡’을 정식 출시했다. ⓒ그립컴퍼니

‘그립’이 크리에이터의 판매 성장을 지원하는 카카오톡 채널 기반 라이브 방송 알림 서비스 ‘방송톡’을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방송톡은 고객이 특정 크리에이터의 라이브 방송 시청을 희망할 경우 방송 시작과 동시에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방송 정보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크리에이터가 실시간 시청자 유입을 위해 별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방송을 홍보해야 했지만, 방송톡을 활용하면 자체 팬덤을 관리하고 타깃 고객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그립에 따르면 베타 테스트 기간 방송톡을 발송한 라이브 방송은 미발송 방송보다 매출이 약 1.6배, 평균 시청자 수는 약 1.5배 높았다.

주얼리·패션 전문 크리에이터 ‘소울메이트’는 방송톡 캠페인을 통해 4개월 만에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를 1만1000명 이상 확보했다. 캠페인 직전과 비교해 월 거래액은 13배 증가해 1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방송톡은 그립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그립 광고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개설되는 전용 카카오톡 채널은 ‘그립X크리에이터명’으로 운영되며, 그립 내 팔로워에게 방송 일정과 혜택 정보 등을 안내하는 데 활용된다.

그립컴퍼니는 크리에이터의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한 고객에게 메시지를 발송하는 ‘친구톡’과 방송톡 등 팬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그립팬톡’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장바구니에 담긴 상품 정보를 안내하는 ‘장바구니톡’과 실시간 시청·구매 이력을 바탕으로 관심도가 높은 고객에게 맞춤형 메시지를 보내는 ‘CRM 톡’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명석 그립컴퍼니 광고사업팀장은 “크리에이터가 보유한 팬덤을 실제 방송 시청과 매출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방송톡과 친구톡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터의 성장과 수익화를 지원하는 그립만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 클립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 개발 스토리 공개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온 브리핑.?ⓒ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온 브리핑.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 1일 공개한 갤럭시 버즈 시리즈 최초의 클립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Galaxy Buds On)’의 개발 스토리를 소개했다.

갤럭시 버즈 온은 귀에 가볍게 걸쳐 사용하는 클립형 디자인을 채택해 장시간 착용 시 부담을 줄이고 주변 환경을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 기반의 인체공학적 설계와 풍부한 사운드, 선명한 통화 품질, 인공지능(AI) 기반 핸즈프리 기능 등을 갖췄다.

삼성전자 MX사업부 웨어러블 상품기획그룹 남현정 프로는 “최근 일상에서 콘텐츠를 감상하면서도 주변 소리를 듣고 싶어 하는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갤럭시 버즈 온은 사용자가 귀를 막지 않고도 편안하게 오디오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클립형 이어폰은 귀를 막지 않고 귀 주변에 걸쳐 착용하는 방식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함을 유지하면서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고정되도록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삼성전자는 4D 컴퓨팅 기반 AI 최적화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여러 사용자의 귀 형태에 적합한 인체공학적 설계를 구현했다.

배터리와 스피커, 와이어 등 내부 부품의 구조와 배치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귀에 닿는 부분의 접촉 면적과 압력을 고르게 분산하도록 설계를 최적화하고, 귀 형태에 맞춰 유연하게 움직이는 형상기억합금 소재의 밴드를 적용해 개인별 착용감을 높였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일상생활은 물론 격한 운동 중에도 이어폰이 안정적으로 밀착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클립형 이어폰은 일반적인 커널형 이어폰보다 스피커와 고막 사이의 거리가 멀어 저음 표현이 상대적으로 약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갤럭시 버즈 온에 트윈부스트 스피커(TwinBoost Speaker)를 탑재했다.

기존 갤럭시 버즈4 프로가 고음용 평판 트위터와 저음용 우퍼 스피커를 각각 1개씩 배치한 것과 달리, 갤럭시 버즈 온은 동일한 우퍼 스피커 2개를 활용해 저음역대를 강화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구현하도록 했다.

주변 환경에 따라 음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주변 소음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소음이 커지면 음량을 높이고, 소음이 줄어들면 이전 음량으로 낮춰 별도 조작 없이도 청취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공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리 누출을 줄이기 위해 갤럭시 버즈 시리즈 최초로 누음 저감(Audio Leakage Reduction) 기술도 적용했다. 다만 재생 음량과 귀 모양, 주변 소음 수준 등에 따라 일부 소리가 외부로 새어 나올 수 있다.

통화 품질에는 인텔리전트 클리어 콜(Intelligent Clear Call) 기술을 적용했다. 3개의 마이크와 사용자의 발화 진동을 감지하는 골전도 기반 진동 센서(Voice Pickup Unit Sensor), 머신러닝 기반 솔루션을 활용해 통화 중 사용자 음성과 배경 소음을 분리하고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선명한 음성을 전달하도록 했다.

좌우 구분 없이 착용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내장된 가속도 센서가 중력 방향을 감지해 이어폰을 어느 쪽 귀에 착용했는지 파악하고 좌우를 자동으로 배정한다.

갤럭시 버즈 온은 갤럭시 AI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연동해 다양한 핸즈프리 기능을 제공한다. 양손을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필요한 기능을 호출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헤이 구글, 라이브로 대화하자”라고 말하면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가 실행된다. 이후 호출어를 반복하지 않고도 AI 에이전트와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머리 움직임을 인식하는 헤드 제스처(Head Gestures) 기능도 지원한다. 전화가 오면 고개를 끄덕여 전화를 받고 가로저어 알람을 해제하거나 메시지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 알람 해제와 메시지 알림 확인 기능은 One UI 9.0 이상에서 지원되며, 알람 해제는 삼성 시계·리마인더·캘린더 앱에 한정된다.

이어폰 뒷면의 터치 영역을 길게 누른 뒤 말하면 녹음되는 퀵 보이스 메모(Quick Voice Memo) 기능도 탑재했다. 녹음한 내용은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삼성전자의 음성 인식 플랫폼 빅스비(Bixby)를 통해 검색할 수 있다.

남현정 프로는 “갑작스럽게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제미나이 라이브를 호출해 대화하며 생각을 구체화하거나, 퀵 보이스 메모로 아이디어와 할 일을 바로 기록할 수 있다”며 “생활 속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러닝 중에는 갤럭시 워치로 운동을 기록하면서 음성 명령으로 다음 곡 재생과 음량 조절, 전화 수신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필요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갤럭시 버즈 온은 오는 10월 27일 블랙 단일 색상으로 공식 출시되며,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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