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카페, 인스타그램 의약품, 화장품 '공구' 주의하세요"
육아맘예비밤 육아맘예비밤
"맘카페, 인스타그램 의약품, 화장품 '공구' 주의하세요"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8.11.07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베이비뉴스 맘스클래스
    - No.1 육아교실, 전국주요도시 알찬강의 푸짐한 경품과 전원증정 사은품
  • http://class.ibabynews.com
AD
식약처, 맘카페 등 불법유통·허위·과대 광고 제품 적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회원수가 많은 맘카페에 올라온 화장품 공동구매 글. ‘퓨어아리아 아리아베 로션’ 등 4개 제품은 우유지질, 녹차추출물, 미네랄 워터 등을 첨가한 제품에 ‘생체 모방수’란 명칭을 사용하면서 검증되지 않은 효능과 효과를 광고해 소비자를 오인하게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회원수가 많은 맘카페에 올라온 화장품 공동구매 글. ‘퓨어아리아 아리아베 로션’ 등 4개 제품은 우유지질, 녹차추출물, 미네랄 워터 등을 첨가한 제품에 ‘생체 모방수’란 명칭을 사용하면서 검증되지 않은 효능과 효과를 광고해 소비자를 오인하게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온라인 카페 등에서 공동구매 또는 판매·광고하는 100개 제품을 점검한 결과, 의약품·의약외품을 불법 유통하거나 화장품·의약외품을 허위·과대광고하고 있는 57개 제품을 적발해 시정, 고발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카페,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한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불법 유통 의약품, 화장품 등의 구매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허위·과대광고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 대상은 의약품·화장품 사용에 주의가 필요한 영유아들이 사용하는 제품을 공동구매로 광고·판매하는 회원 수가 많은 맘카페 등 23개를 선정했다.

점검 결과 ▲의약품(동전파스 등) 불법 유통 18건 ▲의약외품(치약 등) 불법 유통 9건 ▲의약외품(치약) 허위·과대광고 4건 ▲화장품(로션 등) 허위·과대광고 26건 등을 적발했다.

의약품·의약외품을 불법 유통한 2개 업체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했으며, 이 가운데 의약품 5종 192점, 의약외품 8종 233점을 압류 조치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들은 자가 소비용이나 보따리상 등을 통해 국내로 유입된 제품들로 안전성이나 유효성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정품 여부가 확인이 어려워 구매 시 소비자의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의약외품·화장품을 허위·과대 광고한 1238개 판매사이트는 우선 차단 조치하고, 위반 정도에 따라 행정처분,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회원이 많은 카페, 인스타그램 등에 대한 불법 유통 제품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소비자 피해사례 공유, 사업자 교육 등을 통해서 불법 유통 제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는 SNS에서 유통되는 제품 구매 시 운영자나 판매자에게 정품 여부, 환불 절차 등을 사전에 꼼꼼히 확인하며 불법 제품 구매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정식 수입된 의약품·의약외품 및 화장품은 제품 외장이나 포장에 한글 표시 사항이 기재돼 있으며, 의약품 민원창구(https://ezdrug.mfds.go.kr)에서 의약(외)품 및 기능성화장품의 업체명, 제품명 등을 검색하면 허가(심사)된 제품인지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