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총, 신임 이사장에 김동렬 수석부이사장 선출
한유총, 신임 이사장에 김동렬 수석부이사장 선출
  • 김재희 기자
  • 승인 2019.03.26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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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의원 정기총회서… 자정운동·정부 대화 재개 추진 의사 밝혀

【베이비뉴스 김재희 기자】

김동렬 신임 한유총 이사장은 26일 열린 대의원 정기총회 당선 소감에서 유아교육 자정운동 전개와 부모 안심 유아교육 실현을 한유총 혁신 방안으로 내놨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김동렬 신임 한유총 이사장은 26일 열린 대의원 정기총회 당선 소감에서 유아교육 자정운동 전개와 부모 안심 유아교육 실현을 한유총 혁신 방안으로 내놨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이 새 이사장으로 김동렬 수석부이사장을 선출했다.

한유총은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 컨벤션홀에서 제24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수석부이사장의 이사장 임명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한유총 측은 재적 385명 중 277명이 참석했고 이 중 225명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김동렬 신임 이사장은 당선 소감에서 “가장 먼저 회원 여러분들의 화합과 단결을 부탁드린다”고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그리고 “이제는 더 이상 회원들 간에 반목과 분열을 초래해서는 안 되겠다”며 “민주적인 방법으로 결정된 정책 목표와 추진방법에 대해서는 함께 손잡고 일사분란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모든 회원 여러분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이사장은 한유총 혁신 방안으로 유아교육 자정운동 전개와 부모 안심 유아교육 실현을 제시했다. 유아교육 자정운동은 ▲유치원 운영위원회 활성화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발생 예방 위한 감시체계 강화 ▲질 높은 급·간식 제공 ▲교직원 복리향상 등을 포함한다.

또한 정부를 향해, 한유총과 관계기관, 그리고 사회적 숙의기구를 포함한 ‘유아교육 혁신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한 긴급대책 회의’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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