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매입형유치원 공모에 16곳 신청
부산 매입형유치원 공모에 16곳 신청
  • 김재희 기자
  • 승인 2019.04.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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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내년 3월 개원 목표로 공모 심사 추진

【베이비뉴스 김재희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 ‘매입형유치원 공모’에 16개 사립유치원이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입형유치원 공모는 사립유치원 교사(校舍)와 교지(校地)를 매입해 공립유치원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신청한 사립유치원 가운데 교사와 교지 매입만으로 운영이 가능하고 공립유치원 선호도가 높은 지역, 단설유치원 미설치 지역,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지역여건을 비롯해 수용·통학여건과 시설·설비, 교육환경 등 제반기준을 충족하는 유치원 5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유아교육전문가와 학부모 등으로 구성한 ‘매입형유치원 선정위원회’가 1차 서면심사에서 감점 등을 반영해 10개 유치원을 선정한다. 이어 1차 심사에서 선정한 유치원을 대상으로 2차 현장심사를 실시해 1·2차 점수를 합산한 최고점 순으로 5개 유치원을 선발하며 이 과정은 오는 5월 마무리 될 예정이다. 만약 1·2차 심사 합산점수가 60점 미만인 경우 선정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렇게 선정한 유치원을 교육부에 추천하면, 이들을 토대로 교육부는 6월경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청과 해당 유치원이 산정한 교사·교지 감정평가금액을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매입하고, 공유재산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3월 공립유치원으로 전환한다. 매입예산은 내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사립유치원을 매입해 공립으로 전환하는 매입형유치원이 늘어나면 현재 전국적으로 하위권인 부산지역 공립유치원 취원율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부산시교육청은 전망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천정숙 지원과장은 “이번 공모는 유아 공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학부모님들의 유아학비 부담을 줄여주고 유아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주기 위해 추진한다”며 “앞으로 공립유치원 취원율을 확대하기 위해 매입형유치원을 비롯해 공립유치원 신·증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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