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분유 장점, 뭐가 있을까요?”
“액상분유 장점, 뭐가 있을까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9.07.24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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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맘이 알려주는 액상분유 이야기

【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편리하고 소화가 잘 되는 장점을 자랑하는 액상분유는 점차 육아시장에서 대중화되고 있다. 이태리 액상분유 오브맘 측에서는 액상분유의 특징과 장점, 액상분유가 만들어지는 과정 등을 알렸다.

정지현 에이치엠지코리아(주) 식품사업팀 과장은 24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파티엘하우스 가산점에서 열린 ‘오브맘과 함께하는 맘스클래스’에서 ‘오브맘이 알려주는 액상분유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했다.

◇ “액상분유, 보관 길고 소화 잘 돼”

정지현 과장이 ‘오브맘이 알려주는 액상분유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근현 기자 ⓒ베이비뉴스
정지현 과장이 ‘오브맘이 알려주는 액상분유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근현 기자 ⓒ베이비뉴스

정 과장은 조제분유와 성장기용 조제식의 차이점을 설명하는 것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그는 “조제분유와 성장기용 조제식은 다르다”면서 “아이가 태어나서 6개월까지 먹는 게 조제분유다. 유당함량에 따라 두 가지를 비교한다”고 설명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조제분유는 원유나 유가공품을 원료로 해 모유성분의 성분과 유사하게 가공한 분말상의 모유대용품으로 유성분이 60%이상이다. 성장기용 조제식은 생후 6개월부터의 영유아의 정상적인 성장 및 발육에 필요한 이유식으로, 섭취 시 사용할 수 있게 분말상 또는 액상으로 제조, 가공한 것을 말한다.

정 과장은 액상분유 생산 공정에 대해서도 알렸다. 그는 “젖소에서 젖을 짠 액체인 원유를 갖고 청정, 용해 등의 과정을 거쳐 저장을 한다. 이걸 다시 분말화하면 가루분유가 되고, 분말화를 하지 않은 원래의 상태는 액상이다. 액상은 보관을 더 오래할 수 있지만 비용이 비싸다. 대신 소화와 흡수가 잘 된다”고 전했다.

◇ “액상분유, 조유 농도 일정해 안심”

정지현 과장은 액상분유 오브맘의 장점을 자랑했다. 김근현 기자 ⓒ베이비뉴스
정지현 과장은 액상분유 오브맘의 장점을 자랑했다. 김근현 기자 ⓒ베이비뉴스

정 과장은 액상분유의 대표적인 장점으로 일정한 조유농도를 꼽았다. 그는 “가루분유를 타다보면 물과 가루의 비율이 일정치 않다. 농도가 변하면 아이의 변이 계속 바뀌는데, 액상조제유는 농도 오차가 없어 항상 일정하고 정확한 양을 수유할 수 있다”고 얘기했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물에 대한 우려가 없고 간편한 외출이 가능한 점을 들었다. 액상분유는 어떤 물을 써야할 지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고, 외출 시 많은 준비물을 준비할 필요도 없어 편리하다.

정 과장은 “엄마들이 가루분유를 잘 바꾸지 못 한다. 맛이나 영양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아이가 잘 적응하지 못 하기 때문이다. 액상분유는 그런 게 별로 없다. 다른 제품을 사용해도 아이가 탈이 나거나 변이 달라지는 확률이 적다”고 말했다.
 
◇ “오브맘, 목초 먹고 자란 젖소 원유 사용”

‘오브맘과 함께하는 맘스클래스’에 마련된 오브맘 부스에 많은 예비맘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근현 기자 ⓒ베이비뉴스
‘오브맘과 함께하는 맘스클래스’에 마련된 오브맘 부스에 많은 예비맘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근현 기자 ⓒ베이비뉴스

정 과장은 액상분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오브맘을 추천했다. 그는 “오브맘은 이태리에서 수입하고 있는 이태리 분유다. 이태리에 직영 목장이 있어 목초를 먹고 자란 젖소의 원유를 사용한다. 다른 분유에 비해 비싸긴 하지만 그만큼 원유 함량이 높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자부심이 있을 만큼 좋은 원유를 썼고 단맛이 나 아이들이 잘 먹는다. 원유와 맛의 차별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제품은 1~3단계로 나눠져 있다. 영양성분은 1~3단계 중 1단계가 제일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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