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사람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이상희, 이하 '사람중심IL센터')가 2023년도 복지일자리 참여자를 오는 12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30명이고, 신청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서, 복지카드 등 해당서류를 준비해 사람중심IL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일자리 참가 접수할 수 있으며, 선발자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관공서, 관내 비영리법인 및 단체, 공익형 영리기업, 민간기관 등에 배치되어 디엔디케어(장애인 동료지원), 사무보조, 환경정리, 매장정리 및 상품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람중심IL센터는 지난 11월 28일 서울특별시 양천구에서 진행하는 '2023년 장애인 복지일자리 위탁 수행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센터는 "올해에 이어 2023년에도 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통한 자립생활 실현을 도모하고자 한다"라며 "사람중심IL센터는 장애유형에 알맞은 직무개발, 업무배치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에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일자리 사례로 선발되어 수상하기도 했다. 내년에도 일자리를 통한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니 일자리에 관심 있는 장애인은 기관으로 문의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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