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국내 최초, 최대 육아용품 오프라인 쇼핑몰 '링크맘'엔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없는 것 빼고 다 있지만 딱 하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줄 서서 오래 기다려야 하는 계산대와 계산원이 없다. 이유는 하나, 최첨단 결제시스템을 적용한 무인매장이기 때문이다.
사실 무인매장은 이제 일상화되는 추세다. 카페, 편의점, 밀키트 전문점, 문구점 등은 대부분 무인으로 운영된다. 3년 전 자료이긴 하지만 2021년 기준 이미 우리나라에서만 무인매장 규모가 1조원으로 추정될만큼 급성장한 부분이다.
무인매장의 장점은 운영자 측에선 인건비 등 운영경비를 줄일 수 있다는 점, 소비자는 운영경비가 줄어든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 여기에 더해 계산하기 위해 길게 늘어진 줄이 줄어들 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때문에 아무리 무인매장이어도 이런 장점이 도드라지지 않는다면 실패하고 마는데, 이미 2016년 '장보기의 미래'를 제시하며 무인 쇼핑 결제 기술 '저스트 워크 아웃(Just Walk Out)을 도입한 아마존이 대표적인 실패 사례다.
'저스트 워크 아웃'은 매장에서 원하는 물건을 고른 후 그대로 들고 나오면 자동으로 계산과 결제가 이뤄지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아마존은 오프라인 매장인 '아마존 고(Amazon Go)'에 큰 비용을 들여 각종 센서와 카메라, 인공지능 머신러닝 기술 등을 동원했다. 그러나 아마존에서는 비용대비 효과를 보지 못했다. 고객들에게도 신선한 경험 외에 실질적인 가치를 주지 못했고, 오히려 아마존의 기술이 주는 실수와 누락을 견디는 불편함만 가중됐다. 아마존은 지난해 2023년 저스트 워크 아웃 매장 31개 중 8개를 폐쇄하고, 식료품 매장인 '아마존 프레시 매장 확장' 중단 방침을 결정했다.

링크맘 쇼핑몰은 별도의 큰 시설 비용을 들이지 않고 RFID 방식의 무선인식 기술을 활용해 무인 매장을 구현했다. 고객은 링크맘 쇼핑몰 매장에서 다양한 육아용품을 체험하고, 링크맘 앱으로 해당 제품의 상세정보를 확인한 뒤 ESL 전자가격표에 반영된 실시간 최저가를 적용해 QR코드로 그 자리에서 바로 구매하면 된다. 쇼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땐 링크맘 앱으로 체크아웃하고, 링크맘 앱과 자동으로 연동된 주차정산 시스템이 작동, 별도의 정산 절차 없이 출차할 수 있다.
링크맘 관계자는 "링크맘 쇼핑몰은 제품 체험과 비교가 가능한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과, 상세정보, 구매후기, 실시간 가격정보, 간편한 결제 등 온라인 매장의 장점만을 결합했다"라며 "육아의 모든 과정을 편리하게 만드는 곳이 되겠다"고 밝혔다.
링크맘 쇼핑몰 1호점인 용인점은 지난 25일 프리 오픈했으며 내달 5일 그랜드오픈 예정이다. 링크맘 쇼핑몰은 5일부터 16일까지 그랜드론칭을 기념하며 인터넷 최저가 적용해 최대 18% 적립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베이비뉴스 링크맘 제휴 사이트에서 사전 참가신청 후 매장에 방문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1만 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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