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아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시범운영
놀이 중심 집단활동 통해 유아 사회성 발달 지원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6일부터 분당구청 아이사랑놀이터에서 유아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3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놀이를 통해 자기 이해와 감정 표현, 또래 관계 형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유아 단독 참여 형태로 진행되어, 부모와의 분리 경험을 통해 자율성 향상과 또래와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유도했다.
▲1회기 ‘나를 알고 사랑해요’ - 핑거페인팅과 부모 영상편지 시청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자아존중감을 느껴보는 시간 ▲2회기 ‘너와 나, 마음을 말해요’ - 감정 그림책과 감정볼을 활용해 감정을 알아보고, 감정콜라주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나누는 시간 ▲3회기 - ‘함께라서 더 즐거워요!’: 카드 뒤집기 활동과 보드게임을 통해 친구들과 차례를 지키고 함께 규칙을 익히며 협력하는 경험을 쌓는 시간 등 총 3회기로 구성돼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들은 다양한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친구의 말에 공감하는 태도, 함께 협력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며 사회적 기술의 성장 가능성을 엿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또래와 어울리는 경험을 통해 사회성을 자연스럽게 키워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라며, “가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집단 경험을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제공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시범운영을 바탕으로, 센터는 7월에는 분당구청과 금광 아이사랑놀이터로, 8월부터는 태평 아이사랑놀이터까지 운영 기관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놀이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사회성 발달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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