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뉴스] 소형 식기세척기, 제품별 건조시간 최대 1시간 30분 차이 나
한국소비자원 소형 식기세척기 품질비교 결과... "구매 시 건조 성능·시간 등 꼼꼼히 따져야"
소형 식기세척기는 제품별 건조 방식에 따라 건조 시간이 최대 1시간 30분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소형 식기세척기 6개 제품의 품질(세척성능·건조성능·작동시간·소음), 경제성(소비전력량·물 사용량), 안전성 등을 시험 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조사 대상 제품은 ▲쉐프본(WQP6-8204V1·WQP4-6201) ▲미닉스(MNDW-110G) ▲쿠쿠전자(CDW-CS0620TGPE·CDW-A0310TW) ▲삼성전자(DW30CB300CW0) 등이다.
먼저 식기에 세척 시험에서는 6개 제품 모두 대부분의 오염이 제거되어 세척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건조성능은 열풍·송풍·자연 건조 등 건조방식에 따라 제품 간에 차이가 있었다. 열풍 방식을 채택한 쉐프본(WQP6-8204V1·WQP4-6201), 미닉스(MNDW-110G) 등 3개 제품의 건조성능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송풍 방식을 채택한 쿠쿠전자(CDW-CS0620TGPE·CDW-A0310TW)의 2개 제품과 추가적인 팬 건조 없이 자연 건조하는 방식인 삼성전자(DW30CB300CW0) 제품은 식기에 일부 수분이 남아있어 건조 성능이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표준코스 작동시간은 1시간 9분~ 2시간 32분 수준으로 제품 간 최대 1시간 23분의 차이가 있었다. 식기세척기의 표준코스는 ?세척과 건조?로 구성돼 있었다. 세척시간은 모든 제품이 1시간 내외로 유사했으나 특히 건조방식(열풍·송풍·자연 건조)에 따라 건조시간은 최대 1시간 34분까지 차이가 발생했다.
연간 전기요금은 제품 간 최대 1.9배(2만 5000원~4만 7000원) 차이가 있었고, 3인용과 6인용 제품 모두 쿠쿠전자 제품의 연간 전기요금이 가장 저렴했다. 6인용 제품[CDW-CS0620TGPE(송풍건조)]은 2만 7000원, 3인용 제품[CDW-A0310TW (송풍건조)]은 2만 5000원이었다.
표준코스로 세척 시 평균 소음은 삼성전자(DW30CB300CW0) 제품이 53㏈(데시벨)로가장 적어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나머지 5개 제품은 60㏈(데시벨) 이하로 양호한 수준이었다. 감전보호(누설전류·절연내력), 구조(누수·냄새 발생 등) 등의 안전성 항목은 전 제품이 이상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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