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종사자 소진 예방 프로그램 성료
숲 체험 프로그램 통해 종사자 소진 예방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 지원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박정식)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1박 2일간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종사자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9월 22일(월)부터 23일(화)까지 1박 2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전국의 종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잣나무 숲에서 자연의 소리와 향 기를 느끼며 해먹에서 휴식하는 '숲에 안기다' ▲ 실내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종사자는 장애인학대 사건 대응 과정에서 폭언 · 폭력에 노출, 대리외상 증후군 등으로 인해 신체적 · 정서적 소진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아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소진 예방을 위해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참여한 종사자는 "오랜만에 피톤치드향을 맡으며 자신의 마음과 ? ??을 살피고 힐링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다음에 더 많은 동료들과 함꼐 참여하고 싶고, 앞으로도 다양한 소진방지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2017년 장애인복지법 제59조의11에 근거해 설립돼, 장애인 학대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1개소와 17개 시 · 도에 지역장애인권익옹호기관 1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박정식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종사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잠시나마 숲의 기운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소진 방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안정적인 권익옹호 활동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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