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서울지부, 서울시장애아통합어린이집 사례발표회 개최
2025년 유보통합 서울시장애아통합교육의 방향 모색 주제로 진행... 최윤희 광운대 교수 기조강연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서울지부는 지난 29일 서울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2025년 유보통합, 서울시장애아통합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서울시장애아통합어린이집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의 축사와 최윤희 광운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의 기조강연이 있었다.
먼저 최윤희 교수는 '유보통합, 서울시 장애아통합보육의 방향'에 대한 뇌과학 등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며 통합보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강연을 했다.
기조강연 후에는 어린이집 원장,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재원생 부모로부터 생생한 현장 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이혜숙 응암행복어린이집 원장은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의 실제 효과를 제시하며 서울특별시의 지원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아린 사랑의 어린이집 교사는 5년차 교사로서, 장애아에 대한 IEP 삽입을 기반으로 일반 보육교사와 협력해 교실 활동이 배제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이끈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보조인력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사슴어린이집에 다니는 쌍둥이 두 아이의 부모인 이보람 씨는, 첫째 아이는 언어발달지연, 둘째 아이는 자폐스펙트럼으로 특별한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이었다. 입소 전에는 퇴소 권유 등으로 막막한 상황이었지만, 사슴어린이집에 입소해 장애통합교육을 받으면서 아이들의 언어 표현이 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사슴어린이집과 교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좀 더 빨리 알고 보냈다면 더욱 좋았을 것"이라는 언급과 함께,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위한 치료센터를 다니거나 하는 지원 등에 대해서 차별 없이 지원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서울지부는 "영유아 시기에 놀이와 배움을 통해 편견과 고정관념을 넘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한다"며 "차별 없는 교육과 행복한 일상을 통해 아이들이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장애통합반의 교사 대 아동 비율은 현재의 1대 3이 아닌 교사와 아이가 손에 손을 잡을 수 있는 1대 2가 되길 바라며, 보조인력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