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돌파 '서울형 키즈카페'... 주말마다 한강·공원 등 야외에서도 즐긴다
주말에만 열리는 팝업형 키즈카페... 북서울꿈의숲, 난지한강공원 등 18개 실내외공간에 마련
주말마다 한강과 공원 등 야외에서도 ‘서울형 키즈카페’를 만날 수 있어, 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집 가까이에서 날씨와 미세먼지에 상관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서울시가 역점을 두고 조성한 공공 실내형 키즈카페다.
1호점 오픈 이후 3년여 만에 누적 이용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서울시 대표 양육 친화 정책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지난달 20일부터는 매주 주말 한강·공원·광장·학교 운동장 등 야외에서 운영되는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가 새롭게 운영돼 시민들에게 또 다른 놀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는 주말에만 운영되는 일종의 팝업 놀이터로, 북서울꿈의숲 청운답원, 난지한강공원, 어린이대공원 등 14개 자치구 18개소에서 만날 수 있다.
규모는 최대 500㎡로, 기존 실내형 서울형 키즈카페(평균 280㎡)보다 넓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공놀이와 블록 쌓기 등 신체활동이 가능한 가변형 놀이기구를 배치해 실내형 키즈카페와는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뿐 아니라 양육자가 쉴 수 있는 휴식공간도 별도로 마련돼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 이용대상은 연 나이 기준 4~9세 아동으로, 1회 2시간씩 총 3회차로 운영된다. 이용료는 아동 1인당 5000이며, 보호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 인원은 각 장소별 놀이공간 면적에 해당하는 정원별로 사전예약 50%, 당일 현장접수 50%이다. 사전예약은 ‘우리동네 키움포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서울시는 날씨 등을 고려해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를 오는 11월까지 시범운영하고, 내년에는 더 많은 양육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장소와 기간을 늘릴 계획이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주말마다 오늘은 아이와 어디로 놀러갈 지가 고민이었던 양육자들을 위해 서울시가 한강, 공원, 광장 같이 탁트인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를 새롭게 준비했다”라며 “주말마다 아이와 보호자 모두 즐겁게 찾아갈 수 있는 서울시 대표 놀이공간으로 운영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형키즈카페는 올해 9월 현재 서울 전역 153개소(시립7, 구립86, 인증제60)로 확대됐으며, 시는 서울형 키즈카페를 연내 총 200개소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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