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육진흥원, ‘플라스틱 장난감 선순환 캠페인’ 연말 나눔으로 마무리
“다시 빛나는 장난감, 함께 나누는 행복”... 전국 어린이집 영유아들 나눔 행렬에 동참
한국보육진흥원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진행한 ‘플라스틱 장난감 선순환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플라스틱 장난감 선순환 캠페인’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장난감을 기부받아 수리 및 소독 과정을 거쳐 재포장한 뒤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하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롯데글로벌로지스, 자원순환기업 코끼리공장과 함께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 규모를 확대했다.
한국보육진흥원은 11월 한 달간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장난감 기부 참여를 독려했으며,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7일까지 약 2주간 공식 SNS를 통해 임직원 및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장난감 기부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이번 하반기 캠페인에서는 상반기 대비 어린이집 참여 기관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장난감 기부 물량 또한 세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장난감은 롯데택배를 통해 무상으로 수거돼 코끼리공장으로 배송됐으며, 지난 17일에는 한국보육진흥원과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기부 장난감을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정성껏 준비된 기부 장난감은 지난 22일, 용산구 소재 아동보육시설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됐다.
한국보육진흥원 조용남 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집과 지역사회, 기업이 함께 참여해 자원 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지역사회를 잇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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