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태전, 식물성 멜라토닌 3mg 담은 음료 ‘멜라토8샷’ 출시
흡수 빠른 액상 3mg 설계… 시차·교대근무 등 수면 컨디션 관리 수요 겨냥
태전그룹 계열사 서울태전은 2일 식물성 멜라토닌 3mg을 담은 수면 음료 '멜라토8샷'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멜라토닌을 활용한 수면 관리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 선택 기준도 변화하고 있다. 단순히 잠드는 데 그치지 않고, 다음날 컨디션까지 고려한 섭취 방식이 중요해지는 흐름이다.
최근 해외 직구 등을 통해 유통되는 5mg 이상 고함량 멜라토닌 제품의 경우, 잠은 들지만 다음날까지 졸림이나 몽롱함이 이어지거나 꿈이 과하게 선명해 오히려 피로감을 느낀다는 소비자 경험담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멜라토닌 역시 '많이 섭취하는 방식'보다 필요한 만큼만 보조하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서울태전은 흡수가 빠른 액상(음료) 형태에 피스타치오에서 추출한 식물성 멜라토닌 3mg을 담은 신제품 '멜라토8샷'을 출시했다.
멜라토8샷은 1병 40ml 소용량 샷 제형으로 설계됐다. 취침 전 음료 섭취 시 과도한 수분 섭취로 인한 야간 소변으로 수면이 방해받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서울태전은 액상의 빠른 흡수 효과는 유지하면서도 수면 중 화장실 이용으로 잠에서 깨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40ml를 최적 용량으로 설정했다.
멜라토8샷은 고함량 설계 대신, 잠드는 데 필요한 만큼만 보조하는 3mg 기준을 적용했다. 멜라토닌이 수면을 강제로 유도하는 성분이 아니라, 몸의 밤 신호를 돕는 역할이라는 점에 착안해 다음날 일상에 부담을 남기지 않는 균형을 고려한 것이다.
여기에 정제형 대비 흡수가 빠른 액상 형태를 적용해, 취침 직전 빠른 컨디션 전환이 필요한 상황에 적합하도록 했다. 시차 적응, 교대근무, 불규칙한 수면 패턴으로 인한 수면 관리 수요를 겨냥한 설계다.
또한 멜라토8샷에는 대한민국 토종 '흑하랑상추'에서 추출한 분말 9mg을 함유했다. 흑하랑상추는 국내에서 재배되는 토종 상추 품종으로, 편안한 휴식과 관련된 원료로 알려져 있어 멜라토닌과 함께 수면 컨디션 관리 콘셉트를 보완한다.
이번 출시와 함께 서울태전은 기존 정제형 제품 '멜라토8(식물성 멜라토닌 2mg)'과의 라인업 구분도 명확히 했다. 빠른 흡수가 필요한 밤에는 액상형 멜라토8샷을, 여행이나 이동이 잦은 일정에서는 휴대가 간편한 정제형 멜라토8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멜라토8샷은 HACCP 인증 제조시설에서 생산되며, 출시 기념으로 멜라토8샷 구매 시 정제형 멜라토8을 함께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서울태전 관계자는 "멜라토8샷은 고함량보다 적정량, 다음날 컨디션까지 고려한 수면 관리 솔루션"이라며 "불규칙한 생활 패턴과 수면 관리 니즈가 높아지는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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