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에 대규모 기업투자... 8.6조 원 투입
부산·울산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변경
부산·울산 지역에 약 8.6조 원 규모의 기업투자가 추진된다.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는 5일 부산시, 울산시에 기회발전특구를 추가 지정·변경하고 이를 고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 지원, 정주여건 개선, 인력양성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이다.
우선 부산광역시의 경우 데이터센터, R&D센터 등 기업들이 투자할 계획인 강서구에 1개 특구 37.1만평을 신규 지정한다.
울산광역시는 조선,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들이 투자할 계획인 동구, 북구에 2개 특구 총 22.4만평을 신규 지정, 지정돼 있는 3개 특구는 기업투자가 추가 유치됨에 따라 지정면적 24.2만평을 확대한다.
이번에 지정·변경된 부산·울산 기회발전특구에는 20여개의 기업이 참여해 약 8.6조원 신규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는 이번 지정 건까지 포함해서 총 55개 특구가 있으며, 현재 약 33조원의 투자가 진행중에 있다. 특히 26년부터 특구 투자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전용 R&D 사업(`26년, 42억원)을 신규로 추진하고 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도 계속 지원(`26년 41.7억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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