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자립준비청년 위한 ‘낭만청년단’ 3기 모집
23일까지 만 30세 이하 자립준비청년 3인 이상 구성된 팀이면 신청 가능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자립준비청년 당사자 프로젝트 ‘낭만청년단’ 3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월드비전 낭만청년단은 자립준비청년이 팀을 이뤄 자립을 위한 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하는 당사자 주도 프로젝트다. 월드비전은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를 일시적이고 수동적으로 지원하지 않고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행하는 경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낭만청년단 3기는 이달 23일까지 모집하며, 만 30세 이하 자립준비청년 3인 이상 구성된 팀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립정보O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취업·창업(카페 창업, 브랜드 런칭 등), ▲진로·직업(어학, 자격증 취득 등), ▲문화·예술(영화 제작, 에세이 출간 등) 등 청년들이 자립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제를 선정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월드비전은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총 10팀의 낭만청년단 3기를 선발해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된 팀에는 팀당 최대 2,000만 원의 활동비가 주어지며 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 멘토링, 성과 공유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월드비전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개개인의 필요와 목표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보다 정교하게 설계·실행하며, 자립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주거, 일자리, 창업, 콘텐츠 등 삶의 현장에서 마주한 과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해결하는 과정이 자신감과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팀별 성과가 단발성 시도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후속 확장으로 이어지는 등 자립준비청년 당사자의 가능성이 사회에서 더 넓게 입증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순이 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 본부장은 “자립은 누군가가 대신 만들어주는 결과가 아니라 청년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쌓아가는 과정”이라며 “월드비전은 낭만청년단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자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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