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영풍문고,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도서정원’ 조성 업무협약
책과 자연을 결합한 시민 참여형 복합문화공간 운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문화 확산 도모
영풍문고는 서울시와 2026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3일 영풍문고 종각종로본점에서 개최되었으며, 김경환 영풍문고 대표이사와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풍문고는 서울숲 연못•커뮤니티센터 일대를 ‘책과 함께하는’ 기업동행정원으로 조성하고, 시민 일상에 영감을 더하는 복합문화정원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영풍문고는 박람회 기간 동안 북토크, 시민참여서가, 전시 등 책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서울숲 커뮤니티 센터(가칭 YP영감편집실)를 정원 책방으로 꾸며 6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매월 유명 저자 및 문화 예술인이 시민들과 소통하는 북토크가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펼쳐친다. 여행•미학•사유 등 매달 달라지는 테마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영감을 불어넣는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성과 포용을 바탕으로 도서 기부 등 사회 공헌을 이어온 영풍문고는 박람회 기간 중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K-서점 대표로 한국문학을 선보이며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문화적 품격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환 영풍문고 대표이사는 ‘정원은 흙에 쓰는 시(詩)이고, 책은 종이 위에 심은 정원’라며 전 세계에서 찾아올 1,500만 관람객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잃어버렸던 '영감이 필요한 순간'을 마주하게 하는 것, 그것이 이번 프로젝트에 임하는 영풍문고의 비전임을 밝혔다.
한편, 2026년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개최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정원을 매개로 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와 기업?기관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풍문고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책과 문화, 자연이 공존하는 새로운 공공문화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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