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 스펙이다”… 2026 설 선물 키워드는 ‘맞춤형 건기식’
“건강 관리는 자기관리 지표”… 건기식 선물, 설 명절 일상 소비로 자리 잡아
건강 관리가 자기관리 역량을 보여주는 하나의 ‘스펙’으로 자리 잡으면서, 이번 설 명절 선물 시장에서는 받는 이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건강기능식품이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 조사에 따르면, 연령대와 관계없이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도는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20대와 30대는 각각 95.0%, 40·50·60대는 각각 92.5%, 98.5%, 99.0%가 평소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다.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응답도 전 연령대에서 80% 안팎을 기록했다. 이 같은 인식 변화는 건강기능식품을 명절 선물 부동의 1위 반열에 올렸다.
건강기능식품의 대중화 속 건기식 업계는 차별화를 이루기 위해 특정 성별이나 연령대별 건강 고민을 겨냥한 ‘세분화 전략’으로 명절 수요 공략에 나섰다.
고려은단은 한국인의 영양 섭취 특성을 분석해 성별과 연령대별로 필요한 영양소를 구분한 ‘멀티비타민 올인원 4종’으로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겨냥한다.
해당 제품은 2059 세대와 60+ 세대, 그리고 남녀별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다르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카테고리를 세분화한만큼 '맞춤형 선물'이라는 가치를 더한 동시에 부모님, 지인 등 다양한 연령대의 선물로 활용하기 좋다.
정관장은 혈당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을 반영해 ‘GLPro’를 중심으로 설 시즌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당 조절 기능성을 인정받은 홍삼을 주원료로 한 제품으로, 이번 설에는 전통과 현대 디자인을 결합한 한정 패키지를 선보이며 선물 수요를 겨냥했다.
일동후디스는 기술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하이뮨 파이토좀 커큐민 선물세트’는 흡수율을 높이는 제형 기술을 적용해 관절·활동성 관리에 관심이 높은 중장년층과 액티브 시니어를 주요 타깃으로 한 제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맞춤형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관리 목적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명절 선물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역시 성별·연령·기능별로 세분화된 제품을 중심으로 선택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