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영향 현실... 5년간 문닫은 학교 153곳

저출생 영향 현실... 5년간 문닫은 학교 153곳

  • 이유주 기자
  • 승인 2026.02.19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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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강원 최다... 지난해에만 51곳 문 닫아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저출생으로 인한 학령 인구가 감소하면서 최근 5년간 통폐합된 학교 수가 150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비뉴스

저출생으로 인한 학령 인구가 감소하면서 최근 5년간 통폐합된 학교 수가 150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성훈 국민의힘(부산 북구을) 의원이 교육부에서 체출받아 17일 공개한 초·중·고교 통폐합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2025년 통폐합으로 인해 폐교된 학교 수는 초등학교 120곳, 중학교 24곳, 고등학교 9곳 등 153곳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과 강원이 각각 26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북 21곳, 충남 17곳, 경북 16곳, 경기 15곳, 경남 9곳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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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에만 초등학교 41곳이 문을 닫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각각 7곳과 3곳이 폐교했다. 저출생의 영향이 빠르게 가시화되고 있는 결과다.

실제로 전국 초·중·고교 학생 수는 2021년 532만 3075명에서 지난해 501만 5310명으로 4년 새 약 31만명이나 줄었다.

박성훈 의원은 "학령 인구 감소로 학교 통폐합이 불가피한 측면은 있으나 한번 폐지된 학교 부지는 다시 교육 부지로 되돌리기 어려운 만큼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며 "장기적으로는 인구 감소 흐름을 끊어낼 근본 대책 마련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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