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트렌드] ㈜미래엔, 전남교총·대전교총과 업무협약 체결 外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초등 입학생 대상 ‘디지털 생활 안전 든든 꾸러미’ 배포
‘교육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이 꼭 알아야 할 교육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는 기획 코너다. 입시·진로 정책 변화, 학교 현장 소식,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디지털 학습 도구, 교육관련 기업의 동향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소식 중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전달한다.
◇ ㈜미래엔, 전남교총·대전교총과 업무협약 체결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지역 교원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 현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전남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전남교총) 및 대전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대전교총)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미래엔과 두 단체는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사용성 검토·자문 ▲초코클래스 및 미래엔 AI 코스웨어 활용 교원 연수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개발 ▲교총 연간 행사 지원 ▲지역 교육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 기간은 2026년 2월부터 2028년 2월까지다.
전남교총과의 협약식은 2월 26일 전남교총 회의실에서 전남교총 고락동 회장과 김지민 정책연구소 부소장을 비롯해 미래엔 장명진 CS사업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교총과의 협약식은 지난 2월 11일 대전교총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전교총 김도진 회장과 홍상기 사무총장, 미래엔 장명진 CS사업본부장, 김효정 디지털사업실장, 유민재 디지털B2B영업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엔은 지역 교원단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교원 연수와 교수활동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지역 교총이 주관하는 행사 지원과 교육 취약계층 대상 활동을 병행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장명진 미래엔 CS사업본부장은 “지역 교원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교원 지원과 교육 콘텐츠 품질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초등 입학생 대상 ‘디지털 생활 안전 든든 꾸러미’ 배포… 건강한 디지털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아동·청소년 맞춤형 교육 확대 추진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3일 오전 서울신길초등학교 느티홀 강당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서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생활 안전 든든 꾸러미’를 전달했다.
초등 저학년 대상 ‘가정 연계형 콘텐츠’인 ‘디지털 생활 안전 든든 꾸러미’는 △디지털 안전 퀴즈 스티커 활동지 등으로 구성된 통합 교육 자료로, 보호자와 함께 가정에서도 디지털 안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윤리의식 함양 교육’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 7개 교육지원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5개 교육지원청(남부, 동작관악, 서부, 성동광진, 성북강북)과 협력하여 총 88개교, 447학급, 총9,50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참여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사업 효과가 확인됨에 따라 올해는 북부교육지원청과 중부교육지원청 등을 추가 확대해 총 7개 교육지원청과 협력하는 등 지원 범위를 더욱 넓힐 예정이다.
교육은 재단이 자체 개발한 디지털 윤리의식 함양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초·중·고 학생의 발달단계와 인지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초등학교는 전문강사가, 중·고등학교는 관내 학교전담경찰관(SPO)가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현장감을 높인다.
특히 초등학교는 연령 특성을 고려해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구분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적용한다. 고학년은 보드게임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저학년은 보호자와 함께 학습할 수 있는 ‘가정 연계형 콘텐츠’ 중심으로 운영한다.
‘디지털 안전 퀴즈 스티커 활동지’는 아동이 상황에 맞는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며 ‘안전한 상황’과 ‘위험하거나 불편한 상황’을 구분하고, 예방 수칙을 익히는 체험형 활동지로, 위험 상황 발생 시 보호자에게 즉시 도움을 요청하도록 안내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담았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는 “디지털 윤리의식 함양 교육은 대상의 발달 수준에 맞춘 방식으로 추진할 때 효과가 높다”며 특히 “올해는 초등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춘 가정 연계형 콘텐츠를 개발하여 일상 속 실천 중심 교육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 나이부터 디지털 기기에 노출되는 만큼 일방적인 통제보다 보호자의 올바른 지도와 건강한 사용 습관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교원 빨간펜, ‘퍼펙트 문해’ 애니 디바이스 실시
교원 빨간펜의 유초등생 대상 문해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읽기 프로젝트 퍼펙트 문해’(이하 ‘퍼펙트 문해’)가 애니 디바이스(any device) 서비스를 도입한다.
‘애니 디바이스’는 전용 태블릿PC에서만 운영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학습자가 보유하고 있는 개인 태블릿PC에서도 학습이 가능한 서비스다.
교원 빨간펜은 학습 기기 선택의 폭을 넓히고, 유연한 학습 환경 제공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그동안 ‘퍼펙트 문해’ 학습은 전용 기기에서만 가능했지만, 학습 앱만 설치하면 본인이 소유한 기기에서도 학습이 가능하다. 교원 빨간펜은추후개발될 신규 학습 프로그램에도 애니 디바이스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퍼펙트 문해’ 학습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총 66종의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PC에서 설치 할 수 있다. 상세 지원 기종 및 사양은 교원 빨간펜 홈페이지 혹은 상담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퍼펙트 문해’는 예비 초등생부터 초등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문해력 프로그램이다. 문해력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매주 한 권의 도서를 읽은후전용 앱을 통해 △읽기 유창성 △독해 전략 △어휘력을 고루 함양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학습 전용 태블릿PC를 구매함에 있어서 학부모들의 부담을 일부 덜어 드리고자 평소 학습자에게 익숙한 개인 기기로 공부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이번 도입을 기점으로 신규 학습 프로그램 전반으로애니디바이스 환경을 확대하여 더 많은 학습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 확장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예비 부모라면 꼭 들어야 할 수업… 아이코리아, 무료 ‘임신육아교실’ 개최
아이코리아(이사장 김태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프로그램 ‘부모성장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 첫 과정인 ‘임신육아교실’은 예비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건강한 부모 역할의 출발을 지원하기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이코리아는 자녀 양육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체계적인 부모교육의 필요성을 반영한 ‘부모성장학교’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임신육아교실’은 부부가 함께 부모 역할을 준비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협력적 양육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예비 부모로서 갖춰야 할 기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실질적인 육아법 안내 △부부 의사소통 강의 △가드닝·목공 체험형 워크숍 등 이론과 체험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아이코리아에서 연 4회(3월, 4월, 9월, 10월) 토요일에 운영되며, 회차별 15가정을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행사 특전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신청은 아이코리아 교육연수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아이코리아 김태련 이사장은 “임신과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가 올바른 정보와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부모로서의 첫걸음을 안정적으로 내디딜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취지”라며 “앞으로도 부모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익적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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