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트렌드] 롯데장학재단, 제1회 사회공헌 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外
세이프라이프, 진천군 취약계층 위해 '안전'을 나누다... 소화기 60대 기탁
‘나눔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과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나눔·사회공헌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기업과 기관, 단체 등이 펼치는 기부, 캠페인, 지역사회 지원, 아동·가족 대상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일상 속에서 의미를 더하는 나눔 사례를 선별해 소개한다.
◇ 롯데장학재단, 제1회 사회공헌 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지난 1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신격호 기념관에서 ‘제1회 사회공헌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회공헌 영상공모전’은 일상 속 사회공헌 활동을 시민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60초 이내 영상 공모전으로, 나눔의 선순환이라는 재단의 비전을 담아 기획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3개월간 공모가 진행됐으며, 총 198팀이 지원해 약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종 8팀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시각장애인을 주제로 한 알바트로스(유민우, 한주성)팀의 ‘함께 읽는 캠퍼스, 같이의 가치’가 수상했으며,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해당 작품은 시각장애인이 겪는 일상 속 불편을 줄이기 위해 학생들이 점자를 익혀 점자 스티커를 부착하는 과정을 담아 자발적인 배려의 의미를 영상에 담아냈다.
최우수상은 ▲시그널(이동희 외 3인)팀의 ‘이웃에게 기쁨을’, ▲김종수의 ‘사랑은 나눌수록 커집니다’가 선정됐으며, 각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우수상 5팀에는 각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첫 영상 공모전이었음에도 200건에 가까운 작품이 접수될 만큼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매우 놀랐다”며 “재단이 평소에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기록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영상을 제작해 왔는데, 여러분의 작품을 보며 많은 깨우침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제에 감성적으로 접근하거나 현실적인 메시지를 담는 등 다양한 작품이 접수돼 선정 과정에서 고민이 많았다”며 “최대한 공정한 평가를 하기 위해 재단의 전 직원이 성심성의껏 투표에 참여해 수상작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작품에 담긴 여러분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큰 감동을 받았다”며 “재단뿐만 아니라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세상을 밝히고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장 이사장은 “앞으로 열릴 제 2회, 3회 공모전에도 많은 분들이 도전해 주시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재단도 더 힘을 내 나눔의 가치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11일부터 롯데재단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세이프라이프, 진천군 취약계층 위해 '안전'을 나누다... 소화기 60대 기탁
소화기 전문 브랜드 세이프라이프(대표 김진영)가 지역 내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지난 9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소화기 60대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세이프라이프의 제트분사 특허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일반인이나 노약자도 위급 상황에서 소화 약제를 효율적으로 분사해 초기 진압 능력을 높인 제품이다.
전도성 진천부군수는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 주신 세이프라이프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소화기는 화재에 취약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진영 세이프라이프 대표는 "화재 사고는 초기 1분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화재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조금 더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이프라이프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기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 경북 사랑의열매, ‘착한가정 300호’ 탄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이하 경북 사랑의열매)는 3월 10일 상주시 외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가정 300호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날 가입식에는 착한가정 300호 가입자인 박기홍·누엔티검놋 부부를 비롯해 손병일 경북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최은경 상주시 사랑의열매 명예단장, 임주원 상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정석용 상주시의원, 이현균 외남면장, 이미화 상주시 사회복지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외남면의 300번째 착한가정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착한가정’은 매월 2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가족의 이름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열매의 대표적인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으로,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경북 착한가정 300호의 주인공인 박기홍·누엔티검놋 부부는 외남면에 다자녀 가정으로, 자녀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며, 일상 속 나눔 문화 확산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한 가정의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희망이 된다”며 “외남면에서 시작된 따뜻한 나눔이 더 많은 가정으로 이어져 지역 곳곳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기홍·누엔티검놋 부부는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나누고 싶어 착한가정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따뜻한 나눔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적재 팬들, 생일 맞아 365만 원 기부… “365일 응원합니다”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은 최근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 적재의 생일을 기념해 팬들이 모은 후원금 365만 원으로 악기를 구입해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에게 전달했다.
적재 팬 모임 ‘적재드림’은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악기를 기부하기 위해 팬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기부 실천 모임이다. 2021년부터 꾸준히 악기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팬들이 전달한 악기와 후원금은 누적 약 3천만 원 규모에 이른다.
올해 기부는 적재의 생일을 기념해 “365일 매일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365만 원의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후원금은 함께걷는아이들의 악기 나눔 캠페인 ‘올키즈기프트’를 통해 사용됐으며, 새 악기인 우쿨렐레와 어쿠스틱 기타가 마련되어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기관 8곳에 전달됐다. 해당 악기는 어린이들의 음악교육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함께걷는아이들은 2010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어린이•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문화예술과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3년 시작한 악기 나눔 캠페인 올키즈기프트를 통해 기부받은 새 악기와 중고 악기를 아동복지기관에 전달하며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음악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함께걷는아이들은 ‘마이샤이닝스타(My Shining Star)’ 캠페인을 통해 아티스트의 생일이나 데뷔일 등 기념일을 맞아 팬들이 기부로 마음을 전하는 참여형 나눔을 진행하고 있으며, 팬들의 응원이 어린이•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 지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적재 팬들은 “이번 후원을 통해 적재에게 팬들은 365일 언제나 응원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적재에 대한 팬들의 사랑을 표현하면서 동시에 어린이 음악교육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함께걷는아이들 김현주 국장은 “적재 팬들의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린다. 그 마음을 악기 나눔 캠페인 올키즈기프트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팬과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적재는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 세계적인 악기 브랜드 Fender Korea에서 국내 아티스트 최초로 시그니처 기타 백의(Baggy)를 출시하며 음악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적재는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은 물론 단독 공연과 음반 활동을 통해 대체 불가능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또한 오는 3월 13일 SBS에서 처음 방송되는 '컬쳐클럽 K'를 통해 진행자로 변신한 새로운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다.
◇ 아나운서 이나연,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지원 위해 지파운데이션에 1,000만 원 기부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아나운서 이나연이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사업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아나운서 이나연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이번 기부에 동참했으며, 전달한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리용품 마련에 부담을 겪는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를 비롯한 위생용품 키트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은 2017년부터 국내 여성청소년의 안전한 생리기간을 보장하기 위해 생리대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생리용품 지원을 비롯해 속옷 지원, 위생시설 개보수, 성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점차 사업을 확대하며 여성청소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나운서 이나연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우리 사회의 모든 여성청소년들이 월경기간 동안 기본적인 위생용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이 자신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어른들이 있다는 것을 느끼며 조금 더 든든한 마음으로 일상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눔을 전해주신 이나연 아나운서께 감사드리며,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나운서 이나연은 2021년 JTBC GOLF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2022년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2’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 브이로그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이며 구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나눔과 사회공헌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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