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마포아동복지관’ 개관... "아동친화도시 한걸음 더"
영유아에서 18세 미만까지 사업 확대… 4월 1일부터 운영 시작
서울 마포구가 아동 전용 복지시설인 **마포아동복지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7일 개관식을 개최했으며,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마포아동복지관’은 합정실뿌리복지센터(마포구 월드컵로1길 14)에 위치한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를 확대·개편해 영유아 중심에서 18세 미만 아동까지 이용 대상을 넓힌 아동 전용 복지시설이다.
복지관은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대 아동친화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놀이와 문화’ 분야에서는 아동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여가 공간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바른자세 건강교실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놀이 문화를 형성한다.
‘참여와 존중’ 분야에서는 아동권리 인식 확산 캠페인을 운영하고, 친환경 공원탐방형 에코 마라톤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주체성과 자율성을 키운다.
또 ‘안전과 보호’ 분야에서는 시설 안전관리와 함께 범죄예방 ‘세이프 키즈 영상단’ 동아리 운영, 범죄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위기아동 발굴·연계 지원을 통해 아동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보건과 복지’ 분야에서는 엑스바디(X-body)와 인바디(In-body)를 활용한 신체 측정과 체성분 분석을 비롯해 영유아 발달지원사업을 운영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안정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교육환경’ 분야에서는 영유아 발달검사,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멘토링 등을 운영해 발달 단계에 맞는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가정환경’ 분야에서는 보호자 상담과 부모교육, 아동가정 지원사업 등을 통해 가정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포아동복지관이 위치한 합정실뿌리복지센터에는 누구나운동센터, 맘카페,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이 함께 조성돼 있어 지역 내 종합 복지 거점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아동복지관이 아동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중심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마포를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아동복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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