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트렌드] 금천구상공회, 쌀 55포 기부…지역사회 나눔 실천 外
상미당홀딩스, 봄맞이 양재천 환경 정화 활동 진행... 초록우산, 한국동서발전(주)당진발전본부로부터 미래세대 교육 사업비 4,766만 원 전달받아
‘나눔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과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나눔·사회공헌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기업과 기관, 단체 등이 펼치는 기부, 캠페인, 지역사회 지원, 아동·가족 대상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일상 속에서 의미를 더하는 나눔 사례를 선별해 소개한다.
◇ 금천구상공회, 쌀 55포 기부…지역사회 나눔 실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구상공회가 지난달 25일 200만원 상당의 쌀 10kg 55포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는 정철영 신임 금천구상공회장의 취임을 기념하며 구로구 엘컨 벤션에서 열린 금천구상공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진행됐다. 지역경제를 이끄는 상공회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살피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구는 기부된 쌀을 복지정책과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구는 특히 이번 나눔을 단순한 기부를 넘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한 사례로 꼽으며, 관내 기업과 단체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금천구청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상공인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상공회의 새 출발을 응원하기도 했다.
◇ 상미당홀딩스, 봄맞이 양재천 환경 정화 활동 진행
상미당홀딩스가 서초구 양재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상미당홀딩스의 환경보호 사회공헌 프로그램 ‘함께 그린(Green) 마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함께 그린(Green) 마을’은 임직원이 참여해 지역 환경을 가꾸고 생태 보호를 실천하는 활동이다.
2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상미당홀딩스 계열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양재천 산책로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봄철 벚꽃 축제를 앞두고 많은 시민이 찾는 태봉교부터 영동3교까지 약 3km 구간을 중심으로 정비 활동을 펼쳤다.
◇ 초록우산, 한국동서발전(주)당진발전본부로부터 미래세대 교육 사업비 4,766만 원 전달받아
초록우산(충남지역본부장 김우현)은 지난 31일(화) 한국동서발전(주)당진발전본부(본부장 도순구)으로부터 지역 아동들을 위한 4,766만 원의 교육 사업비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된 사업비 중 3,500만 원은 석문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주요 교과목 방과 후 학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잔여 금액은 석문면 내 3개 초등학교 아동들을 위한 금융교육에 활용될 계획이다.
두 사업은 매년 꾸준히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 아동과 학교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실질적인 학습 지원과 생활 밀착형 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교육 격차 해소와 배움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위해 ‘에너지 세이브 업’ 사업 후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진)는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위한 ‘에너지 세이브 업’ 지원사업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에너지 세이브 업’ 지원사업은 생활환경이 열악한 연수구 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중창 교체 및 단열 시공 등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개보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2010년부터 약 15년간 초록우산과 함께 연수구 지역아동센터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1억 8,400만 원의 후원금을 미래세대 아동을 위해 기탁해왔다.
◇ 초록우산-슈퍼주니어 은혁, 모든 아동 위한 놀이터 및 작은 도서관 조성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슈퍼주니어 은혁이 4월 4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국내 아동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은혁은 지난 2021년부터 초록우산에 기부하며 꾸준히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지원해왔으며, 이번에도 생일을 의미있게 기념하기 위해 고액 기부에 나섰다. 이번 기부로 은혁은 초록우산 고액 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후원자 중 누적 후원금이 3억 원 이상 후원자인 ‘그린노블클럽 골드회원’에 위촉됐다.
초록우산은 이번 기부금을 활용해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과 함께하는 ‘가치구독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아동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 및 작은 도서관 조성에 사용할 예정이다. ‘가치구독 캠페인’은 매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기부를 통해 동화책을 선물하기 위해 2026년 2월부터 초록우산이 진행하고 있는 나눔캠페인이다.
은혁은 “아이들이 신체적, 환경적 제약 없이 마음껏 뛰어놀고 책을 읽으며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힘을 길러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세이브더칠드런, 싱어송라이터 안예은 아너스클럽 134호 회원 위촉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을 아너스클럽 134호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안예은은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세이브더칠드런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음악가로서 성장하며 어린이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정기후원과 함께 크리스마스에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열린 ‘제11회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에서 축하공연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권리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전했다. 이러한 꾸준한 후원과 활동을 바탕으로 이번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
안예은은 “받은 사랑에 비하면 아너스클럽에 위촉되는 것이 머쓱하고 부끄럽지만, 어린이들에게 받은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며, “저의 작은 나눔이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어 더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레드캡, 안동 산불 피해지 복구 돕는 ‘임직원 나무심기’ 진행
레드캡은 지난 2일 경북 안동 산불 피해지역의 산림 생태 복원을 위한 ‘임직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숲 복원 성금 1억원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레드캡은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및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협력해 안동 산불로 훼손된 산림을 회복하고,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의 영향을 줄이기 위한 실천적 환경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본사와 전국 거점 지점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산벚나무와 아까시나무 묘목 300본을 직접 심었다. 레드캡은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랄 수 있도록 생명력이 강한 노지묘(자연 상태의 땅에서 키운 묘목)를 선정해 숲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빠르게 성장하는 아까시나무와 병충해에 강한 산벚나무 2년생을 함께 배치해 숲이 하루빨리 예전의 푸른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레드캡은 이번 식재를 시작으로 2026년 내 6000본의 묘목을 심고, 2027년까지 조림지의 사후 관리에 정성을 다할 계획이다.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에 그치지 않고 향후 2년간 풀베기, 덩굴 제거 등을 꾸준히 진행하며 나무가 건강하게 뿌리 내리고 자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돌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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