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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트렌드] 강북구, 구민안전보험 운영… 해외·통학 안전까지 보장 강화 外

삼성생명, 신규 광고 캠페인 "보험을 넘어서는 개발자" 론칭... 우리금융그룹 ABL생명, ‘소비자보호의 날’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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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보험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보험상품 출시, 보장 범위 확대, 제도 변화, 어린이·가족 특화 상품, 보험사의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가정의 위험 대비와 안정적인 미래 설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강북구, 구민안전보험 운영… 해외·통학 안전까지 보장 강화

2026년 강북구 구민안전보험 안내자료.
2026년 강북구 구민안전보험 안내자료. ⓒ강북구

서울 강북구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구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한 구민에게 보험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등록외국인과 거소신고 동포를 포함해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구민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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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올해 보험 보장내용을 일부 개편해 기존 일상 상해 보장을 포함해 해외 및 어린이 안전 분야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먼저 구민이 해외에서 위난상황으로 사망할 경우 유해 송환비를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는 항목을 새롭게 도입했다. 또한 어린이 안전 강화를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 부상치료비 항목을 신설해 1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존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넘어짐, 떨어짐, 화재, 폭발, 화상, 익수, 동물에 의한 상해,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등 다양한 상해에 대해서도 상해의료비를 보장한다. 상해의료비는 응급비용, 치료비, 수술비, 입원비 등을 포함해 1인당 10만원 한도로 지급된다. 다만, 청구 1건당 3만원의 자기부담금이 공제된다.

보험기간은 내년 3월 1일까지이며, 사고 발생일 기준 강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신청 및 문의는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하나손해보험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 삼성생명, 신규 광고 캠페인 "보험을 넘어서는 개발자" 론칭

26년 신규 광고 캠페인_보험을 넘어서는 개발자
26년 신규 광고 캠페인 보험을 넘어서는 개발자.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신규 광고 캠페인 ‘보험을 넘어서는 개발자’를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삼성생명의 브랜드 슬로건인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 론칭 3년차를 맞아 기획됐다. 전통적인 보험업의 영역을 넘어 투자와 노후 자산관리, 디지털, 헬스케어까지 고객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설계하고 확장해 나가고자 하는 삼성생명의 역할을 ‘개발자’라는 직관적인 키워드로 표현했다.

광고는 "이제 삼성생명의 모든 직원은 개발자 입니다"라는 선언으로 시작된다. 여기서 '개발자'는 통상적인 'IT 직무'를 뜻하는 표현이 아니라,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설계(Develop)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삼성생명의 역할을 상징한다.

영상에서는 차세대 시니어 플랫폼, 보장설계 및 자산관리 서비스, AI 헬스케어 서비스 등 삼성생명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혁신 사업을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이를 통해 삼성생명이 보험회사의 영역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의 인생 전반을 함께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방향성을 강조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의 특징은 사업 영역의 혁신을 시각화하는 제작 과정 전반에 AI 기술을 적극 활용했다는 점이다. 시니어 타운이 만들어지는 장면을 비롯해,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남성, 근력 운동을 하는 여성과 배경 등 주요 장면의 대부분에 AI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광고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광고 속 '개발자'의 얼굴이다. 실제 삼성생명 임직원들의 성별·연령별 얼굴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이미지 합성을 통해 대표 얼굴 이미지를 구현해냈다. 이는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고객의 더 나은 삶을 '개발'하겠다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 우리금융그룹 ABL생명, ‘소비자보호의 날’ 선포식 개최

우리금융그룹 ABL생명, ‘소비자보호의 날’ 선포식 개최. 우리금융그룹 ABL생명
우리금융그룹 ABL생명, ‘소비자보호의 날’ 선포식 개최. ⓒ우리금융그룹 ABL생명

우리금융그룹 ABL생명(대표이사 곽희필)은 지난 3일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곽희필 대표이사를 비롯해 선호규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등 전 임원 및 팀장·파트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의지를 다지는 ‘소비자보호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ABL생명은 고객 신뢰를 한층 공고히 하고 소비자 중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3일을 ‘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운영하며, 금융소비자보호 문화 정착과 실천 의지 내재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소비자보호의 날’에는 임직원 전산시스템 화면에 내부통제 및 법규준수, 소비자보호 및 민원예방 관련, 설계사 전산시스템 화면에는 완전판매 준수 및 소비자보호 실천사항 체크리스트를 각각 운영함으로써, 일상적인 업무 과정에서 소비자보호 원칙이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의 오프닝 멘트와 대표이사의 기념사로 시작된 이번 선포식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소비자보호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고,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하며 이를 전사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ABL생명은 지난 3월 27일 금융소비자보호 기능과 역할 강화를 위해 이사회 산하 소위원회로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보호라는 핵심 가치를 최고 의사결정기구의 내부 시스템에 내재화하고, 이사회 차원의 관리·감독 기능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한화손보, 6개월만 캐롯 통합 시너지 가시화…자동차보험 성장에 장기보험 확장까지

한화손보 전경.
한화손보 전경. ⓒ한화손보

한화손보가 캐롯손보와의 통합 이후 6개월 만에 자동차보험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단순 외형 확대를 넘어 디지털 채널과 전통 영업채널을 연결한 하이브리드 전략이 자리 잡으며, 자동차보험 CM(사이버마케팅) 채널로 유입된 고객이 장기보험으로 확대되는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화손보는 2026년 1분기 자동차보험 매출이 3,000억 원을 상회하고, 특히 3월 한 달 동안 1,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CM 채널 자동차보험 매출 역시 통합 전 월평균 약 370억 원 수준에서 1분기 월평균 400억 원 수준으로 확대되며 약 10% 성장했다.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도 통합 전 5.6%에서 올해 1분기 기준 6%로 상승하며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성과는 단순한 판매 확대를 넘어 캐롯의 디지털 유입 경쟁력과 한화손보의 상품?운영 역량이 결합된 통합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결과로 풀이된다.
 
자동차보험 CM 채널을 통해 유입된 고객이 장기보험 TM(텔레마케팅)과 대면 채널로 이어지며 장기보장성 상품으로 보장 범위를 넓히는 연결 흐름도 형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CM 채널 장기보험 매출도 통합 이후 약 2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한화손보는 이러한 구조를 디지털과 전통 영업채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손보사’ 전략의 핵심 성과로 보고 있으며, 고객 경험과 영업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직 운영 측면에서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자동차 보상 부문에서는 캐롯 출신 인력과 한화손보 기존 인력이 결합되며 전사 차원의 대응 체계를 재정비했다. 특히 기존 한화손보의 안정적이고 노련한 보상 인프라에 캐롯의 기동력과 활력이 더해지며 초동 대응 속도와 현장 대응력이 동시에 강화됐다. 담당 체계도 고객 중심으로 재정비해 고객 접근성과 대응 집중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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