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차이를 다름으로! 편견을 존중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진행
인권 감수성 높이고 포용적 보육 환경 조성… “다름을 이해하는 교육 중요”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정미)는 지난 3월 18일과 4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모든 사람이 서로의 다름과 닮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인권 감수성’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장애를 바라보는 인식의 변화를 체감했다고 전했다. 한 교사는 “장애를 가진 아동에 대한 기존 인식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고, 단순한 배려를 넘어 행동으로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교사는 “장애인이 편해야 비장애인도 편하다는 말에 깊이 공감했으며,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정미 센터장은 “과거에는 장애를 개인의 신체적·정신적 결함으로 보는 시각이 있었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사회적 장벽이 장애를 만든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보육교직원들이 영유아기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교육자로서, 포용적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제25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매년 모든 사업주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 편의시설 등 전반적인 인식 개선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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