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트렌드] 락앤락, ‘리틀럽 스텐 식판 세트’ 출시 外
트리코닉스, 탈모 증상 완화 ‘앰플 투 크림 볼륨 트리트먼트’ 출시
‘리빙용품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용품 정보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아이의 안전과 위생을 고려한 제품, 수납과 동선을 개선해 육아 부담을 줄여주는 아이디어 상품, 친환경·저자극 소재 생활용품, 성장 단계에 맞춰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실속 아이템 등 다양한 이슈 가운데 가정의 편의성과 안전을 높이는 정보를 중심으로 선별해 소개한다.
◇ 락앤락, ‘리틀럽 스텐 식판 세트’ 출시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의 출산·유아 용품 전문 브랜드 ‘리틀럽(Little Luv)’이 성장기 아이의 식사량 변화를 반영한 ‘리틀럽 스텐 식판 세트’를 출시했다.
리틀럽은 “사랑이 시작되는 첫 순간, 작은 손에도 닿는 안심의 기술”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춘 안전한 소재의 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영유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이유식 이후 식사량이 증가하는 유아기 특성을 고려해, 기존 소용량 식판의 사용 기간 한계를 보완하고자 기획됐다. ‘리틀럽 스텐 식판 세트’는 하나의 제품으로 유아기부터 유치원, 초등 저학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실용성을 강화했다.
‘리틀럽 스텐 식판 세트’는 식판과 수저, 포크, 보관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구성이 특징이다. 식판 뚜껑 안쪽 수납공간에 수저와 포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전용 파우치에 식판을 담아 외출 시에도 별도 케이스 없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소재도 장점이다. 의료기기에도 사용되는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316 소재를 적용해 내식성과 내구성, 위생성을 높였다. 또한, 1,050ml의 넉넉한 용량과 145ml부터 355ml까지 5칸 분리 구조로 다양한 음식을 균형 있게 담을 수 있다.
사면 결착 방식의 밀폐 뚜껑은 이동 중에도 내용물이 새지 않으며, 모서리 틈새를 최소화한 설계와 라운딩 처리된 디자인으로 세척 편의성과 안정성까지 고려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부모의 편의성과 아이의 사용성을 모두 고려해 설계된 제품”이라며 “아이의 성장기 동안 하나의 식판을 오랫동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리틀럽은 분유 포트와 보온병, 이유식 용기, 빨대컵, 실리콘 흡착 식판, 스텐 텀블러 등 아이의 성장 단계별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리틀스타즈(Little Stars)’ 세계관을 기반으로, 수유기·이유기·유아기를 상징하는 공식 캐릭터 3종을 통해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 석유 의존도 낮춘 ‘바이오 플라스틱’… 산업 전반 확산
최근 중동 전쟁 여파로 나프타 수급 불안이 이어지면서, 산업계 전반에서 석유화학 원료 의존도를 낮추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바이오 플라스틱이 대안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환경 대응 차원에서 활용이 이어져 왔지만, 높은 원가 부담으로 확산 속도가 더딘 편이었다. 그러나 유가 영향으로 석유계 플라스틱과의 원가 격차가 줄어들며 전환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플라스틱(Bioplastic)은 식물성 지방, 옥수수 전분, 재활용 식품 폐기물 등 재생 가능한 바이오매스 원료로부터 생산되는 플라스틱 물질을 통칭한다. 국내에서 상용화된 소재로는 사탕수수나 옥수수에서 추출한 ‘PLA(폴리락트산)’와 생분해성 소재인 ‘PHA(폴리하이드록시)’ 등이 있다. 석유를 사용하지 않아 유가 변동 영향을 덜 받고, 일정 조건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특성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에도 기여한다.
소재 전환 흐름은 실제 산업 현장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생활용품 전문기업 크린랩은 100% 사탕수수 유래 PLA 소재를 적용한 ‘릴리프(Re:leaf)’ 생수를 출시한 바 있다. ‘릴리프’는 ‘다시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명으로 용기와 라벨 등 전 포장재에 PLA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산업용 퇴비화 및 바이오가스화가 가능한 생분해성 소재를 사용해, 용기는 물과 이산화탄소, 퇴비로 분해되어 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유한킴벌리와 협력해 바다에서도 분해되는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적용한 위생행주를 선보인 바 있다. 편의점 CU는 이달 중순부터 커피 PB브랜드 ‘get커피’의 컵 뚜껑과 빨대를 PLA 기반 소재로 순차 교체할 계획이다.
크린랩 관계자는 “PLA 소재를 적용한 생수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올해 다양한 용량의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시장 대응력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수면의 질 높이는 '베개' 선택 중요... 템퍼, 수면 자세별 맞춤 베개 제안
최근 ‘숙면’이 웰니스 라이프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면서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베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개인의 체형과 수면 습관에 맞는 기능성 베개가 숙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인식이 퍼지며 관련 시장이 성장하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한국 베개 시장 규모는 2025년 7억 7,240만 달러(약 1조 1,680억 원)로 추산되며, 2033년에는 13억 3,210만 달러(약 2조 147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기간 연평균 성장률은 약 7%로 예상된다.
이 같은 성장세 속에서 기업들은 수면 자세별 맞춤형 베개 제품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덴마크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TEMPUR는 압력을 분산하는 소재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베개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별 수면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템퍼 오리지날 베개’는 바로 누운 자세와 옆으로 누운 자세 모두에 적합하도록 설계돼 목과 어깨를 안정적으로 지지한다. ‘템퍼 에르고 플러스 베개’는 등을 대고 자는 사람을 위한 제품으로 척추 상부를 감싸는 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수면 자세를 돕는다.
또한 양면 구조의 ‘템퍼 심포니 베개’는 수면 중 뒤척임이 많은 사용자에게 적합하며, ‘템퍼 옴브라시오 베개’는 엎드려 자는 습관이 있는 소비자를 위한 설계로 호흡과 어깨 부담을 고려한 형태를 갖췄다.
TEMPUR는 맞춤형 베개 라인업을 기반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등을 통해 수면 자세에 따른 제품 선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수면 자세에 맞는 베개 선택이 숙면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 트리코닉스, 탈모 증상 완화 ‘앰플 투 크림 볼륨 트리트먼트’ 출시… 두피·모발 동시 케어
뷰티·웰니스 기반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그룹 뉴셀렉트의 헤어 솔루션 브랜드 트리코닉스가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신제품 ‘앰플 투 크림 볼륨 트리트먼트’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 ‘탈모완화 볼륨 샴푸’와 같은 라인으로 기획된 트리트먼트로, 앰플 형태의 액상이 젖은 모발에 닿으면 크림으로 변하는 제형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별도의 방치 시간 없이도 모발 큐티클 사이에 빠르게 흡수돼 코팅 효과를 제공한다.
제품은 두피와 모발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핵심이다. 기존 크림 트리트먼트의 두피 사용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두피 케어 성분과 모발 개선 성분을 균형 있게 배합했으며, 무화과 유래 성분 피쿠스케리카, 볼륨 케어 성분 CAPIXYL™, 케라틴 복합 성분 등을 적용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1회 사용만으로 뿌리 볼륨 개선 효과와 볼륨 유지 효과가 확인됐으며, 모발 강도, 손상 개선, 부드러움 등 다양한 항목에서도 개선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트리코닉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자사몰에서 두피 괄사기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할인 혜택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는 두피·모발 동시 케어 수요에 대응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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