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트렌드] 로타리학교, ‘제8차 수업’ 개최… 봉사 가치 공유 外
조아제약, 취약계층 아동 위해 어린이 음료 2종 기부... 본푸드서비스, 자립준비청년 식생활 지원
‘나눔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과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나눔·사회공헌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기업과 기관, 단체 등이 펼치는 기부, 캠페인, 지역사회 지원, 아동·가족 대상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일상 속에서 의미를 더하는 나눔 사례를 선별해 소개한다.
◇ 로타리학교, ‘제8차 수업’ 개최… 봉사 가치 공유
로타리학교가 1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빠트 신사역점에서 ‘제8차 로타리학교 수업’을 개최했다.
이날 수업에는 박종강 로타리학교 교장을 비롯해 국제로타리 3650지구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수업은 ‘One Profits Most Who Serves Best(가장 훌륭하게 봉사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것을 거두어들인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봉사의 의미와 이를 통해 개인이 얻을 수 있는 가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종강 운영자는 “로타리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최선의 봉사가 경제적 가치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철학을 실천하는 단체”라며 “참석자들이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로타리학교는 박종강 변호사가 2025년 9월 설립한 모임으로, 국제로타리 정신을 기반으로 지역 봉사와 회원 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 조아제약, 취약계층 아동 위해 어린이 음료 2종 기부
조아제약이 지난 10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초록우산과 어린이 음료 2종(스트롱디노·롱디노)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 물품은 초록우산과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경기도 내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스트롱디노와 롱디노는 칼슘, 아연, 마그네슘 등을 함유한 어린이 영양 음료로, 아이들에게 친근한 공룡 캐릭터 패키지를 적용했다. 파우치 형태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해외 수출용으로 생산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유통 채널에서 판매 중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활기찬 일상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본푸드서비스, 안양천 걷기대회 성료… 자립준비청년 식생활 지원
단체급식·식자재 유통 기업 본푸드서비스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안양천 일대에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행사 ‘함께 걸어 봄, 마음 나눠 본’을 개최하고 기부금 전달까지 마쳤다.
이번 행사는 벚꽃길 걷기와 기부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해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한편 자립준비청년 지원 취지를 더했다.
앞서 임직원 500여 명은 약 한 달간 걷기 플랫폼 ‘워크온’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해 총 6,000만 보를 달성했고, 이를 바탕으로 2,0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기부금은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됐으며,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본푸드서비스는 기존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보다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했으며, ‘건강한 한 끼’ 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임미화 대표는 “임직원 참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롯데장학재단, 전국 시각장애인 축구대회 개최…후원금 5천만원 전달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송파구 시각장애인축구장에서 ‘2026년 롯데 전국시각장애인축구대회’를 개최하고 5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완화하고 시각장애인 선수들의 역량과 잠재력 발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장애인축구협회 주최로 진행됐다. 2024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대회에는 서울, 화성, 충북, 경북, 경남,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8개 팀,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기는 시각 정도에 따라 전맹부와 저시력부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첫날 예선 경기와 둘째 날 결승전을 거쳐, 전맹부에서는 화성시각축구단이 프라미스랜드를 2대 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저시력부에서는 충북이글 FC가 경기Blind FC를 7대 3으로 제압했다.
개회식에는 장혜선 이사장과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장 이사장은 “선수들의 도전은 ‘불가능은 없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준다”며 “부상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장학재단은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과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 BBQ, 3월 한 달간 치킨 2,000마리 기부… 사회공헌 확대
제너시스BBQ가 봄철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총 2,000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
BBQ는 3월 한 달간 ‘착한기부’와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진행해 전국 지역사회에 치킨을 전달했다.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서울·경기·대전·신안·포항 등에서 진행돼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에 1,000마리를 지원했으며, 가맹점주(패밀리)가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치킨대학 기반 ‘착한기부’를 통해 경기 광주·성남·하남 지역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1,000마리를 추가 전달했다. 해당 활동은 교육생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조리 재능기부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복지시설 ‘성애원’에 80인분 치킨을 별도로 지원했다.
BBQ 관계자는 “지역사회 이웃들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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