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트렌드] 대웅바이오 ‘글리빅사’, 5mg 출시로 전 함량 라인업 완성… 치매 치료 ‘정밀 처방’ 선도 外
프레비츠, ‘PHB 코리아’로 사명 변경과 함께 웰니스 브랜드로 재정의... 차바이오F&C, 반려동물 영양제 ‘펫세븐 장 케어 유산균’ 출시
‘제약·바이오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약품·건강관리 분야의 최신 소식을 한눈에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국내 제약·헬스케어·바이오 기업들이 발표한 신제품 출시, 임상·연구 성과, 건강 캠페인,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가족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대웅바이오 ‘글리빅사’, 5mg 출시로 전 함량 라인업 완성… 치매 치료 ‘정밀 처방’ 선도
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는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글리빅사(성분명: 메만틴염산염)’의 5mg 저용량 제품을 출시하며 치매 치료 옵션 확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글리빅사는 이번 5mg 출시로 기존 10mg, 20mg과 함께 메만틴 제제의 전 함량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이로써 의료진은 환자의 증상과 내약성, 신장 기능 등에 따라 더욱 세분화되고 정교한 처방이 가능해졌으며, 환자들에게는 맞춤형 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실제 글리빅사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18%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현재 메만틴 계열 전문의약품 중 원외처방액 기준 전체 2위에 올라 있으며, 오리지널 제품을 제외한 제네릭 시장에서는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웅바이오는 이번 전 함량 라인업 완성을 계기로 처방 확대에 속도를 내고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장에서 고속 성장하고 있는 ‘글리빅사’의 저력을 기반으로 ‘글리아타민’, ‘세레브레인’, ‘베아셉트’ 등 중추신경계(CNS) 제품 포트폴리오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치매 치료 분야의 ‘토털 솔루션’을 구축하고, 뇌건강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글리빅사’의 주 성분인 메만틴염산염은 알츠하이머형 치매와 관련된 신경전달물질 ‘글루타메이트’의 과도한 활성을 조절해 뇌세포의 손상을 막고 인지 기능을 개선하는 성분이다. 우수한 치료 효과에도 불구하고 투여 초기 환자에게 어지러움, 두통, 졸음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세밀한 용량 조절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메만틴 제제는 이상반응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기 5mg으로 시작해 3주간 점진적으로 증량하는 투여 과정을 거친다. 또한 중등도 이상의 신장애 환자의 경우 1일 10mg으로의 감량이 필수적이라 저용량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대웅바이오의 글리빅사 5mg은 이러한 임상 현장의 처방 환경과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충실히 반영했다. 특히 초기 치료를 시작하는 환자나 중등도 신장애 환자들에게 안전한 복용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임상적 유익성을 극대화하고 환자의 내약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프레비츠, ‘PHB 코리아’로 사명 변경과 함께 웰니스 브랜드로 재정의
㈜잘론네츄럴이 ‘㈜PHB 코리아(PHB Korea)’로 사명을 변경하고, 식물 기반 바이오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PHB’는 Packaging, Health, Beauty를 의미하는 동시에 Plant-based · Human · BioSolution이라는 철학을 담고 있다. 이번 사명 변경은 단순한 명칭 교체를 넘어 기업의 방향성과 사업 구조 전반을 재정립하는 전략적 전환이다.
피부 생기와 피부 본연의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되살리는 웰니스 비건 뷰티 브랜드 ‘프레비츠(Frebits)’, 내면의 건강을 책임지는 ‘장인정신 에브리데이’를 중심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식물 기반 바이오 웰니스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PHB 코리아는 새로운 슬로건 ‘매일의 웰니스 파트너(Your Everyday Wellness Partner)’ 아래 고객과 파트너 모두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며, ‘식물에서 시작되는 바이오 웰니스의 선순환’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프레비츠는 "Skin-Energy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동반자"로서 스킨케어 브랜드로 포지셔닝을 강화한다.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루틴과 프레비츠가 제안하는 ‘피부 생기 순환구조(Skin Vitality Circulation)’를 기반으로 피부 생기를 채우기 위한 다양한 단계별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건강한 피부 관리를 ‘특별한 관리’가 아닌 ‘매일의 습관’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차바이오F&C, 반려동물 영양제 ‘펫세븐 장 케어 유산균’ 출시
차바이오그룹 계열사 차바이오F&C(대표이사 김석진)의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펫세븐이 반려견 장 건강을 위한 신제품 ‘펫세븐 장 케어 유산균’을 출시했다.
‘펫세븐 장 케어 유산균’은 반려견의 장과 췌장 건강, 면역 밸런스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계한 반려견 전용 영양제다. 반려견의 소장과 대장 환경에 맞춰 엄선한 유산균을 1포당 50억 CFU 보장 균수로 담았으며, 장 내 생존율과 정착률을 높일 수 있도록 특수 코팅 기술을 적용하고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를 배합했다.
주요 배합 원료는 ▲글로벌 유산균 원료기업인 로셀의 7종 혼합 유산균 ▲프리바이오틱스인 치커리 추출물 ▲포스트바이오틱스 원료인 에피코어펫과 효모 ▲식물성 복합 효소 다이제자임 등으로 장내 유익균 환경 개선은 물론 소화와 흡수 기능까지 고려했다.
이 제품은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임상동문회의 자문을 바탕으로 반려견 맞춤형으로 설계됐다. 또 파우더 타입으로 평소의 사료나 간식, 물에 섞어 먹이기 쉽고, 까망베르치즈분말 배합으로 기호성을 높였다. 하루 권장량은 5kg 미만의 소형견은 1포, 5~10kg은 2포, 10kg 이상의 대형견은 3포다.
차바이오F&C는 제품 안전성에도 신경 썼다. ‘펫세븐 장 케어 유산균’은 이산화규소, 보존제, 감미료, 착색제, 인공향, 글루텐 등 15가지 유해성분을 배제했으며, FDA, ISO, HACCP 인증 제조사에서 생산해 가공부터 포장까지 위생적으로 관리된다. 모든 제품은 출고 전 안전성 검사를 거쳐 출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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