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똑똑 고양놀이터에서는 2026년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권리 인식 증진과 부모–자녀 상호작용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오늘은 어린이 권리 놀이터: 함께 놀며 배우는 아동의 4대 기본권리 미션」을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5월 2일에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아동은 고유한 권리를 지닌 주체로, 이러한 관점은 1989년 UN이 채택한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을 통해 국제적으로 확립되었다. 이에 따라 영유아기부터 아동권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아동의 4대 기본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은 성장과 발달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로 강조되고 있다.
어린이날은 어린이의 인권을 소중히 여기고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100여 년이 지난 현재에도 그 의미가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최근에는 놀이와 참여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의미 있는 배움을 기대하는 보호자의 요구 또한 높아짐에 따라 아동권리를 쉽고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여 미션 수행 중심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아동은 놀이 과정 속에서 아동권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생존권 미션에서는 보호자와 함께하는 과일꼬치 만들기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가정에서 준비한 재료를 활용하여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가족이 함께하는 공간 구성 활동과 표현 활동 등을 통해 부모–자녀 간 상호작용을 증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 차명숙 센터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영유아가 놀이를 통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 존중받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특례시 관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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