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트렌드] 굿피플, 기부 마라톤 대회 ‘GIVE RUN 2026 in 나주’ 개최… 이주배경 가정 아동 지원 外
세븐일레븐, 어린이날 앞두고 보바스병원 방문, 환아들 위한 물품 후원... 글로벌쉐어, 대구 장애아동들을 위한 기저귀 지원
‘나눔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과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나눔·사회공헌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기업과 기관, 단체 등이 펼치는 기부, 캠페인, 지역사회 지원, 아동·가족 대상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일상 속에서 의미를 더하는 나눔 사례를 선별해 소개한다.
◇ 굿피플, 기부 마라톤 대회 ‘GIVE RUN 2026 in 나주’ 개최… 이주배경 가정 아동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이용기)은 지난 25일 전남 나주 영산강정원에서 기부 마라톤 대회 ‘GIVE RUN 2026 in 나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2,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5km와 10km 두 가지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달리기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GIVE RUN 2026 in 나주’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전액 나주를 비롯한 광주·전남 지역 이주배경 가정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이주배경 가정 아동·청소년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는 골스튜디오, hy, 노브랜드, iM사회공헌재단, LG생활건강, 마루한과 등 다양한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굿피플은 지난 2017년부터 시민 참여형 기부 마라톤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와 ‘GIVE RUN’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해왔다. 지금까지 참가비와 대회 수익금을 활용해 에너지 취약계층,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 결식 우려 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해왔다.
‘GIVE RUN’은 나주를 시작으로 올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 세븐일레븐, 어린이날 앞두고 보바스병원 방문, 환아들 위한 물품 후원
세븐일레븐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남 보바스병원을 찾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7일 오후 경기 하남 보바스병원에서 어린이날 기념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갖고 캐릭터 문구 및 완구 등 총 3천여개,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전달식에는 명승민 세븐일레븐 컴플라이언스부문장, 강유진 보바스병원장, 강성두 롯데의료재단 사무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븐일레븐은 아이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캐릭터 상품을 중심으로 물품을 구성해 치료 과정 속에서도 즐거움과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남 보바스병원은 성인 재활병동과 어린이 재활병동을 함께 운영하는 지역 내 대표 재활 의료기관으로, 특히 어린이재활센터를 통해 장애 아동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 물품은 병원 내 환아들에게 전달되어 치료 과정 속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어린이날 후원 물품 전달’을 비롯해 다양한 ESG 활동을 장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 환경미술대회, 쪽방촌 물품 후원, 전국푸드뱅크 및 군부대 물품 후원, 농가 상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및 지속가능한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 글로벌쉐어, 대구 장애아동들을 위한 기저귀 지원
국제 구호 개발 NGO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사회적 협동조합 돌고도네이션과 함께 대구 애망장애영아원에 거주하는 장애아동들에게 기저귀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을 통해 전달된 기저귀는 총 400팩으로 4단계부터 8단계까지 아동들의 발달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시설에 거주하는 50여명의 장애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글로벌쉐어는 지난 2023년 문경 · 예천지역의 집중 호우 및 2025년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의성 · 안동 · 청송 · 영덕 지역에서 이재민들이 발생했을때 총 5억 5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지원을 실시했으며, (안동)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 (포항)경북시각장애인종합복지관 · (대구)미소마을 · (대구)자용모자복지관 등 사회복지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대구경북 지역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2017년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로, 국내외 위기가정 아동과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생필품·식품·교육·의료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전국 각지의 지자체 및 복지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 참여 '밥퍼' 배식 봉사 진행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지난 24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다이닝브랜즈그룹이 2025년부터 정기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밥퍼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기업 차원의 사회공헌 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서별 자발적 신청을 통해 모집된 본사 임직원 25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약 6시간에 걸쳐 소머리곰탕 1,000인분 전달·배식 및 설거지 봉사를 진행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해 사회공헌 슬로건 '맛마미아(맛을 나누고, 마음을 잇고, 미래를 아름답게!)'를 제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ESG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맛마미아'는 맛을 나누는 외식기업의 본질에서 더 나아가, 따뜻한 마음을 사회 구성원 간 이어주고 함께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임직원들의 의지를 담은 슬로건이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사회공헌 문화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밥퍼나눔운동본부에 2,500만 원 상당의 식재료를 기부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임직원 20명이 육개장·내장탕 등 1,200인분을 직접 전달·배식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ESG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팀앤팀 ‘2026 워터런’ 오프라인 행사 개최… 인플루언서 30여 명과 기부 러닝 진행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이사장 백강수)은 지난 25일, 서울 잠원한강공원에서 아프리카 식수 문제 인식 제고를 위한 기부 러닝 캠페인 '워터런(Water Run)'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구의 달을 맞아 진행된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 30여 명이 참여해 동아프리카에서 물을 긷기 위해 이동하는 평균 거리인 6km를 달리며 물 부족 지역의 현실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소연, 황시은, 구성회, 한수빈, 원초희 등 '피지컬100', '솔로지옥', '강철부대'와 같은 인기 프로그램 출연진들이 함께해 캠페인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였다.
특히 올해 워터런은 'Running in the Blessing, Be the rain. Be the blessing'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아프리카에서 비가 지닌 '축복'의 의미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러닝 이후 손에 물을 담아 하늘로 뿌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깨끗한 물이 누군가에게는 생명과 희망이 되는 자원임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베다(AVEDA)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으며, 비타푸드, 트루엔뉴트리션, 그린블리스, 메달고, 어스어스, 콤마나인 등 다양한 기업이 후원사로 함께했다. 특히 아베다는 참가자의 인증 1건당 추가 기부를 진행하는 매칭 기부를 통해 참여형 나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워터런'은 참가자가 언제 어디서나 6km를 달리거나 걷고 이를 인증하는 방식의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오는 6월 14일까지 비대면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케냐 투르카나 지역의 우물 개발 사업에 사용되며, 인증 참여를 통해 추가 기부가 더해져 나눔의 효과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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