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트렌드] 희망친구 기아대책, 전국 양육시설 6개소에서 ‘찾아가는 문방구’ 진행 外
대구황금로타리클럽, 가정의 달 맞아 아동·가정 위한 나눔 실천... 굿네이버스 경기강원권역본부, ‘100인의 꿈 지원단’ 1호에 강원미 회장 위촉
‘나눔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과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나눔·사회공헌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기업과 기관, 단체 등이 펼치는 기부, 캠페인, 지역사회 지원, 아동·가족 대상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일상 속에서 의미를 더하는 나눔 사례를 선별해 소개한다.
◇ 희망친구 기아대책, 전국 양육시설 6개소에서 ‘찾아가는 문방구’ 진행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아동 양육시설 6곳을 대상으로 빅스마일데이(Big Smile Day) ‘찾아가는 문방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방구’는 기아대책이 아동권리 증진을 목표로 운영하는 ‘빅스마일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문구류를 실은 트럭과 함께 아동 양육시설을 찾아가 보호대상아동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일 부산에서 시작해 오는 11일까지 광주·충남·경기·서울 등지에서 보호대상아동 2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아대책은 양육시설 내에 △문구존 △체험존 △게임존 △먹거리존 △이벤트존 등 5개 체험형 부스를 설치하고, 아이들에게 부스 전용 화폐인 ‘스마일 머니’를 제공한다. 아이들이 원하는 부스를 직접 선택해 참여하며 문구 상품과 먹거리 등 1인당 약 4만5000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지난 7일 열린 부산 행사에는 해당 보육원 출신 자립준비청년이 봉사자로 참여해 아이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광주·충남·경기·서울 행사에서도 자립준비청년으로 구성된 ‘마이리얼멘토단’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기아대책 마이리얼멘토단 하상원 씨는 “어린 시절을 보냈던 보육원의 근황이 궁금하던 차에 행사 소식을 듣고 설레는 마음으로 봉사를 자원했다”며 “행사 내내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큰 기쁨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들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속에서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남 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선택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자신의 선택을 존중받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주체적 참여 기반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구황금로타리클럽, 가정의 달 맞아 아동·가정 위한 나눔 실천
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황금로타리클럽(회장 이재숙)은 지난 7일 대구 동구 신천동에 위치한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화)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대구황금로타리클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어린이날 가족행사 지원을 위해 과자와 식재료 등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재숙 회장은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회원들이 함께 마련한 정성이 아이들과 가정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화 관장은 “매년 지역사회 아동과 가정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대구황금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힘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오는 9일에는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린이날 가족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굿네이버스 경기강원권역본부, ‘100인의 꿈 지원단’ 1호에 강원미 회장 위촉
굿네이버스 경기강원권역본부(권역본부장 홍상진)는 지난 6일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강원미 회장을 ‘100인의 꿈 지원단’ 1호 위촉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100인의 꿈 지원단’은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리더인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들이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나눔에 동참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미 회장이 1호 위촉자로 참여하며 시작됐다. 이어 경기도 내 31개 시·군 지회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해 지역 기반 아동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위촉된 ‘100인의 꿈 지원단’은 앞으로 △지역 내 위기 아동 발굴 및 지원 △도내 아동 권리 보호와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 아동들의 ‘꿈 멘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원미 회장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아이들의 꿈을 지키는 일에 뜻을 모으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1호 위촉을 시작으로 경기도 전역이 하나로 연결돼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상진 권역본부장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아이들의 미래를 그리는 캠페인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 대표성을 가진 원장들의 참여가 경기도 전역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희망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배우 김선호 팬카페 ‘선호하다’, 생일 기념 소아암 치료비 1천만 원 기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은 배우 김선호의 생일을 맞아, 배우 김선호 공식 팬카페 ‘선호하다’로부터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배우 김선호와 ‘선호하다’의 인연은 지난 20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김선호 배우가 재단에 두 차례에 걸쳐 총 1억 5천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며, 이듬해인 2022년부터 팬들 역시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이후 ‘선호하다’는 매년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네 번째 기부를 이어가게 됐다.
‘선호하다’의 누적 후원금은 약 3,226만 원에 이르며, 현재까지 총 3명의 소아암 환아에게 치료비가 지원되었다. 이번 기부 또한 팬들과 배우가 함께 만들어가는 선한 영향력의 연장선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배우 김선호 공식 팬카페 ‘선호하다’ 관계자는 “배우 김선호와 선호하다가 전하는 이 작은 선행이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배우와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나눔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 설립된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 지원을 비롯해 심리·정서 지원, 교육 및 사회복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돕고 있다. 또한 기업의 사회공헌 및 ESG 사업과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오빠가 찜 해줄게' 본점, 부산 피해장애아동쉼터 후원품 전달
'오빠가 찜 해줄게' 본점은 지난 4일 부산 피해장애아동쉼터에 식재료를 전달했다.
후원처는 쉼터 아동들을 위해 쌀과 김치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으며, 전달된 식재료는 아동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 피해장애아동쉼터는 입소 아동의 안전을 위해 비공개로 운영되는 시설이다. 운영 법인은 부산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부산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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