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트렌드] 정동원, 군 복무 중에도 선한 영향력…소아암 아동·청소년 의료지원 外
세이프웨어, 한국해비타트와 봉사자 안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초록우산-해긴, 가정의 달 맞아 가족돌봄아동 지원
‘나눔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과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나눔·사회공헌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기업과 기관, 단체 등이 펼치는 기부, 캠페인, 지역사회 지원, 아동·가족 대상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일상 속에서 의미를 더하는 나눔 사례를 선별해 소개한다.
◇ 정동원, 군 복무 중에도 선한 영향력…소아암 아동·청소년 의료지원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선한스타 4월 가왕전 상금 7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아동·청소년들의 의료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이번 나눔은 가수 정동원을 향한 팬덤 ‘우주총동원’의 열정적인 응원 성과가 기부로 이어진 것이다. 아티스트를 향한 지지가 환아들의 치료 지원으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이번 상금을 포함해 선한스타를 통해 전달된 정동원의 누적 기부 금액은 총 5,681만 원에 달한다. 군 복무 중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이 나눔은 환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사회 전반에 지속적인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한국소아암재단의 의료치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발병한 25세 이하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입원비, 수술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등 치료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비용 전반을 지원하여 환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준 정동원과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수 정동원은 최근 해병대에 입소하여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이행 중이다. 입대 전 미니앨범 ‘소품집 Vol.2’ 발매와 팬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던 정동원은, 현재 기초군사훈련을 성실히 이행하며 군 복무에 전념하고 있으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복귀할 것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세이프웨어, 한국해비타트와 봉사자 안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이프웨어(대표 신환철)는 지난 11일 경기도 성남시 세이프웨어 본사에서 한국해비타트(이사장 마희자)와 추락보호 에어백 현물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봉사자 현장 안전 강화 및 사고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을 비전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있는 독립유공자, 아동, 청년 등의 주거환경개선은 물론 아시아·아프리카 등 해외 저개발 지역의 집짓기 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현재까지 3만여 세대에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한 한국해비타트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참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주거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집짓기, 집고치기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건축 현장에서 봉사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봉사자 중심의 현장 안전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세이프웨어는 핵심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안전장비인 추락보호 에어백을 현장에 지원해 실질적인 안전 확보에 기여할 계획이다.
◇ 초록우산-해긴, 가정의 달 맞아 가족돌봄아동 지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해긴과 함께 가족돌봄아동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은 해긴이 기부한 약 1,300만 원을 가족돌봄아동 학업, 생활, 정서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부모의 질병이나 장애로 어린 나이에 돌봄 책임을 떠안은 가족돌봄아동 중 돌봄 부담이 높은 아동 6명이다.
해긴은 모바일 게임 ‘홈런 클래시', ‘플레이 투게더’ 등을 발매한 게임 회사로, 초록우산에 2024년부터 3년째 저소득 가정, 산불피해 가정 아동에 생계비와 물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해긴 이원근 경영기획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돌봄아동에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가족돌봄아동이 돌봄 부담을 덜고 자신의 성장을 위한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아동을 위해 더 많은 영역에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아이들 삶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행복공감봉사단, 아동복지시설서 ‘쾌적한 여름나기’ 위한 봉사활동 진행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위원장 : 임기근 차관)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홍덕기)은 13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이든아이빌에서 행복공감봉사단과 함께 ‘옥상 쿨루프 시공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아이들이 보다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복권의 나눔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임기근 차관과 복권위원회 민간위원, 복권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단장 박하선 배우, 봉사단원 등 약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건물 옥상에 태양열 반사 및 차광 효과가 있는 차열 페인트를 칠하는 ‘쿨루프(Cool Roof)’ 시공 보조 작업과 화장실, 베란다 등 복지시설 곳곳에서 여름맞이 대청소를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진행된 쿨루프 시공은 단열·차열 효과가 있는 특수 도료를 활용해 여름철 실내 온도를 낮추고 냉방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공법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 중립 실천에 도움이 된다.
◇ 밀알복지재단·㈜진인프라, 창립 20주년 맞아 ESG 사회공헌 캠페인 진행
밀알복지재단이 ㈜진인프라와 임직원 참여형 ESG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
㈜진인프라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캠페인은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단순 기부를 넘어 직접 나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에너지 나눔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했다.
㈜진인프라 임직원들은 지난달 22일 ESG 핸즈온 봉사활동에 참여해 해외 에너지빈곤국 취약계층을 위한 태양광랜턴과 업사이클링 안전 키링을 제작했다. 제작된 태양광랜턴은 케냐 키수무 지역 아동 및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며, 폐가죽을 재활용한 안전 키링은 검수 과정을 거쳐 국내외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지난 13일에는 굿윌스토어 물품기증 캠페인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사용 가능한 물품을 직접 기증해 자원 재순환을 실천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사용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과 ㈜진인프라의 협력은 3년째 이어지고 있다. 2023년 베다니동산 이용자를 위한 사회심리 재활 프로그램 지원을 비롯해 2025년 제22회 밀알콘서트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창립 20주년 캠페인 역시 그간 이어온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ESG 경영 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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