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다이닝 트렌드] 아웃백, 초여름 날씨에 배달·런치박스 수요 급증 外
KFC, 신메뉴 '오리지널 통다리' 모델로 아티스트 이영지 발탁... 삼양사 서브큐, 프랑스식 햄 ‘잠봉’과 앵커버터 소포장 제품 출시
‘푸드·다이닝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식품·영양 분야와 외식문화 분야의 최신 소식을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식품업계의 신제품 출시, 원재료·영양 연구, 식품 안전 이슈,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발표 내용 가운데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안전한 식생활과 외식 문화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아웃백, 초여름 날씨에 배달·런치박스 수요 급증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 대표이사 임혜순)의 배달 주문과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런치박스’가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피크닉과 야외 모임, 기업 워크샵 등 외부 모임과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아웃백을 즐기려는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특히 오피스 미팅이나 단체 행사 등 여러 명이 함께 식사하는 상황은 물론, 집에서도 특별한 한끼를 즐기려는 ‘홈 다이닝’ 트렌드에 따라 맛과 구성, 편의성을 모두 갖춘 배달 서비스 및 특화 메뉴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은 실제 수치로도 확인된다. 올해 4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 30일간 배달 매출은 전월 동일 기간 대비 10.9% 증가했으며, 배달 주문량 역시 8% 상승했다. 4월 한 달 기준으로도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하는 등 매장 밖에서 아웃백의 다양한 메뉴를 즐기려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배달 주문뿐 아니라 아웃백 런치박스 수요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지난달 새롭게 출시한 런치박스는 기업 단체 주문과 오피스 미팅, 세미나부터 홈 다이닝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주문이 이어지며 출시 20여 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0개를 돌파했다.
3종으로 출시한 아웃백 런치박스는 스테이크와 파스타, 사이드 메뉴 등을 다채롭게 구성해 예산과 구성원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어 단체 식사가 필요한 다양한 상황에 적합하며, 픽업 시간 기준 최대 한 시간 전 직접 조리로 맛과 품질도 한층 높였다.
여기에 아웃백은 날씨나 이동 환경에서도 맛과 플레이팅 완성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런치박스 전용 포장 용기를 신규 개발했다. 오피스 미팅이나 기업 행사, 야외 활동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매장에서 즐기는 것과 같은 아웃백만의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 KFC, 신메뉴 '오리지널 통다리' 모델로 아티스트 이영지 발탁
KFC가 신메뉴 '오리지널 통다리' 출시를 앞두고 아티스트 이영지를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KFC의 새로운 얼굴이 된 이영지는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 유쾌한 에너지로 MZ세대는 물론 잘파(Zalpha) 세대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음악과 예능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온 동시에 대중성과 화제성을 갖춘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다.
KFC는 당당한 마인드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이어가는 이영지의 모습이 브랜드가 지향하는 모던하고 대담한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번 모델 발탁을 결정했다. 특히 특유의 솔직하고 친근한 매력은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확대하는 데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영지는 평소 KFC를 즐겨 찾는 브랜드 팬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협업 역시 더욱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게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이영지와 함께 선보일 신메뉴 '오리지널 통다리'는 KFC의 시그니처 메뉴인 '오리지널 치킨'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다. KFC는 오는 26일(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젊은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의 트렌디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삼양사 서브큐, 라인업 확대 나서…프랑스식 햄 ‘잠봉’과 앵커버터 소포장 제품 출시
삼양사의 식자재유통 브랜드 서브큐(ServeQ)가 자체 개발한 프랑스식 햄을 신규 론칭하고 앵커버터 소포장 제품을 추가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출시한 서브큐 '잠봉'은 100시간 이상 저온 숙성 공법을 적용한 프랑스식 햄이다. 전체 성분의 96.38%를 국내산 돈육으로 높은 원육 함량을 갖췄으며, 저온 숙성을 통해 원료 본연의 풍미와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간편하면서도 미식 경험을 추구하는 '미니 식사(Mini Meals)'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카페, 베이커리 중심으로 브런치 메뉴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겨냥해 개발됐다. 특히 서브큐는 잠봉이 샌드위치, 오믈렛, 화덕피자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에 활용되는 핵심 식재료라고 보고 프리미엄 샤퀴테리 시장 진출의 첫 제품으로 낙점했다.
또한, 서브큐는 내달 ‘앵커버터 100g 소포장’ 제품을 선보인다. 재고관리가 어려운 소형 카페, 베이커리부터 홈베이킹을 즐기는 일반 소비자까지 공략하기 위해서다. 앵커버터는 뉴질랜드 대표 유가공기업 폰테라(Fonterra)가 생산하는 고급버터로, 목초를 먹인 소의 우유로 만든 유크림 100%로 만들어 원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린 것이 강점이다.
서브큐는 현재 ‘잠봉’을 B2B 고객사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내달에는 소비자들도 구매할 수 있도록 서브큐몰까지 판매 채널을 확장할 예정이다. ‘앵커버터 100g 소포장’ 제품은 내달 초에 서브큐 자사몰과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샘표, H마트와 함께 美 소비자 대상 온라인 쿠킹클래스 성료
샘표가 미국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진행한 온라인 쿠킹클래스 'Cook Korean Live'를 성황리에 마쳤다.
미국 동부시간 기준 20일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21일 오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미국 전역 100여 명이 신청했다. 서울 중구 샘표 본사 1층 우리맛공간과 미국 각지의 참가자들이 줌(Zoom)으로 연결돼 함께 계란말이를 만들고 김밥을 마는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해외 현지 소비자들은 한국 식재료를 어디서 구매하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샘표는 미국 최대 아시안 식품 유통 체인 H마트와 협업해 누구나 집에서도 쉽고 맛있게 한국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클래스를 마련했다.
사실 샘표의 이러한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해외 소비자들이 평소 즐겨 먹는 음식에 한국의 장(醬)을 보다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글로벌 장 프로젝트’를 통해 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유럽의 다양한 식재료와 요리법에 적용해 150여 개 레시피를 개발했으며, 2018년에는 미국 뉴욕에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Yondu Culinary Studio)’를 열고 쿠킹클래스와 장 워크숍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쿠킹클래스는 이러한 활동을 온라인으로 확장한 첫 사례로, 국내에서 꾸준히 이어온 줌(Zoom) 기반 쿠킹클래스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소비자들과 실시간으로 연결해 함께 요리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이 함께 만든 메뉴는 ‘계란말이 김밥’과 ‘계란국’이었다. 참가자들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와 유튜브 등 다양한 K-콘텐츠를 통해 접했던 김밥을 직접 만들어보며 즐거워했고, 자신이 좋아하는 재료를 넣어도 되는지 질문을 이어가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밥을 처음 먹어보거나 냉동 김밥만 경험했던 참가자들은 갓 만든 김밥의 맛과 식감에 놀라움을 나타냈으며, 계란국 역시 간단한 조리법만으로 깊은 맛을 낼 수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의 진행을 맡은 문준서 샘표 우리맛연구원은 “한국에는 김밥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요즘은 각자의 취향에 맞춰 재료를 자유롭게 넣어 즐기는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며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해 부담 없이 만들 수 있다는 점도 김밥의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뉴욕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출신의 문 연구원은 한국과 미국의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참가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수업을 이끌었다.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소금이나 치킨스톡 같은 별도의 양념 없이 순식물성 콩 발효 요리에센스 ‘연두’ 하나만으로 맛을 냈다. ‘연두’는 전통 한식 간장의 진한 색과 향은 줄이고 감칠맛은 더욱 높인 ‘글로벌 장(醬)’이다. 콩 발효액에 8가지 야채 우린 물을 더해 만든 순식물성 제품임에도 고기를 넣은 듯한 깊은 감칠맛이 특징이다. 한식은 물론 샐러드, 파스타, 수프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최근 3년간 해외 시장에서 연평균 3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 다이닝브랜즈그룹, 전 브랜드 신메뉴 선보이며 ‘에브리데이 다이닝’ 제안
‘별 하나 치킨’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올봄 브랜드별로 선보인 신메뉴를 통해 ‘에브리데이 다이닝’ 경험을 제안하며 고객 접점을 한층 넓혀가고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외식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며 종합외식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올해도 브랜드별 특색을 살린 메뉴를 새롭게 출시하며 일상부터 기념일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외식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먼저 일상 속 친숙한 외식 브랜드로 오랜 기간 자리매김해 온 bhc는 지난 3월 남녀노소 누구나 먹기 좋은 신메뉴 ‘쏘이갈릭킹 오리지널’과 ‘쏘이갈릭킹 허니’를 선보였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간장과 마늘 조합에 전용 배터믹스(튀김옷 반죽)로 맛과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으로, 가족·친구와 함께하는 가벼운 식사는 물론 스포츠 관람이나 피크닉 등 다양한 상황에서 즐기기 좋다. 특히 ‘쏘이갈릭킹’은 선보인 후 50일도 안돼 70만개 이상이 판매되는 등 고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혼밥’과 부담 없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찾는 고객들에게는 큰맘할매순대국을 제안한다. 깊고 풍부한 감칠맛을 자랑하는 순댓국 외에도 최근 출시한 ‘순대 철판볶음’ 2종은 직장인 모임, 가족 외식 메뉴로 안성맞춤이다. 그동안 순대 볶음은 술 안주 성격이 강했지만, 이번에 선보인 ‘순대 철판볶음’은 가족들의 저녁 외식 메뉴로도 제격이라는 평가다. 취향에 따라 ‘부추 백순대 철판볶음’과 ‘통마늘 양념 순대 철판볶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철판 요리의 묘미인 라면 사리나 볶음밥을 추가할 경우 더욱 푸짐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하다.
데이트나 기념일 등 특별한 날을 위한 외식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제격이다. 특히 지난달 선보인 ‘블랙라벨 씨즐링 에디션’은 230°C 고온으로 달궈진 핫 플레이트 위에 올려진 채끝등심 스테이크가 지글거리는 사운드와 함께 제공돼, 시각과 청각, 후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스테이크를 포함해 샐러드부터 디저트까지 세미 코스 형태로 구성돼 있어 더욱 품격 있는 다이닝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창고43은 식사와 구이 신메뉴를 출시해 프리미엄 한우 미식 경험의 선택 폭을 더욱 넓혔다. ‘제철나물육회비빔밥’, ‘양념갈비석박지볶음밥’, ‘얼큰 갈비전골’ 등을 새롭게 선보여 점심 식사 라인업을 확대했으며, 정교하게 제어된 저온 환경에서 숙성한 프리미엄 한우 구이 메뉴인 '500시간 숙성 채끝'은 입안 가득 터지는 육즙과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신메뉴 출시에 더해 ‘프라이빗 룸’과 ‘콜키지 프리 서비스’ 운영까지 공간, 서비스가 결합된 외식 경험을 제공하며 ‘가치 중심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
이처럼 다이닝브랜즈그룹은 가벼운 모임부터 기념일, 프리미엄 미식, 일상 식사까지 각기 다른 외식 상황을 아우르며, 종합외식기업으로서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앱 기반 서비스 및 혜택 고도화, 체험형 프로모션 등을 전개하며 고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 아웃백, ‘블랙라벨 씨즐링 에디션’ 캠페인 2차 영상 공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 대표이사 임혜순)가 마지막 한 입까지 이어지는 압도적인 스테이크 경험을 담은 ‘블랙라벨 씨즐링 에디션’ 캠페인의 2차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의 주인공은 바로 ‘씨즐링(Sizzling)’ 그 자체다. 그릴을 떠난 스테이크가 뜨겁게 달궈진 씨즐링 디쉬 위에서 마지막 한 입까지 열기와 풍미를 이어가는 모습을 통해 아웃백만의 차별화된 씨즐링 경험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특히 귀를 사로잡는 씨즐링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워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매장에서 직접 스테이크를 마주한 듯한 입안 가득 침이 고이는 생생한 현장감을 완성했다.
공개된 영상은 블랙라벨 스테이크가 그릴을 떠나 고객의 식탁으로 향하는 설레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피어오르는 연기와 쏟아지는 육즙, 그리고 그 위로 사르르 녹아내리는 크림 치즈 포테이토의 비주얼을 다양한 각도에서 담아냈다. 마지막 한 점을 먹을 때까지 최상의 맛을 유지하는 아웃백만의 ‘식지 않는 순간’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앞서 공개된 1차 영상에 이어 이번에도 배우 안효섭이 스토리텔러(내레이터)로 참여해 영상의 완성도를 높였다. 안효섭은 특유의 감미로운 중저음 목소리로 “Steak of Steak, BLACK LABEL SIZZLING STEAK”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마지막 한 입까지 이어지는 블랙라벨 씨즐링 에디션만의 압도적인 스테이크 경험을 인상적으로 그려냈다.
캠페인의 주인공인 ‘블랙라벨 씨즐링 에디션’은 두툼한 채끝등심 스테이크를 230°C 고온의 씨즐링 디쉬에 제공해 마지막 한 점까지 최적의 온도와 풍미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열기로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크림 치즈 포테이토’ 토핑을 더해 풍미를 끌어올렸으며, 지글거리는 사운드와 연출로 아웃백만의 씨즐링 다이닝 경험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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