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뉴스] 세이브더칠드런?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아동권리 존중 환경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外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해여성의 전화 부설 가정폭력 상담소,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피해가정 지원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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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브더칠드런?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아동권리 존중 환경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남세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권리 감수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사회적 의제에 대응하는 전문 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권리교육 콘텐츠를 활용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교육 콘텐츠는 ▲씨네아동권리학교 ▲기후위기와 아동권리교육 ▲재난경험아동 심리정서 회복프로그램(JOH) ▲장애아동기본권리교육 등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교육 과정 및 전문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소속 센터 대상 홍보와 행정 지원을 맡는다. 또한, 아동권리기본교육과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부모교육 등 주요 과정 이수자에게는 보건복지부 인증 신고의무자 수료증이 발급된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남세도 회장은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보유한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협약을 통해 현장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당당히 누리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권리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해여성의 전화 부설 가정폭력 상담소,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피해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관진)은 지난 20일 김해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상담소(소장 김수정)와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피해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피해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통합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피해가정에 대한 상담 지원, 예방교육, 사례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지역사회 내 아동 보호와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공동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이관진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피해가정에 보다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상담소 김수정 소장은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피해가정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서비스 제공을 통해 피해가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아동 보호 및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협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 굿네이버스 충남남부지부-가온어린이집, 좋은이웃어린이집 현판 전달식 진행
지난 20일 굿네이버스 충남남부지부(지부장 최은희)는 논산시에 위치한 가온어린이집(원장 김미화)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가온어린이집은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참여하여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은희 굿네이버스 충남남부지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가온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좋은이웃가게에 참여하는 매장이 점차 많아져 우리 지역이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화 원장은 “좋은 기회로 아이들의 권리 향상을 위한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에 참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사회 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 세이브더칠드런 “소말리아•파키스탄 아동 수백만 명, 영양실조 위기”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소말리아와 파키스탄의 아동 수백만 명이 심각한 식량위기와 영양실조 위험에 놓였다고 21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소말리아에서 위기 수준의 식량 불안을 겪는 인구는 2025년 초 340만 명에서 2026년 650만 명으로 1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011년 대기근으로 25만 7천 명이 사망한 지 15년이 지났지만, 반복되는 가뭄과 분쟁, 국제 원조 감소가 겹치며 소말리아는 또다시 대규모 식량위기에 직면했다.
아동 영양 상황도 악화되고 있다. 최근 통합식량안보단계분류(IPC) 분석에 따르면, 소말리아 5세 미만 아동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188만 명 이상이 급성 영양실조를 겪고 있으며, 이 가운데 49만 3000명은 중증 급성 영양실조 상태로 추산됐다.
국제 지원 감소도 위기를 키우고 있다. 소말리아 인도적 지원에 필요한 자금 조달률은 2024년 57.7%에서 2025년 28.8%로 떨어졌으며, 2026년 4월 기준으로는 약 15%에 그쳤다. 이는 같은 시기 기준 역대 최저 수준이다. 지원이 줄면서 아동 영양실조 치료 시설 300곳 이상이 폐쇄됐고, 예방 프로그램도 크게 축소됐다.
파키스탄에서도 2025년 대규모 홍수 이후 아동 영양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다. 당시 홍수로 아동 283명을 포함해 1천 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생계 기반이 여전히 회복되지 못한 상태다.
통합식량안보단계분류(IPC)에 따르면, 2026년 9월 전까지 파키스탄 내 3개 주 45개 농촌 지역에서 5세 미만 아동 270만 명 이상이 급성 영양실조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약 70만 6천 명은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급성 영양실조 상태에 놓일 것으로 예측된다. 임산부와 수유부 약 23만 2천 명도 급성 영양실조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산모의 영양 상태가 악화되면 산모 본인의 건강뿐 아니라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쿠람 곤달 파키스탄 사무소장은 “영양실조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문제지만, 피해 지역의 아동들은 영양가 있는 식품 부족, 보호자의 소득 상실, 질병 확산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며 “아동의 생존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관심과 추가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초록우산-IBK기업은행, 이주배경아동지원사업 ‘디디다 프로젝트’ 3년 연속 동행 이어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 ‘디디다(DDDa) 프로젝트’의 사업을 2년 연속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올해 세 번째 지원을 이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은 IBK 기업은행으로부터 전달 받은 후원금을 전국 초중고 이주배경아동 150여 명에게 매월 학습비 지원, 진로체험캠프, 1:1 진학 탐색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디디다(DDDa) 프로젝트’는 이주배경아동의 학업 역량 강화(Develop), 진로 탐색(Discover), 다양성 존중(Diversity)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양 기관은 2024년부터 3년째 이주배경아동의 안정적인 성장과 사회 적응을 위한 통합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이주배경 출신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대학생활 이해를 돕고 다문화 출신 명사를 초청한 토크 콘서트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이주배경아동과 보호자의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 참여 아동은 “진로 캠프에서 멘토와 대화하며 공부 방법과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IBK기업은행 사회공헌부 관계자는 “디디다 프로젝트는 이주배경아동이 겪는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이주배경아동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앞선 두 차례 사업을 통해 이주배경아동의 성장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초록우산은 앞으로도 교육 뿐만 아니라 돌봄, 의료공백 등 이주배경아동이 겪는 성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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