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유치원·어린이집 안전관리 시설지원관’ 시범사업 본격 추진
2026년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 안전 지원 격차 완화를 위한 유치원·어린이집 안전관리 시설지원관 시범사업 추진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유보통합 시대를 맞아 관내 영유아 중심의 안전한 교육·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유치원·어린이집 안전관리 시설지원관’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어린이집 중심으로 운영되던 안전관리 지원사업을 사립 유치원까지 확대하여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서울특별시 교육청이 협력하여 약 10개월간 운영된다.
간담회에서는 사업 운영 방향과 지원 절차, 경보수 지원 범위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사립 유치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되었다. 특히 안전관리 시설지원관과 어린이집 안전관리 전문요원이 2인 1조로 기관을 방문하여 시설 점검 및 경보수를 지원하는 운영 방식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였다.
그동안 각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시행해 왔으나, 현장 인력만으로는 눈에 잘 띄지 않는 세밀한 위험요소까지 철저히 관리하는 데 현실적인 한계가 있었다. 이에 현장에서는 안전관리 시설지원관의 직접적인 지원을 통해 영유아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로 이원화되어 있던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통합(유보통합)이 추진되면서 시설 관리의 표준화와 전문화는 시급한 당면 과제로 떠올랐다.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통일된 안전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점검을 수행해 기관 간의 안전 격차를 해소하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상향 평준화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는 이번 시설지원관 사업이 관내 교육·보육 환경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설지원관을 통한 경보수 지원이 현장에 정착되면 노후 시설로 인한 2차 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양육자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견고한 ‘안심 교육·보육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본 사업의 지원 대상은 강북구 내 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이다. 신청은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 후, ‘유치원·어린이집 안전관리 시설지원관’ 메뉴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뒤 첨부파일로 등록하면 된다.
전은미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유보통합이라는 큰 변화의 시점에서 아이들의 안전만큼은 그 어떤 공백도 있어서는 안 된다”라며, “전문적인 시설지원관 운영을 통해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하여, 강북구 내 모든 영유아가 가장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거점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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