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트렌드] 톰 '더 글로우', 올리브영 미국서 실시간 랭킹 1위…북미 시장 순항 外
루디언트, 美 뉴욕 '송 오브 스킨' 성료… 바이오던스, 신제품 '하이드로겔 아이패치·버블 부스터' 국내외 시장서 성과
‘뷰티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뷰티·헬스케어 분야의 최신 소식을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국내외 뷰티·생활건강 기업들이 발표한 신제품 출시, 성분·기술 연구, 캠페인,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일상 속 피부 건강과 자기관리,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톰 '더 글로우', 올리브영 미국서 실시간 랭킹 1위…북미 시장 순항
‘톰(THOME)’의 대표 뷰티 디바이스 '더 글로우 시그니처'가 미국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29일 올리브영 미국 패서디나점에 공식 입점한 ‘더 글로우 시그니처’는 입점 첫날 올리브영 미국 온라인몰 실시간 전체 랭킹 1위에 오른 데 이어 6월 6일까지 9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예상보다 높은 수요가 몰리며 준비된 초도 물량이 모두 소진됐으며, 추가 재고 확보 후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다.
현재 올리브영 미국 매장에는 3개의 한국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가 나란히 입점해 있다. 이 가운데 ‘더 글로우’는 고주파(RF) 기반 제품이 주를 이루는 시장에서 독자 개발 물방울 초음파 기술 TLDM™을 적용해 새로운 피부 관리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톰 ‘더 글로우’에 적용된 TLDM™ 기술은 3MHz와 10MHz 두 가지 주파수를 교차 적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광채, 탄력, 속건조 케어 등 복합적인 안티에이징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민감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설계를 적용해 다양한 피부 타입이 공존하는 미국 시장에서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톰은 올리브영 미국 패서디나점에서의 성과를 발판 삼아 북미 시장 내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이달 중 오픈하는 올리브영 미국 센추리시티점 입점을 준비 중이며, 향후 추가 거점 확보를 통해 더 많은 미국 소비자들이 더 글로우의 물방울 초음파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K-뷰티 뷰티 디바이스의 기술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자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루디언트, 美 뉴욕 '송 오브 스킨' 성료…데이터슈티컬 기반 스킨케어 호응
㈜룰루랩(대표 최용준)의 리얼 더마 뷰티 브랜드 ‘루디언트(Ludient)’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뷰티 팝업 행사 ‘Song of Skin(송 오브 스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는 소비자의 실제 피부 데이터를 진단하고 이에 맞는 솔루션을 매칭하는 ‘초개인화 스킨케어’가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루디언트는 이번 뉴욕 팝업에서 모회사 룰루랩의 독자적인 AI 피부 분석 알고리즘인 ‘luluTI™’를 기반으로 글로벌 소비자를 위한 데이터 중심 맞춤형 솔루션을 구현했다.
팝업 공간은 한국의 선진 스킨케어 메디컬 시스템을 연상시키는 ‘K-더마 클리닉(K-Derma Clinic) 처방실’을 모티브로 구성됐다. 현지 방문객들은 luluTI™ 키오스크로 단 30초 만에 정밀하게 피부 상태를 진단받았으며, 도출된 데이터 기반 분석 리포트를 바탕으로 맞춤형 피부 처방과 함께 루디언트의 스킨케어 라인업을 매칭해 체험했다.
루미니 키오스크를 통한 정밀 피부 분석과 맞춤 솔루션 제안이라는 루디언트만의 '피부 연구소' 콘셉트는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케어를 선호하는 뉴요커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밀 피부 데이터에 기반한 루디언트의 맞춤형 화장품 라인은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은 '뷰티테크' 체험 수요와 맞물리며 구매 열기를 높였다.
특히 현장에서는 AI 피부 분석 키오스크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자신의 피부 상태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을 추천받는 경험이 기존 화장품 구매 방식과 차별화된다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루디언트는 이번 뉴욕 ‘송 오브 스킨’ 팝업의 성공적인 성과를 계기로 룰루랩의 AI 플랫폼 기술력과 루디언트 브랜드의 화장품 기획력을 결합해 글로벌 '데이터슈티컬(Dataceutical, 데이터와 화장품의 합성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데이터슈티컬은 단순한 화장품을 넘어 정밀 피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차세대 뷰티 패러다임으로, 루디언트는 이를 핵심 경쟁력으로 삼아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뉴욕 팝업을 시작으로 미국 주요 도시에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며, 기술과 K-뷰티를 결합한 차세대 뷰티테크 브랜드로서 북미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 네오팜 리얼베리어, 일본 공략 박차… 세븐틴 조슈아 팬 이벤트 개최?현지 행사 참여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민감피부 장벽 강화 브랜드 ‘리얼베리어(Realbarrier)’가 일본 현지 프로모션과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일본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먼저 리얼베리어는 오는 7월 10일, 일본 도쿄에서 브랜드 앰버서더 세븐틴(SEVENTEEN) 조슈아와 함께 오프라인 팬 참여형 이벤트 ‘마이 리얼베리어 모먼트 위드 조슈아(My Real Barrier Moment with JOSHUA)’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본 큐텐(Qoo10)과 오프라인 채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큐텐에서는 지난 4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리얼베리어 전 제품을 300엔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를 진행했으며, 오프라인 채널에서는 6월 14일까지 응모를 받고 있다. 리얼베리어는 큐텐 고객 250명과 핸즈, 로프트, 돈키호테 등 오프라인 채널 고객 250명 등 총 5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리얼베리어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일본 큐텐의 대형 할인 행사 ‘메가와리(メガ割)’에도 참여해 전 제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이고 있다.
앞서 리얼베리어는 지난 4월 일본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익스트림 크림 오리지널, 익스트림 크림 마스크, 조슈아 미니 폴라로이드 등으로 구성된 일본 한정 기획세트를 출시했으며, 온라인 판매분이 완판되며 현지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오는 6월 20일 일본 오키나와 산토리 아레나에서 열리는 오키나와 최대 규모의 걸즈 패션·엔터테인먼트 페스티벌 ‘오키나와 컬렉션’에 후원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약 5천 개의 ‘세라 수분장벽 선크림’을 증정한다. 해당 행사에는 패션 모델과 인플루언서, 아티스트, 방송인 등 150명 이상의 출연진이 참여하며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리얼베리어는 지난달 일본 로프트 K코스메 페스티벌에 참가한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영국 런던 퓨어서울(Pureseoul)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국가별 온·오프라인 채널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K-뷰티와 기능성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고 온·오프라인 유통 규모가 큰 주요 해외 시장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반응이 중요한 지역으로 꼽힌다. 리얼베리어 역시 현지 유통 채널을 꾸준히 확대하며 브랜드 입지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 ‘美의 도시’ 대구에서 만나는 K-뷰티의 현재와 미래... 「제13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개최
‘제13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사흘간 엑스코 동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의료뷰티, 네일, 헤어 등의 뷰티 관련 기업 153개사·2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활발한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일부 품목 최대 85% 할인과 1+1, 2+1 등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특히 IT 기술이 접목된 뷰티디바이스, 피부 분석 기반 맞춤형 화장품, 의료뷰티관, 글로벌뷰티관 등을 통해 최신 K-뷰티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광주 공동관과 충북 오송 공동관이 참가해 지역 간 협력과 공동 마케팅 활성화에도 나선다.
올해는 참가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도 한층 강화된다. 캐나다, 일본, 중국, 태국 등 12개국 35개사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11일부터 12일까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동남아 진출 전략 컨설팅 부스도 운영해 국가별 수출 기준과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아울러 태국 뷰티 인플루언서(Cha-aim, Poli)가 참여하는 현장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지역 기업의 우수 제품을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며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컬리, 현대홈쇼핑, 국군복지관 등 국내 주요 유통바이어 10개사가 참여하는 구매상담회가 열려 참가기업의 국내 유통망 진출과 판로 개척을 돕는다.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행사 첫날인 11일 개막 헤어쇼와 함께 ‘제39회 대구광역시장배 미용경기대회’가 열리며, 12일에는 ‘제33회 대구광역시장배 이용기능경기대회’, 13일에는 ‘제16회 대구광역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 ‘제4회 대구광역시장배 네일미용경기대회’가 개최된다. 전국 미용업계 종사자 및 뷰티 관련 고등·대학생 등 3,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대구한의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가 참여하는 ‘뷰티칼리지관’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 네일아트·메이크업 체험, 두피 진단 등 다양한 뷰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련 학과와 진로 정보를 소개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도 40여 개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막식에서는 지역 화장품 기업인 리만코리아가 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화장품 기부를 진행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참관을 희망하는 시민은 6월 10일 오후 6시까지 ‘2026 대구국제뷰티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 바이오던스, 신제품 '하이드로겔 아이패치·버블 부스터' 국내외 시장서 성과
‘바이오던스(BIODANCE)’가 지난 5월 출시한 신제품 라인업이 국내외 주요 유통 채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던스는 '전달되는 스킨케어'를 핵심 가치로 내걸고 '하이드로겔 아이패치'와 '리포좀 버블 부스터'를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제품들은 출시 직후 미국 아마존과 국내 올리브영 내 랭킹 상위권에 진입하며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미국 등 해외 시장에 선런칭된 '바이오던스 하이드로겔 아이패치'는 최근 아마존 B&P(Beauty & Personal Care) 전체 98위(26.06.02 기준)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해당 제품은 눈가 굴곡에 최적화된 '다이아 텍스쳐' 기술을 적용해 밀착력과 유효 성분 전달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굴곡이 많고 섬세한 눈가 부위에도 빈틈없이 밀착되어 정교한 스팟 케어가 가능하다.
국내 시장에서는 멀티 스텝 부스터 제품인 '리포좀 버블 부스터'가 출시 직후 올리브영 온라인몰 전체 랭킹 4위(26.05.11 기준)를 기록했다. 해당 제품은 스킨케어 전·중·후 어느 단계에서나 기존 루틴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리포좀 공법을 적용해 유효 성분의 흡수력과 전달력을 강화했다.
두 신제품 라인은 소비자의 피부 고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공통적으로 2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탄력과 모공 케어에 집중한 '콜라겐 라인'과 영양 공급 및 피부 장벽 개선을 돕는 '캐비어 PDRN 라인'이다.
최근 스킨케어 시장이 '고기능성', '간편함', '스팟 케어'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바이오던스는 제형 기술력을 결합한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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