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건강한 치아로 여는 ‘이(齒)로운 노후’, 마포구 구강보건 행사 풍성 外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한소아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런천 심포지엄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 ‘2026 서울헬스쇼’서 홍보부스 운영
행복한 육아 생활을 위해서는 양육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먼저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의 건강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삶의 질과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건강뉴스’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건강·의료 분야의 주요 소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 정보, 의료 정책 변화, 연구 성과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가족의 건강한 삶과 양육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건강한 치아로 여는 ‘이(齒)로운 노후’, 마포구 구강보건 행사 풍성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6월 8일부터 11일까지 구강보건주간을 운영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보건 행사를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6월 9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는 ‘함께 지키는 구강건강, 이(齒)로운 노후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어르신과 어린이, 일반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6월 8일과 9일에는 찾아가는 구강캠페인을 운영한다. 8일에는 초록숲데이케어센터, 9일에는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마포데이케어센터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불소도포, 구강관련용품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한다.
6월 10일에는 마포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와 서강보건지소 구강보건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아사랑 클리닉을 진행한다.
어린이와 어르신을 포함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강검진과 불소용액양치액 배부,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어 6월 11일에는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 구강보건 연극제 ‘치카치카 대작전’을 개최한다.
지역 내 보육시설 21개소 어린이 약 630명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뮤지컬 인형극 형식으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즐겁게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마포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연령별 맞춤형 구강관리 정보를 접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한소아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런천 심포지엄 개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5월 29일, 2026 대한소아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플루미스트의 면역 기전과 임상적 가치를 주제로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원자력병원 김동호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이화의대 조혜경 교수(이화의대 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연자로 나서 “차세대 인플루엔자 전략: 점막 경로를 통한 보호 극대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인플루엔자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계절성 감염 사례가 약 10억 건에 달할 정도로 상당한 질병 부담을 초래한다. 인플루엔자는 소아가 전파의 핵심 매개체 역할을 하는데1,2, 국내에서 소아(생후 6개월~13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은 2019-2020절기 이후 2023-2024절기까지 5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 , 보다 효과적인 예방 전략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조혜경 교수는 이러한 인플루엔자 유행 변화 속에서 플루미스트의 점막 면역 기반 예방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플루미스트는 비강 스프레이 방식의 약독화 인플루엔자 생백신으로 , 바이러스의 자연 감염 경로를 모방하여 코 점막에서 실제 감염과 유사한 면역 반응을 유도한다.1
조 교수는 “약독화 생백신은 호흡기 점막 면역을 유도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상기도 내 세포 침입을 억제한다.4 이는 상기도 바이러스 배출을 줄여주기 때문에, 타인 및 지역사회로의 인플루엔자 전파를 막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하며3,4,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플루미스트가 장기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관리에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소아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전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1,2 , 강연에서는 소아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 전략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보고서에 의하면 2017-2018절기부터 2023-2024절기까지 소아청소년(7~12세, 13~18세) 연령층에서 다른 연령대보다 높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지속적으로 관찰됐다.1 조 교수는 소아 연령층에서의 예방접종이 소아 개인의 감염 예방은 물론, 가족과 지역사회 내 전파 가능성을 낮추는데 기여할 수 있어3,4 공중보건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심포지엄 좌장인 김동호 교수는 “최근 소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이 2019-2020절기 이후 2023-2024절기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한 국내 상황에서6,7, 소아 접종률 향상과 더불어 플루미스트와 같은 비강형 생백신의 활용이 소아 및 지역사회 전체의 인플루엔자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호흡기면역사업부 김지영 전무는 “플루미스트는 점막 면역 등 차별화된 작용 기전을1 통해 인플루엔자 예방의 새로운 접근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아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내 감염병 예방 환경 개선 및 사회적 질병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플루미스트인트라나잘스프레이는 지난 2025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4개월 이상에서 49세 이하의 소아 및 성인에서 이 백신에 함유된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들 및 인플루엔자 B형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인플루엔자 질환의 예방에 대해 허가 받았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2026 서울헬스쇼’서 홍보부스 운영 … 모바일 앱 「건강보험25시」 등 알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공단 창립 26주년(장기요양보험 18주년)을 맞이하여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2026 서울헬스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공단은 ‘행복한 국민, 건강한 대한민국, 든든한 국민건강보험’ 이라는 공단의 비전을 바탕으로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가치와 역할을 국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부스를 구성하였다.
공단은 홍보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건강보험25시」의 개편 소식과 주요 개선 기능을 소개하고, 신규 설치 및 업데이트를 통해 주요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한다.
특히,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메인 화면 전면의 통합검색창 및 고령층을 위한 간편모드 지원, 「건강보험25시」 대표 건강관리 플랫폼인 ‘건강모아’를 통해 제공되는 건강관련 서비스 기능 등도 안내한다.
또한 공단의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구독 행사, 건강 게임 이벤트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건강보험 제도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홍보부스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직접 소통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서울헬스쇼’는 ‘도심 속 건강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건강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서울 유일의 기업?소비자 거래(B2C) 중심의 건강관리 축제로,
헬스케어, 웰니스 등 건강관리 제품 및 서비스 관련 최신 트렌드를 제시하는 여러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사를 가진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홍보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7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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