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트렌드] 녹십자수의약품, 제4회 G&Pet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外
엔지켐생명과학, '남상천한의원'과 첨단한방약물전달기술·한방제제 공동연구개발 계약 체결
‘제약·바이오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약품·건강관리 분야의 최신 소식을 한눈에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국내 제약·헬스케어·바이오 기업들이 발표한 신제품 출시, 임상·연구 성과, 건강 캠페인,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가족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녹십자수의약품, 제4회 G&Pet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녹십자수의약품(대표이사 나승식)은 어린이들의 창의력 증진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제4회 G&Pet 어린이 미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G&Pet 어린이 미술대회는 ‘우리가족의 반려동물 건강 지키는 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하게 생활하는 방법과 가족의 일원으로서 반려동물을 돌보는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생명존중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048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출품된 작품들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저학년부 유아진 어린이의 ‘우리 집 반려동물 건강 지키는 비결’, 고학년부 허예담 어린이의 ‘하루하루 쌓이는 건강 마법’이 각각 수상했다. 두 작품은 반려동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창의적이고 따뜻하게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G&Pet 어린이 미술대회는 참가 자체가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참가자 1명당 1000원 상당을 적립함으로써 총 200만원 규모의 동물용 의약품을 마련하며, 해당 물품은 6월 중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어린이들이 반려동물 건강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나눔 활동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녹십자수의약품 마케팅실 안용태 상무는 “제4회 G&Pet 어린이 미술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어린이와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참가 작품을 통해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아끼고 건강을 지키려는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이 생명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배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One Health 철학을 바탕으로 사람과 동물의 건강한 공존을 위한 다양한 ESG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G&Pet 어린이 미술대회는 녹십자수의약품이 미래세대와 소통하며 올바른 반려문화와 생명존중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회사는 매년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엔지켐생명과학, '남상천한의원'과 첨단한방약물전달기술·한방제제 공동연구개발 계약 체결
엔지켐생명과학이 '남상천한의원'과 손잡고 첨단 한방 약물전달기술 및 한방제제 공동연구개발에 나선다.
엔지켐생명과학은 남상천한의원과 'PDRN 및 천연물 기반 기능성 약침 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K-medical beauty 시장을 겨냥한 공동기술개발과 상용화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엔지켐생명과학이 보유한 바이오 소재 개발 역량, 원료의약품(API) 기반 연구·제조 경험, 약물전달기술(DDS, Drug Delivery System)과, 남상천한의원의 약침·한방제제 임상 노하우를 결합해 고기능성 한방 기반 메디컬 뷰티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측은 △PDRN 및 천연물 추출물 기반 한방 기능성 소재 연구 △한방 신제품 연구개발 △공정개발 및 제조 협력 △한방·한의학 관련 공동연구개발 △국가연구과제 공동 추진 △한의원·한방병원 등 의료기관 대상 국내외 사업화 △제품 개발 및 판매 협력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자체 개발한 독자적, 독창적, 독보적 신약후보물질 'EC-18'을 필두로 신약 R&D 역량과 원료의약품(API) 기술 노하우를 동시에 보유한 바이오 기업으로, 최근 메디컬, 뷰티, 화장품 분야까지 포트폴리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녹용의 약리 성분을 화학적으로 합성한 면역조절제 'EC-18'을 연구개발하며 축적해 온 높은 양·한방 이해도를 바탕으로 이번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남상천한의원은 대한민국 약침 분야의 선구자인 남상천 선생의 면역약침 요법을 토대로 알레르기 질환, 통증 질환, 면역 질환, 난치성 질환 등 한방 치료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춰 온 한의원이다. 또한 한방제제 제조와 임상 적용 경험에 기반해 약침 및 한방 기반 치료기술의 표준화와 사업화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다.
엔지켐생명과학은 협력을 통해 남상천한의원으로부터 보건복지부 약침조제 인증 원외탕전실을 기반으로 한 약침 및 한방제제 조제·임상 적용 역량을 제공받아, 바이오 소재 개발, PDRN, 천연물 기능성 소재, 약물전달기술을 결합하는 한방 기술의 표준화·과학화·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동연구는 PDRN과 천연물 기반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첨단 한방 약물전달기술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고순도·고기능성 PDRN은 피부 재생, 항염, 조직 회복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 소재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천연물 기반 기능성 소재 및 한방제제 기술과 결합할 경우 차세대 재생의료 및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엔지켐생명과학은 공동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까지 기능성 한방 약침 소재와 제제를 개발할 예정이며, 한방제제의 의료기관 상용화와 해외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동연구는 단순한 제품 개발 차원이 아니라, 바이오 기술과 한의학 기반 치료기술을 융합한 K-medical beauty 플랫폼 구축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
남상천한의원 정철 원장은 "이번 공동연구는 한방 치료기술과 바이오 재생의료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융합 연구"라며 "향후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되는 한방 약침 기술과 한방제제의 표준화, 수출, 사업화를 적극 추진해 글로벌 K-medical beauty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엔지켐생명과학 R&D 전략개발부 김정석 상무는 "이번 협약은 엔지켐생명과학의 신약·바이오 연구 개발 역량과 남상천한의원의 한방 약침·제제 기술을 결합하는 의미 있는 양·한방 융합 프로젝트"라며 "PDRN, 천연물 소재, 약물전달기술, 한방제제를 결합한 첨단 한방 메디컬 플랫폼을 구축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K-medical beauty의 글로벌 사업화 가능성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 동아ST,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 호주 및 뉴질랜드 라이선스 아웃 계약 체결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호주 아로텍스(Arrotex Pharmaceutical, CEO Matt Zeller)와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Cenobamate, 제품명: 엑스코프리정)의 호주, 뉴질랜드 지역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세노바메이트의 호주 및 뉴질랜드 내 개발 및 판매 권리를 아로텍스에 이전한다. 아로텍스는 현지 허가 및 상업화를 담당하며 동아에스티는 완제품을 생산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2024년 1월 SK바이오팜으로부터 세노바메이트의 한국을 포함한 동·서남아시아,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튀르키예 등 30개국 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했다. 동아에스티는 2025년 11월 세노바메이트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현재 급여 등재 절차를 진행 중이다.
세노바메이트는 흥분성 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나트륨 채널을 억제하고 GABAA 수용체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신경세포의 과흥분 상태를 조절하고 흥분·억제 신호의 균형을 정상화한다. 성인 부분발작(Partial-Onset Seizure) 환자 대상 다국가 임상으로 진행한 Pivotal(품목허가를 위한 임상) 임상 결과 엑스코프리정을 투여받은 환자들은 유의미한 발작 빈도 감소율과 완전발작소실율을 보이며 유의미한 효과를 입증했다.
아로텍스는 호주 처방의약품 시장 내 상위 로컬 제약사 중 하나로, 호주와 뉴질랜드 전역에 걸친 유통 및 영업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중추신경계(CNS) 분야에서는 전담 마케팅 조직을 운영하며 다양한 뇌전증 치료제를 판매하고 있어 관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은 “이번 계약은 외부에서 도입한 의약품을 활용한 첫 해외 라이선스 아웃 사례로 동아에스티 글로벌 사업 확대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사업 모델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광동제약, 퇴행성 관절염 증상 완화 돕는 ‘콘드로파워1200경구용겔’ 출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박상영)은 퇴행성 관절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 ‘콘드로파워1200경구용겔’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콘드로파워1200경구용겔은 사람 연골과 유사한 구조의 소 연골 유래 성분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이하 콘드로이틴)’을 국내 최대 1회 함량인 1200mg 함유했다. 경증 및 중등도 퇴행성 관절염에 효능·효과가 있으며, 천연 감미제인 자일리톨을 첨가해 부드러운 단맛을 구현함으로써 복용 순응도를 높였다.
또한 흡수가 빠른 경구용 겔 타입 제형으로,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고령층도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콘드로이틴 제제 관련 SCIE급 논문에 따르면, 1일 1회 경구용 겔(1200mg)은 1일 3회 캡슐(각 400mg) 대비 복용 편의성이 높을 뿐 아니라, 퇴행성 관절염 통증 감소 효과도 더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 겔 타입 제형은 투여 14일차부터 증상이 24% 감소했으며, 91일차부터 증상이 50% 감소하고 완화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콘드로파워1200경구용겔은 1일 1포씩 복용하면 되며, 10포·30포·60포 단위로 구성돼 섭취 기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관절 건강은 초기 단계부터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복용 편의성을 높이고 섭취 부담을 낮추는 데 집중했다”며 “이번 신제품이 운동이나 등산 등 야외활동으로 관절 사용이 잦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불편감을 느끼는 중장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조아제약 '달샷 에너지젤', 독일 쾰른리스트 등재…도핑 안전성 인증
조아제약은 '달샷 에너지젤'이 도핑 안전성 인증 프로그램인 '쾰른리스트(Cologne List®)'에 등재됐다고 11일 밝혔다.
쾰른리스트는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지정한 금지 약물 포함 여부를 분석해 도핑 안전성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이다. 독일 쾰른체육대학교 예방도핑연구센터가 성분 검증을 수행하며, 독일 올림픽 훈련센터에서도 활용될 만큼 공신력이 높다.
이번 등재를 통해 동화작용 남성호르몬 스테로이드(AAS)와 각성제 등 금지 약물 성분에 대한 불검출을 확인받아, 운동선수 및 러너들이 보다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게 됐다.
달샷 에너지젤은 조아제약의 연구·기술력과 국내 마스터즈 마라톤 최다 우승 기록(통산 137회)을 보유한 러닝 전문가 정석근 감독의 실전 노하우를 반영해 개발한 하이엔드 스포츠 보충제다.
국내 최초로 베타인(2,000mg)과 글루타민(2,000mg)을 각각 고함량으로 배합했으며, 벌꿀·로열젤리·화분 등 자연 유래 원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물엿, 액상과당, 설탕, 카페인을 첨가하지 않고 말토덱스트린과 유기농 아가베시럽 등을 적용해 운동 초반부터 후반까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페이스 유지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쾰른리스트 등재를 통해 도핑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은 만큼, 러닝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환경에서 제품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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