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뉴스]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제7회 꿈바당 공모전' 개최 外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진주데시앙어린이집 아동권리 존중 인형극 진행... 돈암2동 어린이 농부 체험
아이들의 하루는 배움과 놀이, 성장의 순간들로 가득하다. ‘어린이뉴스’는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상, 그리고 인권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된 코너다. 교육과 돌봄, 건강과 안전, 권리 증진, 문화·체험 활동 등 아이들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소식을 쉽고 알기 쉽게 전하며, 부모와 양육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함께 소개한다.
◇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제7회 꿈바당 공모전' 개최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은 제주어의 가치와 제주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7회 꿈바당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와 나'를 주제로 진행되며 글짓기, 독서그림, 독서영상 등 3개 분야에서 작품을 모집한다.
글짓기 부문은 초등학생과 청소년, 독서그림 부문은 유아와 초등학생, 독서영상 부문은 유아·초등학생·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글짓기와 독서영상 분야의 참가 대상을 청소년까지 확대했다.
수상자에게는 제주도지사상, 제주도의회 의장상, 제주도교육감상 등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우수 작품은 별도 전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3회 제주어 책축제에서 진행된다.
공모전 접수는 9월 4일까지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어린이와 청소년은 전자우편으로 작품을 제출하거나 도서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제주어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진주데시앙어린이집 아동권리 존중 인형극 진행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양호)은 지난 10일 진주데시앙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존중 인형극을 진행했다.
이번 인형극은 아동이 스스로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물 친구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이야기를 통해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아동권리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형극은 진주데시앙어린이집 재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존중 인형극 진행 ▲권리 침해 상황에서의 대처방법 ▲아동권리 이해를 통한 권리당사자 및 의무이행자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동물 인형극을 보며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었다”며 “이런 교육이 반복될수록 아이들이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양호 관장은 “아이들이 웃음 속에서 자연스럽게 아동권리를 배우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역사회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의 아동들이 학대로부터 보호받으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토마토 키우며 탄소중립 배운다… 돈암2동 어린이 농부 체험
서울 성북구 돈암2동 주민자치회(회장 서경동)가 어린이들이 직접 토마토를 키우며 탄소중립의 의미를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돈암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돈암2동 주민센터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닥토닥 우리집 토마토 어린이 농부’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에서 토마토를 직접 재배하는 체험을 통해 탄소중립의 의미를 배우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탄소중립의 개념과 필요성, 일상 속 실천 방법에 대한 교육을 들은 뒤 토마토 묘종의 특징과 재배 방법을 배웠다. 이어 주민센터 옥상 텃밭으로 이동해 직접 토마토 묘종을 심고 물을 주는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돈암2동 주민자치회 환경지킴분과 위원들은 묘종 심기와 지지대 설치, 물 주기 등을 돕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돈암2동 주민자치회는 참가자들이 앞으로 가정에서 토마토를 직접 가꾸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경동 돈암2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들이 토마토를 직접 심고 가꾸며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윤희 돈암2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색깔 톡톡, 그림 톡톡! 2026 동작구 어린이 사생대회 성료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난 11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지 인근에서 열린 ‘2026년 동작구 어린이 사생대회’를 진행했다.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자연과 예술을 가까이 접하며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우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탐방과 그림 그리기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나라사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42개소 재원아동 7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국립현충원 탐방 ▲어린이 사생대회 ▲참여자 상장 및 메달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생대회의 주제는 ‘꽃’으로, 영아는 압화 꽃 나비날개 만들기를 체험하고, 유아는 그림 그리기와 키캡 키링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충분한 그림 활동 시간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과 상상력을 마음껏 표현했으며, 형형색색의 작품들로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꿈꾸는 새싹상(영아)·창의 꿈나무상(유아)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다.
한편 구는 어린이대축제·가족 뮤지컬 개최·영어놀이터 개소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동키몸키 체조대회·동키영키 영어페스타 등 어린이 문화·교육 행사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국립서울현충원이라는 의미 있는 공간에서 열린 이번 사생대회가 아이들에게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이자 나라사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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