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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뉴스] 서초구,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 개최 지원… 서울 자치구 첫 업무협약 外

동작구, 청년 전용 복합공간 '동작청년센터' 개관... 한국공인노무사회, 청년 인사·노무 자문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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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청년뉴스’는 청년 세대의 삶과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사회 이슈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청년 일자리와 주거 정책, 교육·창업 지원, 복지 제도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청년의 자립과 삶의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서초구,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 개최 지원… 서울 자치구 첫 업무협약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 ⓒ서초구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12지구와 서울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초구는 지난 11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12지구(지구장 김일영 베드로 신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7년 8월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 기간 동안 서초구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류할 수 있도록 행정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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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앙과 문화를 나누고 교류하며 교황과 함께하는 국제 행사다. 서초구와 서울대교구 제12지구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지역사회 차원의 준비와 유관기관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양측은 행사 기간 다수의 외국인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와 교통·동선 안내, 생활 편의 지원, 관광자원 연계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서초구는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문화·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행사 참가자와 방문객들이 지역 내 다양한 문화공간과 관광자원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연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초구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조은희, 신동욱, 김일영 베드로 신부, 이영제 요셉 신부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세계청년대회 소개 영상 시청, 축사, 협약서 서명 및 교환 등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서초구는 대회 운영에 필요한 행정 서비스를 지원하고, 서울대교구 제12지구는 현장 운영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주민과의 화합, 참가자 편의 증진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서초구는 이번 협약이 특정 종교행사 지원을 넘어 국제행사에 따른 공공 안전 확보와 방문객 편의 증진, 도시 브랜드 제고, 관광 활성화 등 공공적 효과를 높이기 위한 협력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최대 100만 명의 외국인이 서울을 찾는 국제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초구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머물며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작구, 청년 전용 복합공간 '동작청년센터' 개관…취업·소통 거점 역할

옛 동작구청사에 조성된 ‘동작청년센터’ 외관.
옛 동작구청사에 조성된 ‘동작청년센터’ 외관. ⓒ동작구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청년들의 휴식과 자기계발,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기 위한 청년 전용 복합공간 '동작청년센터'를 조성하고 지난 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동작청년센터는 노량진 옛 동작구청사(장승배기로 161) 가설건축물 2층에 연면적 195㎡ 규모로 마련됐다. 동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센터 내부는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복합 공간으로 구성됐다. 음악과 책, 차를 즐길 수 있는 '오픈라운지', 독서와 노트북 작업이 가능한 '공유홀', 청년정책과 일자리 연계 상담이 이뤄지는 '상담실', 청년 모임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목적실 1·2' 등을 갖췄다.

동작구는 동작청년센터를 단순한 공간 제공에 그치지 않고 청년정책과 지원 프로그램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와 연계한 취업·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직자 멘토링과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들의 자발적인 모임과 네트워크 형성을 돕기 위해 공간 대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힘쓸 방침이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청년청소년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청년센터가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배우고 성장하는 든든한 거점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동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공인노무사회, 청년 인사·노무 자문단 출범… 서울청년센터와 지원체계 구축

청년위 자문단 위촉식.
청년위 자문단 위촉식. ⓒ한국공인노무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이완영)가 청년들의 인사·노무 관련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 인사·노무 자문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열린 '2026년 인사·노무 자문단 위촉식'에 참여해 청년 대상 노무 리스크 관리와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한국공인노무사회 청년위원회와 서울광역청년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공인노무사회 청년위원회(위원장 김병관)는 이번 자문단 구성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과 근로 과정에서 겪는 인사·노무 문제에 대한 전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문단은 김병관 위원장을 비롯해 강여진, 김세원, 남정의, 조지원, 채성욱 공인노무사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서울청년센터와 협력해 인사·노무 이슈 대응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상담과 자문, 교육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서울광역청년센터 내 지원 요청 게시판을 개설해 센터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주요 사안에 대한 제보를 접수한다. 이후 청년위원회 자문단 연계, 컨설팅, 교육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청년들의 노동 관련 문제 해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앞으로도 취업·창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사전 컨설팅과 노무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앞서 청년위원회는 지난 4월 서울광역청년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정책 연계망 활성화, 청년노무사 연계 상담 및 컨설팅 지원, 청년지원 사업 관련 법·제도 개선 과제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또한 오는 7월 열리는 청년정책 행사에도 참여해 청년 대상 멘토링과 노무 자문을 제공하는 등 현장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병관 한국공인노무사회 청년위원회 위원장은 "청년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활동하는 공인노무사들이 인사·노무 관련 문제에 대한 사전 교육과 자문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며 "서울청년센터와 이슈 대응 프로세스를 구축해 긴급 상황에는 즉시 개입하고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청년 생활 아카데미 운영…재테크부터 집수리까지

동대문구 청년 생활 아카데미  포스터.
동대문구 청년 생활 아카데미 포스터.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가 7월 한 달 간 「2026 청년 생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청년 생활 아카데미」는 지역 청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와 생활 기반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청년 수요가 높은 ▲경제생활(부동산?재테크?주식) ▲주거생활(정리수납?간단집수리) 2개 분야에 집중하여 심화된 내용을 제공한다.

‘경제 생활 아카데미’는 20~30대 직장인의 실수요를 반영해 △재테크 기본 개념 및 예?적금?ETF 활용법 △청약통장 및 전세대출 활용법, 부동산 계약 시 유의사항 △실전 주식투자 지식 및 기업가치 평가 등으로 구성된다.

‘주거 생활 아카데미’에서는 △공간 활용과 옷장 정리 수납 및 살림 교육 △주방 수납 및 청소 실습을 비롯해 실생활에 유용한 공구 사용법 및 전구 교체 등 간단한 집수리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7월 4일부터 7월 27일까지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직장인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평일 저녁과 토요일 오후에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한다. 교육 장소는 회기동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이다.

구는 6월 26일까지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동대문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39세 청년이며, 신청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마감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생활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경제적?주거적 취약성을 보완하고 실질적인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으로 대폭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동대문구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건강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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