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거점양육사업' 활발 운영... 지역사회 중심 양육 문화 확산
누구나 격차 없이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 지원
마포구와 모아맘보육재단(보육대표 김광자)이 위탁 운영하는 마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미애)는 지역 내 거점어린이집을 중심으로 부모와 영유아가 함께 참여하는 '2026년 거점양육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양육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거점양육사업은 지역사회 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접근성이 좋은 어린이집을 거점센터로 지정하여 어린이집의 인프라를 활용해 양육 가정 누구나 격차 없이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지난 19일 새빛어린이집에서는 원장 주도 프로그램 '파란 바다데이'가 진행됐다. 영유아들은 마른미역과 불린 미역을 직접 만져보고, 색물병 만들기와 미역 길 걷기, 미역국 시식 등 다양한 오감 놀이를 경험하며 자연의 변화를 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양육자들은 "아이가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또래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관찰할 수 있었다"라는 긍정적인 의견을 남겼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도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어 20일 공덕크로시티행복주택어린이집에서는 '함께 키움! 플레이데이'가 운영됐다. 다양한 블록을 활용한 자유 놀이를 중심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놀이를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당초 실외 놀이도 함께 계획됐으나 우천으로 실내 프로그램만 진행되었음에도 참여자들은 "아이와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주말에 어린이집을 개방해 지역 영유아 가족들에게 놀이공간을 제공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25, 26일 오후 5시에는 동교어린이집과 마포자이더센트리지어린이집에서 '아이조아 아빠교실'이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영유아와 양육자 1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빠를 비롯한 양육자가 아이와 함께 신체 놀이를 즐기며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애착 형성을 돕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마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이미애 센터장은 "거점양육사업은 지역 어린이집이 양육 지원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 돌봄 문화를 만드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양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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