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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453억 정보화사업 파트너 14개사 한자리… 국민 복지서비스 품질 높인다 外

양천구, 보건복지부와 민·관 합동 자살예방 전략회의 개최... "청년의 AI 아이디어, 복지 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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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신경 써야 할 일이 많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 혜택을 미처 챙기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복지뉴스’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복지 정책과 제도 관련 주요 소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돌봄·보육 지원 정책과 아동·가족 복지 제도,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양육 가정의 안정적인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453억 정보화사업 파트너 14개사 한자리… 국민 복지서비스 품질 높인다

2026년 정보화사업 파트너사 대표자 간담회.
2026년 정보화사업 파트너사 대표자 간담회.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지난달 29일 본원 20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정보화사업 파트너사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협력 파트너사와 상생과 청렴의 가치를 공유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현준 원장을 비롯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경영진과 주요 정보화사업 파트너사 14개사의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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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한 파트너사들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 전자바우처,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 보육통합정보시스템, 복지로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핵심 정보시스템의 운영과 개선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 파트너사가 수행 중인 주요 계약사업 규모는 총 452억5600만 원이다. 복지·보건·사회서비스·바우처 등 대국민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요 시스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심리케어 AI, 지자체 복지안내 AI 등 AX-Sprint 공모사업을 포함한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복지서비스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2026년 정보화사업 상생협력 운영계획과 수급업체 안전관리 지침, 상생협력·청렴문화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보화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전과 청렴, 상생의 원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상생협력·청렴문화 및 ESG 경영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 수행,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 상호 존중에 기반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정보화사업은 단순한 내부 행정시스템이 아니라 국민이 복지·보건·사회서비스를 실제로 체감하는 핵심 디지털 기반"이라며 "현재 운영 중인 주요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키는 일과 AI 기반 미래 복지서비스를 준비하는 일 모두 파트너사와의 신뢰와 청렴, 안전한 협력을 통해 완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양천구, 보건복지부와 민·관 합동 자살예방 전략회의 개최

29일 개최된 ‘양천구 지역 민·관합동 자살예방 전략회의’에 참석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오른쪽)과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왼쪽).
29일 개최된 ‘양천구 지역 민·관합동 자살예방 전략회의’에 참석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오른쪽)과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왼쪽). ⓒ양천구

양천구는 지난달 29일 구청 3층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보건복지부와 함께 '양천구 지역 민·관합동 자살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자살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차원의 공동 대응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보건복지부와 정신건강 전문기관, 민간단체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양천구보건소, 양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자살예방 관련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 등 20여 개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위기 개입, 기관 간 연계 강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민·관 공동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인식 개선 활동과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생명지킴이'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양천구는 앞으로도 보건복지부와 정신건강 전문기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자살 고위험군 발굴부터 상담·치료 연계,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강화해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자살은 주변의 작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생명존중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의 AI 아이디어, 복지 현장으로…3개 대학 11개 팀과 AI혁신 프로젝트 추진

사회보장 AI 혁신 산학협력 프로젝트 킥 오프 회의 사진.
사회보장 AI 혁신 산학협력 프로젝트 킥 오프 회의 사진.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국민대학교, 동국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와 함께 '2026 사회보장 AI혁신 산학협력 프로젝트, SSiS AI Challengers!'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지난달 29일 본원 대강당에서 참여 대학 교수진과 대학(원)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킥오프 회의를 열고 프로젝트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보장 데이터를 연구에만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복지 현장의 실제 문제 해결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팀은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복지 행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과 비효율을 분석하고, 국민이 보다 쉽고 빠르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여 기관은 데이터·AI 분야 역량과 산학협력 경험을 갖춘 국민대학교 비즈니스IT대학원, 동국대학교 SW교육원, 서울시립대학교 AI·SW융합교육원이다. 교수와 대학(원)생 등 모두 11개 팀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참여팀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7개 협업 부서의 실무 담당자와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으며 과제를 수행한다. 주요 과제는 보건소 필수 의료물품 적정 재고 예측 AI 모델 개발,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AI 기반 협업 서비스 개발, 바우처 부정수급 AI 분류모형(FDS) 탐지 성능 고도화 등이다.

프로젝트에는 개인정보 보호 조치를 거친 공공데이터가 활용된다. 각 팀은 데이터를 분석해 사회보장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AI 활용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6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약 11주 동안 진행된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프로젝트 종료 후 최종 성과발표회와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 결과물을 선정하고, 총 1500만 원 규모의 포상금과 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은 300만 원, 최우수상은 2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이번 산학협력 프로젝트는 단순한 아이디어 공모를 넘어 사회보장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AI 기반 실증 프로젝트"라며 "대학의 연구 역량과 청년 인재의 창의성을 사회보장 행정 혁신으로 연결해 국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고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희망친구 기아대책 행복한나눔, 사회복지법인 헤세드와 물품 배분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희망친구 기아대책 행복한나눔, 사회복지법인 헤세드와 물품 배분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희망친구 기아대책 행복한나눔, 사회복지법인 헤세드와 물품 배분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희망친구 기아대책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의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이 사회복지법인 헤세드와 물품 배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관 및 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후원물품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물품 배분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및 배분 사업 ▲공익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자원봉사 활동 연계 ▲기타 공익 목적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행복한나눔은 기업과 기관의 후원물품을 연계·지원하고, 사회복지법인 헤세드는 취약계층 지원 현장에서 이를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형우 사회복지법인 헤세드 이사는 "기부물품 하나하나에는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며 "그 마음이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행복한나눔과 함께 현장에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명삼 희망친구 기아대책 행복한나눔 본부장은 "기업과 사회가 나눈 소중한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 위해서는 현장 복지기관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회복지법인 헤세드와 오랜 기간 이어온 협력을 바탕으로 필요한 곳에 필요한 자원이 적시에 전달되도록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한나눔과 사회복지법인 헤세드는 2021년 노숙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로로카페' 운영을 시작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물품 지원 협력을 지속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사회복지법인 헤세드의 노숙인 급식지원사업에 행복한나눔이 6천여 점의 물품을 전달하는 등 현장 중심의 협력을 이어왔다. 

◇ 한국사회보장정보원-한국지방자치학회, AI·데이터 기반 지역복지 혁신 협력 논의

한국지방자치학회 간담회 기념사진.
한국지방자치학회 간담회 기념사진.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은 지난달 30일 본원에서 한국지방자치학회(회장 이향수)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지역복지 혁신과 양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자치·지역행정 분야의 정책 연구 역량을 보유한 한국지방자치학회와 사회보장정보화 전문기관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지역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복지행정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을 비롯해 이향수 한국지방자치학회장(건국대학교), 이현 한국지방자치학회 부회장(신한대학교)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주요 사업과 디지털 행정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AI 기반 서비스인 '이음AI' 소개와 시연,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어 정보원 데이터센터를 둘러보며 AI와 데이터 활용이 복지행정과 공공서비스 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기관은 지역별 인구구조와 복지 수요, 행정 여건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지역 현장의 문제의식과 정책 연구, 사회보장정보화 역량을 긴밀히 연계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지역복지 현안 공동연구를 비롯해 학술행사 개최, 정책자문 등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해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향수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은 "지방자치의 핵심은 지역 주민의 삶을 더 세밀하게 이해하고 필요한 정책을 현장에서 실현하는 데 있다"며 "AI·데이터 기반 행정혁신은 지역별 복지 수요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아무리 좋은 제도와 시스템도 지역의 현실과 만나야 국민의 삶을 바꾸는 힘이 될 수 있다"며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함께 현장 경험과 정책 연구, AI·데이터 역량을 연결해 사회보장 전달체계와 디지털 복지행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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