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뉴스] 관악구, 체험형 생태인문학 ‘저 새는 무슨 말을 할까? 생태 동시(童詩) 교실’ 수강생 모집 外
성북구 길음1동, 줍깅으로 환경 사랑 실천... 삼성복지재단, 전국 어린이집·유치원 원장특강 C&I DAY 개최
아이들의 하루는 배움과 놀이, 성장의 순간들로 가득하다. ‘어린이뉴스’는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상, 그리고 인권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된 코너다. 교육과 돌봄, 건강과 안전, 권리 증진, 문화·체험 활동 등 아이들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소식을 쉽고 알기 쉽게 전하며, 부모와 양육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함께 소개한다. -편집자 말
◇ 관악구, 체험형 생태인문학 ‘저 새는 무슨 말을 할까? 생태 동시(童詩) 교실’ 수강생 모집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작가와 함께 동시를 통해 생태의 의미를 탐구하는 강좌 「저 새는 무슨 말을 할까? 생태 동시(童詩) 교실」을 연다.
이번 강좌는 동시와 동요에 담긴 자연과 생태의 의미를 함께 살펴보고, 동시 쓰기와 탐조 활동을 통해 자연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체험형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2015년 평화인권문학상을 수상한 아동문학가 정란희 작가를 주강사로 초빙해 우리 동시와 동요를 함께 감상하고, 참여자가 직접 생태 동시를 써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동시집 『저 새는 무슨 말을 할까?』의 저자 서서희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와 관악산 탐조 활동을 통해 문학과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의는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5강으로 구성되며 관악구 평생학습관과 관악산 등산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3강에서는 동시집 『저 새는 무슨 말을 할까?』를 중심으로 한 북토크가 열리며 특히 체험형 강좌로 5강에서는 관악산에서 새를 직접 관찰하는 후속 탐조 프로그램이 마련돼있다.
모집 대상은 관악구민 40명이며, 모집 정원에 결원이 있을 경우 타구 주민도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7월 3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인문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관악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인기를 얻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문학, 역사, 철학, 예술 등 폭넓은 분야의 강좌와 체험형 프로그을 마련해 구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강좌가 문학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생태 감수성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 함께… 성북구 길음1동, 줍깅으로 환경 사랑 실천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길음1동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4일,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동네 곳곳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으로 그린(GREEN) 동네’ 활동을 진행했다.
‘줍깅’은 가볍게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집게와 봉투를 들고 골목길, 인도,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동네를 함께 정리했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캠프 특화프로그램 선정사업의 하나로, ‘깨끗한 거리 만들기’와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 습관’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참여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길음1동의 친근한 봉사활동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그냥 지나치던 길도 오늘은 더 자세히 보게 되었다”라며 “직접 쓰레기를 주워보니까 우리 동네가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계숙 길음1동 자원봉사캠프장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동네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겠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줍깅 활동은 물론, 지역 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식물 나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최원국 길음1동장은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동네를 가꾸는 모습이 참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에 맞춰 지역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삼성복지재단, 전국 어린이집·유치원 원장특강 C&I DAY 개최
삼성복지재단은 영유아 교육기관 원장을 대상으로 명사 강연과 문화체험을 통해 '성장과 회복'의 시간을 전하는 ‘전국 어린이집·유치원 원장특강 C&I DAY'를 20일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작년 5월 경북 영덕의 삼성인력개발원 명상센터에서 뇌과학 기반의 명상 분야 권위자인 김주환 교수를 초빙하여 개최한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명상과 마음근력’ 특강에 대한 보육계의 지속적인 재요청에 따라 기획한 앙코르 특강이다. 작년 특강은 현장참여 신청이 오픈과 동시에 마감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유튜브 생중계에 약 8,000명 이상이 접속하는 등 보육계에서 많은 호응을 받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삼성복지재단은 미래세대인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교육 현장을 이끌고 있는 전국의 원장들을 격려하고 몸과 마음을 돌보는 쉼과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다시 한번 ‘마음근력을 키우는 내면소통 명상’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여 명상을 통해 내면의 힘을 기르고, 일상 속에서도 스스로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실천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보육과 유아교육 통합에 대한 기조에 동참하고자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유치원까지 특강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영유아 교육현장 지원의 폭을 한층 넓혔다.
당일 첫 번째 강연은 김주환 교수(연세대)가 ‘마음근력과 내면소통 명상’을 주제로 명상을 통해 마음근력을 기르고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과정을 뇌과학적 관점에서 소개한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면소통 명상법을 중심으로 어린이집·유치원 원장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의 상태를 돌아보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자기돌봄의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전문의 김은주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가 ‘아이들의 뇌 발달과 명상의 힘’을 주제로 영유아기 뇌과학적 특성을 알리고, 명상이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비인지 역량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소개하여 원장들에게 기관 운영과 학부모 상담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은 '내면소통 음악명상 콘서트'로 김주환 교수와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함께 진행한다. 클래식 색소폰 선율에 맞추어 호흡에 집중하며 감각을 깨우는 명상 프로그램으로 김주환 교수의 명상 가이드와 브랜든 최의 연주를 연계하여 심신을 이완시키고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리움미술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기획전 《다른 공간 안으로: 여성 작가들의 공감각적 환경 1956–1976》 관람 기회를 제공해 특별한 문화적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원장들은 빛, 소리, 일상적 소재를 활용한 작품 안으로 들어가 느끼는 몰입형 환경 예술을 체험하면서 직무에서 벗어나 예술적 해방감을 맛보고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강 참가신청은 7.8(수) 오전 10시부터 삼성복지재단 홈페이지(samsungwelfare.org)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고, 7.20(월) 특강 당일에는 삼성복지재단 유튜브 라이브 링크를 통해 누구나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삼성복지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삼성의 교육·문화 인프라를 활용하여 폭넓은 주제의 명사 강연과 전시 관람 및 음악공연과 같은 문화체험을 결합하여 ‘원장 맞춤형 프리미엄 특강’을 제공해 왔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현재까지 약 24,000여명이 참여하여 ‘배움과 힐링의 시간’, ‘직무를 벗어난 통찰과 쉼의 하루’ 라는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복지재단은 '89년 '함께 잘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재단 설립이념을 계승하고 영유아 교육현장에 더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보육 및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아동행동전문가 양성 및 파견 사업 ▲영유아 발달지원 플랫폼 구축 ▲삼성 유아 마음성장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삼성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 대외 보급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원장특강 등이 있다.
◇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 박상예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연세어린이집) 꿈지원단 ‘지니어스’ 위촉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는 포천시에 위치한 연세어린이집 박상예 원장을 굿네이버스 꿈지원단 ‘지니어스(GNI-US)’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꿈지원단 ‘지니어스(GNI-US)’는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는 경기·강원권역 꿈지원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보육 관계자들의 참여를 통해 아동을 위한 관심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박상예 원장은 연세어린이집 원장이자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보육환경의 발전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써 왔다. 이번 위촉을 통해 포천 지역의 아동들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활동에도 뜻을 함께하게 됐다.
박상예 연세어린이집 원장은 “아이 한 명 한 명이 가진 꿈과 가능성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꿈지원단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포천 지역에 따뜻한 나눔이 더욱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위촉은 포천시 보육 현장을 대표하는 박상예 회장이 아동의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지역 내 어린이집과 보육 관계자들에게 아동 나눔 활동의 가치를 알리고,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차혜진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장은 “포천 지역 보육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박상예 원장님께서 꿈지원단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위촉을 계기로 포천 지역에서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참여와 나눔이 더욱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꿈지원단 ‘지니어스(GNI-US)’는 경기도 광주·구리·남양주·성남·양평·의정부·포천·하남 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보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031-778-7020)로 문의하면 된다.
◇ 초록우산, ‘제1차 AI 거버넌스 글로벌 대화 속 아동을 위한 실질적 성과 도출 공동성명’ 동참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5Rights Foundation, Plan International 등 전 세계 80여개 국제NGO 단체와 함께 '제1차 AI 거버넌스 글로벌 대화 속 아동을 위한 실질적 성과 도출 촉구 공동성명(Joint Statement: The inaugural Global Dialogue on AI Governance must deliver for children)'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차 ‘AI 거버넌스에 관한 글로벌 대화(Global Dialogue on AI Governance)’에서 발표된 이번 공동성명은 아동권리를 중심으로 한 AI 거버넌스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국제사회의 실질적 정책 마련 및 책임 있는 행동 촉구를 위해 마련됐다.
성명에는 ▲사전 영향평가 도입 ▲아동 착취 금지 ▲책임성 확보 ▲무단 추적 및 감시 금지 ▲규제 감독 강화 ▲보호 사각지대 해소 ▲투명성 확보 ▲피해 구제 강화 ▲아동 참여 촉진 ▲AI 리터러시 강화 등 AI 거버넌스 전 과정에 아동권리 기반 접근 강화를 위해 각국 정부에 제시하는 10개 권고사항이 담겼다.
초록우산은 대한민국 NGO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번 공동성명에 동참했으며, 향후 이를 기반으로 국제사회와 정책 협력 기반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아동의 일상과 성장 과정에 AI가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아동을 보호할 정책과 제도는 아직 충분하지 않은 현실"이라며 "이번 공동성명 참여를 계기로 AI 환경에서도 아동의 안전과 권리가 최우선 가치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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